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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은 영원히 산다

노견은 영원히 산다

(얼마나 많은 개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얼마나 오랫동안 서로 사랑했을까?)

진 웨인가튼 (지은이), 이보미 (옮긴이), 마이클 윌리엄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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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은 영원히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견은 영원히 산다 (얼마나 많은 개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얼마나 오랫동안 서로 사랑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7137787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3-10-28

책 소개

남은 시간이 그다지 많이 않은 노견과 가족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담은 사진 에세이. 퓰리처상을 두 번 수상한 사진작가 마이클 윌리엄슨이 사진을 찍고, 퓰리처상을 두 번 수상한 진 웨인가튼이 글을 썼다. 두 작가는 노견의 긴 생애를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뭉클하게 그려냈다.

목차

저자 서문 얼마나 많은 개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얼마나 긴 세월 동안 서로 사랑했을까?

이름만큼 달콤한 핏불테리어
늙어도 간식을 먹기 위한 팀워크는 가능하다
상남자 스탠리
침도 흘리고 그러는 거지
치매 앓는 늙은 어머니와 늙은 개
윈스턴에겐 너무나 재미없는 친구 오트밀
웨스트레이는 사소한 일에 소란 피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노견과 아기, 기저귀가 두 배
여전한 간식 숨기기의 달인
질주 본능 러스티
체스터는 양몰이 개? 인형몰이 개?
나이 들어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산다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개와 공존하는 법
오스틴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자
피를 좋아하지 않는 평화주의자 사냥개
켄터키 주 래빗 해시 마을의 시장을 낳은 개
열혈 곰 사냥개는 지혜로운 노견이 됐다
개가 시장이 될 자격이 있느냐고?
끝내 이기고 살아남은 진정한 생존자
바쁘게 사는 게 최강 동안의 비결
집 나가면 개고생
불행했던 개는 새 가족을 목숨 걸고 지킨다
우리 둘이면 충분해요
가족의 해체, 암,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 따위!
축구공, 테니스공, 탁구공… 공 먹기 선수
대가족 집의 개는 피곤하다
모든 아픔을 잊고 웃게 만드는 개
예쁜 얼굴, 광폭한 성격, 마지막을 함께 해주는 따뜻한 마음
노견의 얼굴에서는 지나온 삶이 보인다
프러포즈, 결혼, 출산의 모든 순간에 함께였다
동물병원 마스코트 개의 개인기는 재채기?
범퍼는 여전히 품위있게 무대 위를 걷는다
새로운 견종의 출현, 테니스공 사냥개
새끼 새의 어미가 된 개
미국에서 가장 큰 집고양이
성인이냐, 분리불안 강아지냐!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혈통의 자매님
순둥이 먹보 동네 바보 형
블루는 나를 필요로 하고, 나는 그런 블루를 필요로 한다
14년째 신문배달부
코비는 모나리자와 똑 닮았다
영원한 다람쥐 지킴이
소설 속 주인공이 나야 나!
자동차와 합체하면 천하무적
천생 치료견, 천생 가수
엄마아빠의 마음을 알기에 비퍼는 열심히 헤엄친다
경주견 인디는 이제 엄마와 경주를 한다
얼굴에 스타워즈 주인공이 다 들어 있어
늙어도 성질머리는 바뀌지 않는다
불행하지 않으면 됐다
도심 한 복판에서 소매치기를 사냥한 사냥개
숀 코네리도 보기 힘든 윈스턴의 예쁜 눈
스스로를 사랑하고, 누군가를 사랑한다
럭키네 세탁소
독사진 불가 투트
사진작가가 물린 날
옷을 입어야 공작부인이 되는 더치스
작은 개 안에 엄마, 언니, 번스 씨가 산다
아프리카에 살던 개가 도시에서 노년을 보내는 유쾌한 방법
남성형 대머리가 아니라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식탐대마왕
매일 아침 귀를 대면 쿵쿵 심장이 뛰고 있죠
여전히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저자소개

진 웨인가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과 2010년에 특집 보도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수상한 <워싱턴포스트>의 기자이며 유머 칼럼니스트이다. 현재 가족과 워싱턴D.C.에 살고 있는 그는 가족에게 자신이 죽으면 워싱턴 의회 묘지에 묻어 달라고 미리 유언을 남겼다. 그곳이 개들이 가장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묘비병도 이미 써 놓았다. ‘개를 사랑했던 유머 작가 진 웨인가튼’ 묘비 모양은 꼭 소화전 모양이어야 한다! <건강 염려증 환자의 삶과 죽음에 관한 안내서The Hypochondriac's Guide to Life. And Death>, <나는 바보와 함께 산다I'm with Stupid>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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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각종 질병으로 투병 중인 두 마리 노견 코코, 코나와 함께 살고 있다. 인간과 더불어 모든 생명체들이 평화롭게 생활하는 그날이 오기를 꿈꾸며 영미권 서적을 기획,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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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윌리엄슨 (사진)    정보 더보기
워싱턴에서 나고 자랐으며 1993년에 <워싱턴포스트>에 입사했다.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 전쟁, 필리핀 혁명, 중동 분쟁, 걸프 전쟁, 아프리카와 발칸 반도 분쟁 등 다양한 국제적 사건을 취재했다. 15년 간 노숙인을 취재한 프로젝트로 상을 받았고, 이 작업은 1990년에 퓰리처상을 수상한 논픽션 <그리고 그들 이후 그들의 아이들And Their Children After Them>을 탄생시켰다. 1994년에 미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사진작가에게 수여하는 크리스탈 이글 어워드를 수상했고, 1995년에 미국사진기자협회(NPPA)가 주최하는 올해의 보도사진작가로 선정됐고, 2000년에 유고슬라비아 분쟁 보도로 두 번째 퓰리처상, 백악관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사진기자상을 수상했다. <고향Homeland>, <아이오와 주 데니슨Denison, Iowa>, <링컨 고속도로The Lincoln Highway> 등을 작업했다. 현재 <워싱턴포스트>에서 사진 편집 작업과 책임편집자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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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개를 사랑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니다. 그저 개에게 맡기면 그만이다.
★ 나이든 개는 무엇보다 평화롭다. 평화롭다는 게 말로 설명하기 힘들지만, 평온, 또는 지혜라고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과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은 오랜 세월을 함께 한 반려견이 어느 정도까지 우리 삶의 일부가 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 나와 함께 오래 살아 내 삶이 된 반려견의 죽음은 곧 내 삶 일부의 상실이다.
★ 침 좀 흘리면 어떠리. 나이가 들면 조심성이 좀 떨어지고 그러다 보면 침도 흘리고 그러는 거지. 큰 의미 없다.
★ “렉시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렉시 덕분에 우리는 항상 배꼽 잡고 뒤로 넘어가죠. 침 질질 흘리고, 원반 물고 밥 그릇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데요. 이 아이에게 우리가 뭘 더 바라겠어요?”
★ 스키피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진한 애정과 유대를 나누고 있다. 식사 시간에 둘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늙은 어머니는 식탁에서 스키피에게 음식을 주지 않기로 한 약속을 늘 잊어버리고, 스키피는 식탁에서 음식을 달라고 보채지 않기로 한 약속을 늘 까먹는다. 가족들은 그저 흐뭇하게 바라볼 뿐이다. 서로 잘된 일이라고.
★ 스팽키는 일을 마치고 온 나를 연민어린 눈으로 쳐다보죠. 걱정스럽고 안쓰럽고 애틋해하는 그 마음이 뿌연 스팽키 눈에 다 담겨 있어요.”
★ 누구나 삶이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도 그렇지만 개도 마찬가지다. 개에게 주어진 임무는 주로 던진 물건 물어오기부터 양몰기, 탐지, 경비, 장애인 돕기 등이다. 그 중 ‘그저 사랑스럽기’가 주요 임무이다.
★ 어느 날 밤, 허니파이와 앙숙인 고양이가 아픈 몸을 이끌고 허니파이의 침대로 기어들어갔다. 허니파이는 누구도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날 허니파이는 고양이가 밤새 자기 옆에서 자는 것을 허락했다. 그래 맞다. ‘혹시…’라는 생각대로 고양이는 다음 날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허니파이는 그걸 어떻게 알았을까? 우리는 동물들에 대해 아는 게 이렇게 적다.
★ 유기견 보호소에서 다섯 살인 스파키를 만났어요. 스파키가 새끼를 낳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였는데 다리는 짧고 땅딸하고 배는 땅에 끌렸죠. 평생 그렇게 못생긴 개는 처음 봤다니까요.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아서 곧 안락사 될 처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바로 차 문을 열고 녀석에게 타라고 했죠.
★ 나이 든 개는 병원비로 돈을 꽤 잡아먹는다. 노견 켈리도 돈을 잡아먹는다. 그런데 방법이 좀 남다르다. 켈리는 진짜 돈을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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