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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도련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97170487
· 쪽수 : 265쪽
· 출판일 : 2019-05-0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97170487
· 쪽수 : 265쪽
· 출판일 : 2019-05-02
책 소개
나쓰메 소세키가 대학 졸업 후 1년 동안 마츠야마의 한 중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1906년에 잡지 「호토토기스(ホトトギス)」에 발표됐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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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앞뒤 가리지 않는 막무가내식 기질을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탓에 어릴 때부터 손해만 보고 살아왔다. 초등학교 다닐 때는 학교 2층에서 뛰어내리는 바람에 허리를 삐어 1주일가량 고생한 일도 있었다.
어허, 이놈 좀 보게. 선생님에게 아잉기요라니, 그건 또 무슨 소리냐? ‘기요’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존경하는 할멈의 이름이야. 너희가 감히 함부로 불러선 안 되는 고귀한 이름이란 말이다.
그러고 보면 기요 할멈이야말로 우러러봐야 할 존재였다.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사회적 지위도 미천한 노파지만, 사람 됨됨이로 봐서는 대단히 고귀했다. 지금까지 그토록 신세를 많이 지고서도 고맙다는 생각은 별로 해보지 않았는데, 혼자 이렇게 먼 타향에 와서 보니 비로소 그 친절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조릿대 잎에 싼 에치고의 사사아메를 먹고 싶어 한다면 흔쾌히 에치고까지 한걸음에 달려가 사다 준다고 해도 그만한 가치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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