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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고교생 필독 소설선 2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고교생 필독 소설선 2

이문구, 오상원, 조성기 (지은이), 김인호, 김지혜, 김진수, 변지연 (엮은이)
서교출판사
15,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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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고교생 필독 소설선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고교생 필독 소설선 2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85889535
· 쪽수 : 421쪽
· 출판일 : 2017-10-30

책 소개

현직 대학교수와 국어과 선생님들이 필진이 되어 기획한 이 책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그 해답은 독서였다.

목차

서문_ 생각의 힘, 어떻게 키울 것인가?· 004
일러두기_ · 010

3부 내면의 성찰
이 상_ 날개 · 015
오상원_ 유예 · 053
조성기_ 통도사 가는 길 · 075
이승우_ 오래된 일기 · 109
니콜라이 고골_ 외투 · 143

4부 풍속과 세태
채만식_ 치숙 · 195
이태준_ 해방 전후 : 한 작가의 수기 · 227
박태원_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 277
이문구_ 행운유수 · 349
루 쉰_ 광인일기 · 395

저자소개

조성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1985년 장편 《라하트 하헤렙》으로 ‘오늘의 작가상’, 1986년 장편 《야훼의 밤》으로 ‘기독교문화상’, 1991년 중편 《우리 시대의 소설가》로 ‘이상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외 장편소설로는 《우리 시대의 사랑》, 《베데스다》, 《굴원의 노래》, 《1980년 5월 24일》, 《사도의 8일》, 《아버지의 광시곡》 등이 있고, 소설집으로는 《왕과 개》, 《통도사 가는 길》, 《우리는 아슬아슬하게 살아간다》 등이 있다. 평전으로는 《한경직 평전》, 《유일한 평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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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0년 평북 선천에서 출생했으며, 해방 후 월남해 용산중학교에 재학했다. 졸업 후 서울대 불어불문학과에 진학한다. 하지만 입학 직후 터진 한국전쟁으로 인해, 학도병으로 참전한다. 부산에 서울대학교 가교사가 생긴 이후 복교하고, 문학 동인 ‘구도’에 참여한다. 1952년 극협에서 주관한 장막극 공모에 희곡 <녹쓰는 파편>이 당선된다. 그 뒤 유치진의 지도를 받으면서 잠시 희곡 창작을 시도하지만, 자신의 희곡이 실제로 상연되는 것을 보고 실망을 느낀 나머지 소설로 전향한다. 195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유예>가 당선되면서 소설가로 등단해 이후 1966년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인다. 대학 졸업 후 한동안 공보처에서 일하다가 언론인으로 변신한다. 4·19를 다룬 미완 장편 ≪무명기≫에는 기자로서 그가 겪은 체험들이 반영되어 있다. 1966년 이후에는 작가로서의 활동보다는 언론인으로서의 활동에 더욱 치중한다. 1974년 단편 <모멸>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의 재기를 의욕적으로 노리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보여 주지는 못한다. 1981년 단편 <산>을 마지막으로 발표한 뒤, 1985년 지병인 간경화가 악화해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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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충남 보령에서 출생하여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5년 김동리 선생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단편 〈다갈라 불망비〉(1965)와 〈백결〉(1966)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말의 참맛을 알게 하는 어휘와 문장으로 자신이 경험한 농촌 현실과 농민 문제를 그려내어 농민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또한, 계간 《실천문학》을 창간하고,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집행 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의 민주화에 기여했다. 2000년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이 되나 이듬해 발병으로 중도 하차하고 2003년 2월 25일 타계했다. 문학동네 촌장으로서의 문단 통합적 활동과 민주화 운동, 그리고 문학적 성가를 모두 인정해 문인협회, 작가회의, 펜클럽 등 문단 3단체가 문단 사상 초유로 합동 장례식을 올렸으며 정부에서도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소설집 《이 풍진 세상을》(1972) 《해벽》(1974) 《관촌수필》(1977) 《우리동네》(1981) 《유자소전》(1993), 장편소설 《장한몽》(1987) 《산 너머 남촌》(1990)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등이 있다. 한국창작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요산문학상, 흙의 문예상, 펜문학상, 서라벌문학상, 농민문화상, 만해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신동엽창작기금과 춘강문예창작기금 수혜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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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노발리스의 시론>으로 문학석사 학위를 받은 뒤 <독일 초기 낭만주의 예술비평론의 미적 근대성>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문학과 사회》에 <죽음의 신화적 구조 ― 박상륭의 ‘죽음의 한 연구’>를 발표하면서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계간 시전문지 《포에지》 편집위원과 계간 《문학 · 판》 주간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평론집 《사랑, 그 불가능한 죽음》(문학과지성사, 2000)과 《감각인가 환각인가》(사문난적, 2018)와 《오직 시인일 뿐 그저 바보일 뿐》(사문난적, 2019)이 있고, 그 외 낭만주의 연구서 《우리는 왜 지금 낭만주의를 이야기하는가》(책세상, 2001)와 역서 《미학사전》(예경, 1998) 등이 있다. 경기대, 계명대, 동덕여대, 홍익대 등에서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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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 취득. 1997년 『동아일보』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 당선. 동국대·경기대·서울예술대 강사 및 겸임교수 역임. 저서로 《니체 이후의 정신사》, 《탈이데올로기와 문학적 향유》, 《해체와 저항의 서사》, 《정오의 비평》, 공저로 《일반고 리모델링 혁신고가 정답이다》가 있다. 양재고와 자양고 등에서 학교운영위원을 했고, 동국대, 경기대, 서울예술대에서 14년가량 문학 강의를 했다. 인헌고등학교에서 학교 혁신을 실천했고, 현재 서울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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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연 (엮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동국대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등단. 공저로『맞짱뜨기 언어영역-시가문학편, 산문문학편』이 있음. 2017년 현재 성남외국어고등학교 국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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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엮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및 동대학원 졸업(문학박사). 논문 「청소년 소설에 나타난 생태주의적 상상력과 교육적 의미 연구」외 다수. 공저로『1960년대 문학지평 탐구』,『고등학교 문학』(동아출판, 2014)이 있음. 2017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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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더 이상 독서는 입시와 무관한, 부차적인 활동이 아닙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서이기 때문입니다. 책 한 권을 읽더라도, 보다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의문을 품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 ‘생각의 힘 어떻게 키울 것인가?’ 中


이 마지막 장면은 소설 서두의 아포리즘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새로운 의미를 구축합니다. 즉, ‘나’는 미쓰코시 백화점 옥상에서 “날개야 돋아라. 날자,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보자 꾸나.”라고 절규한 뒤 자살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로소 ‘박제된 천재’를 인식한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처지를 완전히 인식한 뒤에야 드디어 도약과 해방을 맞이합니다. - 이상의 <날개> 작품소개 中


나는 어린아이들이 순진하다는 믿음은 어른들이 내놓고 속아주는 미신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순진하다고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순진함은 때로, 그것이 악인 줄 모르고, 왜냐하면 순진하니까, 악마를 연기 하곤 한다. 악마가 순진함의 외양을 가지고 있든, 순진함이 악마의 내용을 가지고 있든 무슨 차이란 말인가!
- 이승우의 <오래된 일기> 작품읽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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