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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고교생 필독 소설선 1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고교생 필독 소설선 1

이미륵, 김승옥, 양귀자 (지은이), 김인호, 김지혜, 김진수, 변지연 (엮은이)
서교출판사
15,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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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고교생 필독 소설선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고교생 필독 소설선 1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85889528
· 쪽수 : 353쪽
· 출판일 : 2017-10-30

책 소개

현직 대학교수와 국어과 선생님들이 필진이 되어 기획한 이 책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그 해답은 독서였다.

목차

서문_ 생각의 힘, 어떻게 키울 것인가?· 004
일러두기_ · 010

1부 기억의 서사
이미륵_ 압록강은 흐른다 · 015
김승옥_ 건(乾) · 041
양귀자_ 한계령 · 071
김소진_ 자전거 도둑 · 111
프란츠 카프카_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 147

2부 성장과 통증
김유정_ 동백꽃 · 197
황순원_ 별 · 215
전상국_ 우상의 눈물 · 237
김원일_ 어둠의 혼 · 279
테오도르 슈토름_ 임멘 호수 : 첫사랑의 추억

저자소개

김승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1945년 귀국하여 전남 순천에서 성장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196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생명연습」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같은 해 김치수, 김현, 최하림 등과 함께 동인지 『산문시대』를 발간하고 「건」 「환상수첩」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 「확인해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등의 단편소설들을 발표했다. 1964년 「역사」 「무진기행」 등을 발표하며 전후 세대를 넘어선 작가로 문단의 인정을 받았고, 1965년 단편소설 「서울, 1964년 겨울」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새로운 감수성의 탄생을 알렸다. 1977년에는 단편소설 「서울의 달빛 0장」으로 “현대의 도시 문명 속에서 변질되어 가는 인간관계를 그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1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학 재학 중 한국일보사에서 발행하는 서울경제신문에 만화 〈파고다 영감〉을 연재해 문학뿐만 아니라 그림에서도 탁월한 감각을 선보였고, 「무진기행」을 영화 〈안개〉로 각색하는 한편, 김동인의 「감자」를 각색·연출하고 이어령의 「장군의 수염」을 각색하여 대종상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 다방면에 걸쳐 시대를 앞서나가는 재능을 발휘했다. 1980년 장편 『먼지의 방』을 연재하다가 광주민주화운동 소식에 창작 의욕을 상실하고 절필했다. 1999년 세종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나 2003년 오랜 친구인 소설가 이문구의 부고를 듣고 뇌졸중이 발병해 교수직을 사임했다. 2010년 순천에 ‘김승옥 문학관’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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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고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에 <다시 시작하는 아침>으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장한 후, 창작집 『귀머거리새』와 『원미동 사람들』을 출간, “단편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1990년대 들어서 양귀자는 장편소설에 주력했다. 한때 출판계에 퍼져있던 ‘양귀자 3년 주기설’이 말해주듯 『희망』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천년의 사랑』 『모순』 등을 3년 간격으로 펴내며 동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부상했다. 탁월한 문장력과 놀라울 만큼 정교한 소설적 구성으로 문학성을 담보해내는 양귀자의 소설적 재능은 단편과 장편을 포함, 가장 잘 읽히는 작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설집으로, 『귀머거리새』 『원미동 사람들』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슬픔도 힘이 된다』를, 장편소설 『희망』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천년의 사랑』 『모순』을, 산문집 『내 집 창밖에서 누군가 울고 있다』 『삶의 묘약』 『양귀자의 엄마노릇 마흔일곱 가지』 『부엌신』 등이 있으며 장편동화 『누리야 누리야』가 있다. 1987년 『원미동 사람들』로 유주현문학상을, 1992년 『숨은 꽃』으로 ‘이상문학상’을, 1996년 『곰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1999년 <늪>으로 21세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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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 본명은 이의경(李儀景), 아명(兒名)은 미륵, 별명은 정쇠이다. 해주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20년 독일로 가서 뷔르츠부르크 및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수학하고, 1928년에 뮌헨 대학교에서 동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작가 생활을 계속했으나 1950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뮌헨 교외의 그래펠핑에서 타계하였다. 1946년 자전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발표, 전후 독일 문단의 큰 비중을 차지했고 한때는 독일의 최우수 독문 소설로 선정되어 인기를 독점했는데, 그는 독일 작품을 통해 한국 및 동양 사상 그리고 우리의 정신 문화를 서구의 기계주의 문명에 투입시켜 왔다.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있는 그의 작품으로는 〈압록강은 흐른다〉 〈어깨기미와 복심이〉 〈어린 복술이와 큰 창(窓)〉 〈이야기〉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 〈무던이〉 〈이상한 사투리〉와 〈일본식 두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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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륵의 다른 책 >
김진수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노발리스의 시론>으로 문학석사 학위를 받은 뒤 <독일 초기 낭만주의 예술비평론의 미적 근대성>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문학과 사회》에 <죽음의 신화적 구조 ― 박상륭의 ‘죽음의 한 연구’>를 발표하면서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계간 시전문지 《포에지》 편집위원과 계간 《문학 · 판》 주간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평론집 《사랑, 그 불가능한 죽음》(문학과지성사, 2000)과 《감각인가 환각인가》(사문난적, 2018)와 《오직 시인일 뿐 그저 바보일 뿐》(사문난적, 2019)이 있고, 그 외 낭만주의 연구서 《우리는 왜 지금 낭만주의를 이야기하는가》(책세상, 2001)와 역서 《미학사전》(예경, 1998) 등이 있다. 경기대, 계명대, 동덕여대, 홍익대 등에서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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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 취득. 1997년 『동아일보』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 당선. 동국대·경기대·서울예술대 강사 및 겸임교수 역임. 저서로 《니체 이후의 정신사》, 《탈이데올로기와 문학적 향유》, 《해체와 저항의 서사》, 《정오의 비평》, 공저로 《일반고 리모델링 혁신고가 정답이다》가 있다. 양재고와 자양고 등에서 학교운영위원을 했고, 동국대, 경기대, 서울예술대에서 14년가량 문학 강의를 했다. 인헌고등학교에서 학교 혁신을 실천했고, 현재 서울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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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연 (엮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동국대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등단. 공저로『맞짱뜨기 언어영역-시가문학편, 산문문학편』이 있음. 2017년 현재 성남외국어고등학교 국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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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엮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및 동대학원 졸업(문학박사). 논문 「청소년 소설에 나타난 생태주의적 상상력과 교육적 의미 연구」외 다수. 공저로『1960년대 문학지평 탐구』,『고등학교 문학』(동아출판, 2014)이 있음. 2017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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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더 이상 독서는 입시와 무관한, 부차적인 활동이 아닙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서이기 때문입니다. 책 한 권을 읽더라도, 보다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의문을 품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 ‘생각의 힘 어떻게 키울 것인가?’ 中


그의 상념들을 따라가다 보면 죽음이라는 극한 상황에 직면한 자의 내밀한 불안과 공포, 인간으로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살아 있는 현재에 대한 자각과 긍정,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죽음에 당당히 맞서는 실존적 태도와 결단을 생생히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자, 여러분도 이제 오상원의 인물이 되어 함께 이 순간을, 이 순간의 실존적 경험을 공유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누구든, 언제든 그런 순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 인간의 삶일 테니까요. - 오상원의 <유예> '작품소개' 中


그리고 탁 트인 음성의 노래가 여가수의 붉은 입술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가수의 깊고 그윽한 노랫소리가 홀의 구석구석으로 스며들면서 대신 악단의 반주는 점차 희미해져 갔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한걸음 앞으로 나가서 노래를 맞아들이고 있었다.
- 양귀자의 <한계령> 작품읽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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