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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

동물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

김보경 (지은이)
책공장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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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7137350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9-01-20

책 소개

19년을 함께 살아준 반려견 찡이 덕분에 삶이 통째로 바뀌어서 동물 책만 전문으로 내는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보경 에세이. 저자가 그간 신문, 잡지 등에 썼던 글을 모은 것으로, 개, 고양이를 만난 후 변화한 자신에 대한 기록이자 대부분의 반려인이 겪는 보편적 여정에 대한 기록이다.

목차

1장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동물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자연의 속도’에 묻어가기
어떤 경우든 개를 키우는 것이 키우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낫다
장애인 복지와 도우미견에 대해서 故 강영우 박사와 이야기를 나누다
그는 계속 안내견과 함께 걸을 수 있을까?
그녀에게 장애인 도우미견이 있었다면
길 위의 삶
생명권은 진보의 가치다
개를 버리는 사람은 사람도 버린다
인간이 개를 사랑하는 것보다 개가 인간을 더 사랑하는 것이 명백하다
반려동물에게 인간과의 우정은 삶의 모든 것이다
동물과 잘 맺은 관계 하나가 삶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킨다
길고양이를 부탁해
동물은 연민이 아니라 정의로 대해야 한다

2장 노견, 외출고양이 그리고 길고양이
이별을 두려워만 하면 사랑이 있을 자리가 없어
펫로스, 같은 마음이 필요해
배가 갈리고 귀가 잘리고, 무엇을 더 내주어야 인간은 함께 사는 것을 허락할까?
70대 캣맘 80대 캣대디
내가 개보다 오래 살아서 다행이다
가족은 만들어 가고 변화하는 것이다
길고양이 심야 식당
우주를 돌고 도는 사랑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 제일 그리웠다
징징대지 말고 씩씩하게! 봄은 또 올 거다
개와 고양이의 우정
살아왔던 대로 살게 놔두지 않는다
별일 없이 산다
개, 고양이가 없다면 죽어서도 천국에 가지 않으리
네 발 스승을 만나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3장 지금 여기, 우리 곁의 동물
실험견 쿵쿵따
개, 고양이 선물은, 이제 그만!
TV 동물 프로그램 유감
마당에 주저앉은 암탉
야생동물 사유화의 시대
마트 한 구석의 동물 판매 코너
동물 연기자들은 힘들다고 말하지 못한다
전쟁 나면 동물은? 개, 고양이는?
유기동물을 해외로 입양 보내는 나라
누가 서울대공원 호랑이 사살을 이야기하나
반려동물은 개뿔!
“어미 고양이를 중성화시키면 어떨까요” “너무 가엽잖아요. 게다가 돈도 들고요.”
조류독감, 생매장, 박상표 원장
동물과의 교감이 만들어 내는 기적, 동물매개치료
지금, 여기, 우리의 모습과 많이 닮은 길고양이

4장 인간이나 동물이나 같은 신세
개발, 늙은 동네의 안락사
동물 기사의 돈타령
동물 책? 한가한 소리하네
에볼라 감염자 반려견의 안락사와 정유정의 《28》
동물은 유권자가 아니다
문제견은 사회 시스템이 만든다
분노로 꽉 찼던 마음이 고양이 덕분에 행복해진 후쿠시마의 마츠무라 씨
체르노빌 동물들의 비극
일간지의 반려동물 부고란
공정한 우두머리 뽑기
동물옹호론자는 투명 인간이 아니다
댓글보다 못한 방송
동물해방을 위한 열차

저자소개

김보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물 책만 내는 구멍가게 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공장장. 우리가 사랑하고, 먹고, 입고, 즐기는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갈지 고민하는 책을 내고, 글을 쓴다. 개, 고양이, 길고양이와 어울려 서울 산동네 한 구석에 산다. 《동물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 《19살 찡이, 먼저 나이 들어 버린 내 동생》, 《사람을 돕는 개》, 《임신하면 왜 개, 고양이를 버릴까(공동)》 를 썼고, 《동물과 이야기하는 여자》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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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굳이 눈물을 핥아 주지 않더라도 지쳐 있는 사람에게 다가와 슬쩍 자기 몸을 기대어 따뜻한 온기를 나눠 주는 그들의 마음 씀씀이는 사람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물론 동물이 의도와 감정을 갖고서 이런 행동을 한다고 말하면 과학자들은 콧방귀를 뀌겠지만. 반려인이 아는 걸 과학자는 모른다.


나도 20년 가까이 매일 함께 산책을 다니던 찡이가 떠나자 몸에 군살이 덕지덕지 붙었다. 판화가 이철수 선생님이 그랬다. 군살이 붙은 건 뭔가 삶이 어긋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맞다. 찡이가 떠나고 내 삶은 어긋났고 어느 부분은 평생 어긋난 채 그렇게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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