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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파괴의 역사

지구 파괴의 역사

(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김병민 (지은이)
  |  
포르체
2023-09-27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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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파괴의 역사

책 정보

· 제목 : 지구 파괴의 역사 (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2730790
· 쪽수 : 320쪽

책 소개

2023년 8월 24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 우리는 왜 이 문제에 주목해야 하는가? 김병민 교수는 《지구 파괴의 역사》에서 이러한 실제 문제들을 토대로 문제를 제시한다. 단순한 환경·기후 위기론이 아니다. 고대 문명부터 근대 과학까지의 전반적인 인류 역사를 살핀다.

목차

프롤로그: 모든 것을 가졌지만, 어느 것도 가지지 못한 인류 4

1장 공생: 우리가 자연을 위해 해야 할 것들

지속 가능한 문명 22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각성제 29
바다로 돌아간 고래 39
고래를 쫓는 인류 46
고래는 이제 어디로 55
우리는 왜 화석 연료에서 벗어날 수 없는가 64
스마트 그리드가 가지는 의미 72
탈원전은 가능한 걸까 78
삶과 직결된 에너지원, 수소 86
탐험의 끝은 모든 것의 출발점에 도착하는 것 95
지구에 태양을 옮긴다면 104
본캐와 부캐, 자아가 나뉜 사람들 112

2장 충돌: 우리가 자연에서 발견한 것들

신화와 공생의 소멸 124
더 이상 이야기를 믿지 않는 인류 131
대륙을 생각하다 140
초대륙이 형성되다 148
자유의 상징은 완전한가 156
연금술사의 꿈 163
우리는 여전히 종이를 원한다 170
편재성의 정복에 대하여 177
로마의 멸망, 납 중독이 근본적인 이유일까 189
로마 멸망의 배경적 원인은 기후 194
인종차별과 혐오는 왜 여전한가 202
같은 풍경을 지닌 두 세계 210

3장 파괴: 우리가 자연에서 가져간 것들

중세는 진정 암흑시대인가? 222
고대 문명의 부활 230
아수라장이 된 낙원 238
기후 변화,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246
여섯 번째 대멸종의 도래 253
잉여로 인한 부작용에 잠긴 세계 260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 고무 268
혁명은 개혁보다 강하다 279
과학, 무엇이 옳은 것인가 286
우리는 그린 웨이브를 타고 있는가 294
지구와 충돌하지 않는 법 301

에필로그: 우리의 미래에 관하여 315

저자소개

김병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컴퓨터공학자이자 화학공학자다. 한림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융합스쿨과 인천대학교에서 겸임 및 전문 교수로 활동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과학 콘텐츠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동시에 칼럼 연재와 강연, 집필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2017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된 《사이언스 빌리지》, 2019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인 《슬기로운 화학생활》, 《주기율표를 읽는 시간》, 2020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된 《숨은 과학》, 《거의 모든 물질의 화학》을 집필했다. 또 옥스퍼드대학교 VSI 시리즈인 《화학의 역사》를 번역했다. 저자의 삶의 가치는 ‘믿음’이다. 자신이 행하는 모든 것들이 공유 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누군가는 저자의 의도가 담긴 책을 읽고 삶이 변화할 것이라 믿으며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 책 역시 인류가 써 내려가는 이야기에 깊은 질문을 던지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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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거에는 모든 것이 정복 국가와 식민 국가, 귀족과 노예, 대륙과 국가라는 분명한 선으로 이분화되어 구별됐다. 물론 지금도 그 잔재가 남아 있지만, 당시의 선명한 선은 흐려졌다. 글로벌이라는 단어는 전 세계의 국경을 무너뜨렸으며, 인류 전체를 성장시키자는 구호를 선언했다. 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이분법이 존재한다. 고용은 효율이라는 이름 하에 간접적이고 임시적인 자원으로 변했고, 다국적 기업은 성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연과 노동력을 착취한다. 공정 무역, 지속 가능이라는 포장 뒤에 교묘하게 숨겨놨다.
- 지속 가능한 문명


경제학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가정이 있다. 사람들은 아직 출현하지 않은 미래 세대나 아주 멀리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자발적으로 희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류는 이미 자본과 경제 논리 위에 놓인 영악한 자신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당장 닥치는 위험이 없다면, 이미 그 거대한 구조 속에 속해 있으면서 아직 움직이지 않는 자신은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각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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