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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7047062
· 쪽수 : 142쪽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1부 말미에 가다
둥지에 들다
말미末尾에 가다
스웨터를 짜는 저녁
생강나무 꽃이다
결정結晶에 대하여
평사낙안平沙落雁에서 몸을 굽다
다리를 건너고 있는 강천모설江天暮雪
고흐의 아이리스
몸 생각
오늘의 모과나무
나무 안에 잠든 명자씨
자싯물 보시布施
숭례문 살미 쇠서, 백악송공白岳松公의 묘갈명
내 집 앞의 묘갈
나의 껴묻거리 목록
가을 나무의 시
박태기나무를 애도함
솜털처럼 가볍게
조선 선비 서유구의 거문고
빙하의 연금술
새를 품었다
에콰도르의 살양말
통도사 늙은 홍매
2부 갯벌의 시간
때죽나무, 떨어진 꽃을 위한 변명
갯벌의 시간
낙타를 기다리다
수당垂堂의 경계
스카프를 맨 여인
무명 도공의 碑
몽유도원
정위조를 만나다
잊어버리는 것에 대하여
오동나무길을 버리다
소금의 눈
밥은 먹었능가?
사물을 읽는 법
감자 몽상
머리 감기
개미굴을 밟다
식당, 연옥
욕쟁이 개구리
들쇠고래 정복기
옥수수 수염
서산 육쪽마늘
영재 고양이
오월, 봄밤
3부 능청스럽게 능소화가
마지막 곡우穀雨
퇴로리退老里에 서다
백호은침을 마시며
당산나무 잎사귀
산방산 범종
연애하는 새
봐봐 억새
모성의 시간
모래내 근처
세상에 굴레방다리가 있다
진도대파 타령
능청스럽게 능소화가
산방산을 보다
소나무처럼 생각하기
내게 땅이 조금 있으면
몽상, 천수관음
사막의 공동묘지
옹기를 닦다
봉숭아물을 들이다
반작용에 멈추다
개기일식을 꿈꾸며
있었다 있었다
해설: 이창기 (시인,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