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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97188383
· 쪽수 : 768쪽
· 출판일 : 2013-07-31
책 소개
목차
緖文(서문)
제1. 法會因由分[무엇이 법회인가]
How the Dharma Begins
제2. 善現起請分[善現하여 여쭙다]
An Interrogation Disclosed From Empty Logos
제3. 大乘正宗[大乘의 핵심]
Be-all and End-all of Mahayana
제4. 妙行無住分[行은 오묘하여 住함이 없다]
Profound act abides no-where
제5. 如理實見分[如如히 理와 事에 맞추어 보다]
Seeing the arche, being in essence and for factum
제6. 正信稀有分[바른 믿음은 참으로 드물다]
The righteous faith is so rare to raise in the mind
제7. 無得無說分[증득함이 없어 설함도 없다]
No Thing To Be Attained, Nothing To Define.
제8. 依法出生分[법에 의지하여 일어난다]
Dharma becomes real by meritorious conduct
제9. 一相無相分[一相도 본래 相이 없다]
Not even one form has no form in its origin
제10. 莊嚴淨土分[정토의 장엄]
To build the absolutely pure land
제11. 無爲福勝分[수승한 無爲의 복덕]
The utmost virtue and merit is doing not a thing at all
제12. 尊重正敎分[바르고 존중스런 가르침]
Upright and faithful Teaching
제13. 如法受持分[여법하게 수지하라]
Uphold the Dharma rightful
제14. 離相寂滅分[상 여의니 적멸이라]
Leave nothing everywhere, void and calm Nirvana
제15. 持經功德分[말씀 지니는 공덕]
What should be uphold in the Words from the Buddhas?
제16. 能淨業障分[능히 업장을 조촐케 한다]
Liberation from all Karma chain
제17. 究竟無我分[究竟은 무아라]
At the end no I will not be
제18. 一體同觀分[한 몸 같은 줄 관하라]
The Whole should be seen as Same
제19. 法界通化分[법계에 두루 나투다]
Disclosure in whole mind
제20. 離色離相分[色과 相을 여의다]
Departed from each and every forms and ideas
제21. 非說所說分[說할 法이 있는 說이 아니라]
Neither Dharma nor Dharma-to-talk
제22. 無法可得分[證得할 법이 없다]
Not a Dharma can be attained
제23. 淨心行善分[마음 조촐한 것이 善이다]
Unaffected Mind is the Goodness.
제24. 福智無比分[복과 지혜에 견줄 것이 없다]
Virtuous goodness cannot be measured.
제25. 化無所化分[나투나 나툼이 없다]
From No Where, but Comes to Be
제26. 法身非相分[법신은 相이 없다]
Dharma has no body-form.
제27. 無斷無滅分[끊고 滅할 것도 없다]
Nothing to cut nor empty out.
제28. 不受不貪分[받지도 탐하지도 않다]
Take no thing want no thing
제29. 威儀寂靜分[위의가 그윽하고 고요하다]
Exertion is calm and serene
제30. 一合理相分[이치와 事相이 둘이 아니다]
Neither phenomenon nor noumenon
제31. 知見不生分[知見을 내지 않음]
Not Producing any knowledge
제32. 應化非眞分[應化는 참이 아니다]
Being revealed and actualized the non-existing body
脫尾(탈미)
저자소개
책속에서
無無無毋无?無(무무무무무무무).
없는 것은 없다고 이를 수 없나니, 없다고 하는 그 無도 없어야 없음이니라.
‘모든 존재’라는 말을 쓰지만 이는 있을 수 없는 말이다. 존재도 一切者(일체자)인 ‘모든’도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 개별적인 有로서의 나무 돌 하늘 따위가 활용과 달리 자신의 identity를 주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을 我相(아상)으로 본다, 즉 I-ness이다. ‘나’는 단순히 주체가 아니라 자기 확신이다. 내가 본 나는 자기분열이 아니기 때문에 왜냐하면 자기의식을 통하여 존재를 구성하므로 자기부정[self-negation] 속에서 얻는 확신이다. Human-being은 이처럼 남 속에서 찾는 소위 자신이다.
성스러운 진리와 진실한 聖은 스스로 혼돈되어 인간의 사사로운 욕망을 용서하고 자유를 표방하는 열쇠를 내어준다.
쉬고 또 쉬라 이르시니, 육체는 형상을 내어주고 정신은 이념을 뱉어내 다시는 서로에 의지하지 말게 하라.
태양은 서산에 떨어지고 달은 동산에서 뜬다네.[無二無異로다]
Sun falls down west, at the same time moon comes from east.
성스러운 진리와 진실한 聖은 스스로 혼돈되어 인간의 사사로운 욕망을 용서하고 자유를 표방하는 열쇠를 내어준다.
쉬고 또 쉬라 이르시니, 육체는 형상을 내어주고 정신은 이념을 뱉어내 다시는 서로에 의지하지 말게 하라.
태양은 서산에 떨어지고 달은 동산에서 뜬다네.[無二無異로다]
Sun falls down west, at the same time moon comes from ea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