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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리모델링 혁신고가 정답이다

일반고 리모델링 혁신고가 정답이다

김인호, 오안근 (지은이)
맘에드림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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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리모델링 혁신고가 정답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반고 리모델링 혁신고가 정답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대안교육
· ISBN : 9788997206247
· 쪽수 : 333쪽
· 출판일 : 2014-11-28

책 소개

맘에드림 혁신학교 이야기 14권. 공교육 붕괴 상황에서 진보교육감의 대거 당선 이후, ‘일반고 살리기’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폐교 직전의 한 일반고가 어떤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행복공동체로 거듭났는지 그 비결을 가감 없이 담고 있다.

목차

저자의 말 ·6

1장. 일반고, 왜 혁신이 필요한가? · 16
1. 슬럼화되는 일반고 · 16
2. 인헌고의 소중한 경험이 널리 퍼지기를 · 24

2장. 혁신학교, 입시의 벽을 뚫다 · 44
1. “혁신학교에서도 입시를 중시합니까?” · 44
2. 폐교 위기를 딛고 실마리를 찾다 · 50
3. 예비 혁신학교를 거쳐 · 62

3장. 학교생활기록부 전형(입학사정관제)을학교교육의 내실화에 활용하다 · 72
1. 학교생활기록부는 오롯이 학교와 교사들의 책임학교 · 72
2. 학생의 모든 발달 상황을 기록하자! · 86
3. 학교 프로파일은 간결하고 정확하게 · 97

4장. 학교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다 · 110
1. ‘결과’가 아니라 ‘과정’중심으로 · 110
2. 진정한 리더십을 배우는 ‘자율활동’ · 119
3. 체험으로 배우는 ‘정규 동아리 활동’ · 123
4. 관심 분야를 파고드는 ‘자율 동아리 활동’ · 127
5.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봉사 활동’ · 131
6.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 활동’ · 137

5장. 가르침과 배움의 방법을 혁신하다 · 144
1. 학생들이 참여하고 활동하는 수업으로 · 144
2.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 157
3.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는 학급 · 167

6장. 진로탐색을 위한 교내 경시 대회를 다양하게 운용하다 · 178
1. 진로탐색의 첫걸음: 자기 정체성 찾기 · 178
2. 전문가 인터뷰를 통한 진로탐색 · 184
3. 학생의 잠재력을 깨우는 도전적 과제 · 190
4. 교내 경시대회와 수상의 신뢰성 확보 · 198

7장. 진로·진학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의 기초를 세우다 · 206
1. 업무시스템을 혁신하다 · 206
2. 교직원 회의를 토론 중심으로 운영하다 · 213
3.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제도화하다 · 220
4.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가 활성화되다 · 230

8장. 학년부를 ‘작은 학교’ 시스템으로 운영하다 · 240
1. ‘작은 학교’를 꿈꾸며 · 240
2. 3학년부의 체계적 운영 · 248
3. 1학년부의 효율적 운영 · 259

9장. 학교생활기록부,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 268
1. 자율 활동 · 268
2. 동아리 활동 · 273
3. 봉사 활동 · 280
4. 교과 학습 발달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 284

10장. 자기 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 준비 지도 · 290
1.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 290
2. 사전 예상 질문을 날카롭게 · 300
3. 실제 구술 면접의 개괄적인 모습 · 308


에필로그 · 315
1. 탐욕의 시대를 거슬러 교육이 지향해야 할 현대성
2. 학교 혁신의 틀은 없다

저자소개

김인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 취득. 1997년 『동아일보』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 당선. 동국대·경기대·서울예술대 강사 및 겸임교수 역임. 저서로 《니체 이후의 정신사》, 《탈이데올로기와 문학적 향유》, 《해체와 저항의 서사》, 《정오의 비평》, 공저로 《일반고 리모델링 혁신고가 정답이다》가 있다. 양재고와 자양고 등에서 학교운영위원을 했고, 동국대, 경기대, 서울예술대에서 14년가량 문학 강의를 했다. 인헌고등학교에서 학교 혁신을 실천했고, 현재 서울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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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안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나왔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를 졸업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남지회장(2005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장(2012년~2014년)으로 활동하였다. 인헌고등학교에서 3학년부장(2010년), 교무부장(2011년), 교무혁신부장(2012년~2013년)으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자양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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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반고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 마이스터고, 일부 특성화고, 그리고 고교 선택 과정에서 강남 8학군 고등학교 등에 다 빼앗긴다. 일반고 한 학급(남학생 학급)에 중학교 성적 누적분포 비율에서 상위 50% 이내의 학생은 5∼6명에 불과하다. 그들 중에서도 몇 명은 입학식을 치른 3월이 지나기 전에 정원이 미달된 자사고로 빠져나간다. 일반고의 가장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하나가 아이들을 대학에 보내는 것인데, 중학교 성적 누적분포 비율에서 상위 80% 바깥에 위치하는 학생이 절반을 넘는 교실에서 교사가 할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무슨 일을 도모하기에는 너무나 절망적이다. 차라리 일반고가 대학 보내는 곳이 아니라고 명시해야 할 정도다. 요즘 일반고 교사들의 절망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나는 입학사정관 전형에 승부를 걸자고 주장했다. 그것만이 학교도 살리고, 아이들도 살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진로·진학 쪽에 초점을 맞춘 혁신학교를 해보기로 결의했다. 그것이 학생에게 기쁨을, 학교에 활기를, 교사에게 보람을 가져다주리라고 믿었다. 다시 말해 교사가 자발적으로 학교 혁신을 결의하면 아직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가능성이 많았다. 우리는 그 희망을 붙잡고 싶었다.


인헌고는 2010년도에 성공적으로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 시스템을 도입했다. 처음에 쭈뼛거리던 아이들이 교사와 학교를 믿고 따라와,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한 학생 수가 전년보다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그러자 곧바로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의 평가가 호전되어 갔다. 근처 이발소 주인이 말했다. 그건 주민들의 이야기이기도 했다. 미장원 아주머니들이 수군대기 시작했다. 그것은 또한 엄마들의 이야기였다. 동료 교사들도 신바람이 났다. 몸은 힘들지라도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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