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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과학

숨은 과학

(과학이 열리던 날, 그들은 무엇을 보았을까)

김병민 (지은이)
사월의책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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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과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숨은 과학 (과학이 열리던 날, 그들은 무엇을 보았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9718644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0-11-25

책 소개

과학은 우리 일상의 풍경을 수없이 바꾸어왔다. 생활 속에서 누리는 소소한 사물들에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위대한 발견이 곳곳에 숨어 있다. 이 책은 만년필, 스카치테이프, LED, 돼지껍데기, 비타민C, 마가린, 당구공 등 33가지 다양한 사물들과 사건들에 숨은 과학을 발굴한다.

목차

머리말 - 우물에 숨은 과학

Ⅰ부 세상을 알다
1 빛의 연대기 - 왜 슈퍼맨은 지구를 여덟 바퀴 돌지 못했나
2 밤하늘의 탄생 - 어두운 밤하늘이 우리에게 알려준 사실
3 우연의 역사 - ‘세렌디피티’, 모든 상황은 필연적 우연이다
4 주기율표의 오류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과학도 그렇다
5 욕망의 DDT - 말라리아 잡은 특효약, 인류에게는 축복이자 재앙

Ⅱ부 세상을 보다
6 만년필의 과학 -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만년필 잡학
7 스카치테이프의 탄생 - 두 남자, 노벨상 그리고 꿈의 신소재
8 미세먼지의 과학 - 하늘이 맑은데 미세먼지가 있다고?
9 LED의 혁명 - 빛의 혁명, 생활 시계를 바꾸다
10 망원경의 세상 - 때론 맨눈으로 보아야 예쁘다

Ⅲ부 세상을 오해하다
11 인류의 오만 - 우리는 사과가 아닌 치유를 받아야 한다
12 지구의 미래 - 지구에는 임대차보호법이 없다
13 에어컨의 과학사 - 에어컨은 가족이다
14 기생충의 과학 - 안녕하지 못한 기생충
15 시계의 물리학 - 나는 8시 99분에 출근한다

Ⅳ부 세상과 맞서다
16 현미경의 세상 -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17 바이러스의 발견 - 바이러스 확산을 닮은 소셜 미디어
18 돼지열병의 과학 - 케냐로 갔던 영국 돼지, 바이러스로 돌아오다
19 면역과 약 - 보이지 않는 손, 보이지 않는 적
20 희생양극 - 우리는 누군가의 희생 위에 앉아 있다

Ⅴ부 세상에 도전하다
21 수소의 미래 - 화석 에너지의 연장선에 있는 수소 경제
22 인생의 과학 - ‘헤스 법칙’을 믿고 설국열차에서 내려라
23 무역 갈등 속의 화학 - 일본 무역보복 조치가 안겨준 기회
24 포스트휴먼의 미래 - 첨단중독시대, 포스트휴먼으로 산다는 것
25 빛 공장 - 모든 것이 멈추어도 멈추지 말아야 할 것
26 당구공의 과학 - 플라스틱이 상아를 대체했지만, 코끼리는 잘 살고 있을까

Ⅵ부 세상을 살아가다
27 발효의 비밀 - 술은 닭이 물 마시듯 조금씩만
28 비타민C의 임무 - 돼지껍데기에 숨은 과학
29 마가린의 과학 - 버터가 되고 싶은 마가린
30 물의 화학식 - 물, 물로 보지 마라!
31 미생물의 선물 - 축복인가, 판도라의 상자인가
32 기후변화의 과학 - 북극곰과 남극펭귄이 만나면 인류는 사라진다
33 엔트로피의 과학 - 엔트로피 인버전을 꿈꾸는 사람들

저자소개

김병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컴퓨터공학자이자 화학공학자다. 한림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융합스쿨과 인천대학교에서 겸임 및 전문 교수로 활동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과학 콘텐츠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동시에 칼럼 연재와 강연, 집필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2017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된 《사이언스 빌리지》, 2019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인 《슬기로운 화학생활》, 《주기율표를 읽는 시간》, 2020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된 《숨은 과학》, 《거의 모든 물질의 화학》을 집필했다. 또 옥스퍼드대학교 VSI 시리즈인 《화학의 역사》를 번역했다. 저자의 삶의 가치는 ‘믿음’이다. 자신이 행하는 모든 것들이 공유 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누군가는 저자의 의도가 담긴 책을 읽고 삶이 변화할 것이라 믿으며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 책 역시 인류가 써 내려가는 이야기에 깊은 질문을 던지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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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늘 1등만을 기억한다. 우리는 어떤 위대한 발견과 발명, 그리고 세상을 바꾼 모든 업적이 뛰어난 한 명의 천재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과학은 한 사람의 위대함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숨은 과학자들의 무수한 논쟁과 탐구를 통과해 우리가 아는 그 사람으로 수렴됐을 뿐이다.”


“우리는 어둠을 그저 빛의 부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별과 별 사이 어둠의 공간에도 빛은 있습니다. 관측 도구만 바꿔도 어둠 안에 존재하는 그 아름다운 별빛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밤하늘이 그저 깜깜하고 별이 빛나며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류는 어둠의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큰 선물을 받게 된 겁니다. 어둠은 결국 빛의 부재가 아니라 볼 수 있는 능력의 부재인 것입니다.”


“자연은 인류에게 커다란 선물을 주었는데 우리는 자연에 무엇을 돌려주고 있을까요? 돌이켜보면 화석원료 문명은 채굴부터 정제해서 생산하기까지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역사상 가장 비싼 에너지입니다. 우리는 지각에 있던 탄소를 꺼내 화석연료를 태우고 연일 넘쳐나는 일회용품을 만들어 지구 대기와 자연에 쏟아내고 있습니다. 인류가 당구공으로 자연을 구했다는 건 오만일지 모릅니다. 둥근 지구 위에서 자연과 그 위의 또 다른 생명체들과 함께 당구공처럼 둥글게 살아야 한다는 이치를 자연이 깨달으라고 하는 것은 아닐까요.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나타난 자연의 무수한 경고에도 우리가 무시하고 있거나 놓치고 있는 것을 다시 짚어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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