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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의 역사

화학의 역사

윌리엄 H. 브록 (지은이), 김병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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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학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화학 > 일반화학
· ISBN : 979119296802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3-03-23

책 소개

오랜 시간 쌓아온 과학의 역사에 대한 관록과 연륜을 짧은 소개에 성공적으로 담아냈다. 중요한 인물들의 간략한 소개와 함께, 저자는 화학사의 굵직한 논쟁과 획기적인 발견 및 발견을 들려준다.

목차

개요

제1장. 물질의 본성에 관하여
제2장. 물질의 분석
제3장. 기체와 원자
제4장. 유형과 육각형
제5장. 반응성
제6장. 합성

에필로그 / 감사의 말 / 참고문헌 / 독서안내 / 주 / 역자 후기 / 도판 목록

저자소개

윌리엄 H. 브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화학자이자 레스터대학교의 과학사 명예교수로 경력을 마쳤다. 토론토, 멜버른, 필라델피아에서 교환교수로 있었던 짧은 기간 외에는 대부분 레스터대학교에서 머물렀고, 빅토리아연구센터의 소장이 되었다. 2011년 왕립화학회에서 발행한 『독성을 가진 양말 사건The Case of the Poisonous Socks』을 포함한 그의 저서들은 화학사, 빅토리아시대의 과학 교육, 과학 정기 간행물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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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컴퓨터공학자이자 화학공학자다. 한림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융합스쿨과 인천대학교에서 겸임 및 전문 교수로 활동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과학 콘텐츠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동시에 칼럼 연재와 강연, 집필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2017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된 《사이언스 빌리지》, 2019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인 《슬기로운 화학생활》, 《주기율표를 읽는 시간》, 2020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된 《숨은 과학》, 《거의 모든 물질의 화학》을 집필했다. 또 옥스퍼드대학교 VSI 시리즈인 《화학의 역사》를 번역했다. 저자의 삶의 가치는 ‘믿음’이다. 자신이 행하는 모든 것들이 공유 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누군가는 저자의 의도가 담긴 책을 읽고 삶이 변화할 것이라 믿으며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 책 역시 인류가 써 내려가는 이야기에 깊은 질문을 던지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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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향수와 유리, 화장품과 도자기를 만들고 청동 제품을 만들거나 금이나 금과 유사한 물건을 제작하는 경험적 기술을 지닌 장인들에게 이론은 그리 필요치 않았다. 하지만 그리스 사상가들은 (지금의 우리가 화학적 변화라고 말하는) 이러한 형태의 변화가 어떤 이유와 방법으로 가능한지 알기를 갈망했다. 왜 금속이나 유리는 색깔 있는 광물과 함께 녹았을 때 모습이 바뀌었을까? 갈레나(불순한 산화 납)를 가열할 때 은 구슬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지난 10년 동안 역사학자들은 연금술이 사이비 과학으로 추락하는 과정을 추적해왔다. 연금술과 화학의 경계를 짓는 작업은 1740년대 이후 수학 및 자연과학을 연구하는 종합 연구기관이자 학술원인 아카데미데시앙스에서 프랑스 화학자들에 의해 주도적으로 이루어졌다. 결과적으로 연금술은 금을 만드는 행위로 범위가 한정되었고 (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오히려 그 이상의 활약이 있었다) 연금술사를 탐욕에 찬 사기꾼으로 치부함으로써 이 구분 작업은 마무리되었다.


파라켈수스가 자신만의 의학과 화학의 혁신을 이룬 것은 바로 이런 심오한 종교적 맥락에 근거한다. 아마도 의사로서의 그의 명성은 자연이 스스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근거를 둔 그의 보수적 성향과 자연의 섭리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인해 형성되었을 것이다. 그가 치료 약물의 목록에 화학 약품을 최소한으로 처방한 것도 이런 태도 때문이다. 그는 연금술을 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쓸모없어 보이는 물질로부터 실체를 꺼냄으로써 유용한 물질로 분리하는 방법으로 여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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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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