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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722257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4-08-01
책 소개
목차
책 머리에
프롤로그 민홍규는 여론재판의 희생양이다 / 박찬종 변호사
제1장 국새사건의 진실
국새사건은 무엇인가
제작비를 횡령했는가
국새 로비는 있었나
국새 공모 심사에 로비가 있었나
전통기술이 없다고 자백했는가
황금퍼터사업의 진실
40억 다이아몬드 봉황옥새
국새백서는 왜 조작되었는가
제2장 국새는 누가 만들었나
민홍규는 전통기술이 있는가
금을 횡령하였는가
오합토와 거푸집은 제작하였는가
현대식 전기로는 왜 구입했는가
오합금은 무엇인가
인면 내부 봉 기둥의 진실게임
국새 바꿔치기가 가능한가
국새 주물 현장에 누가 있었는가
개물식 국새는 누가 만들었나
금의 함량이 다르다
인뉴는 누가 만들었나
왜 국새에 이름을 새겼을까
제3장 국새에 얽힌 비밀
1대 국새는 누가 만들었나
석불 정기호는 누구인가
민홍규는 석불의 제자인가
민홍규는 100억대 부자인가
서울시무형문화재 심사 숨은 진실
국새전각전 건립 횡령 의혹
제4장 풀어야 할 의혹들
주변 인물들은 왜 돌아섰는가
이 사건으로 누가 이익을 보는가
왜 전통기술의 시연을 막는가
어떤 증인과 증거물이 부정되었는가
진실을 외면하는 검찰 공소장
수사기관은 왜 진실을 외면하는가
에필로그 진실 그리고 새로운 시작 / 황종국 변호사
사진으로 보는 국새사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정치인 금도장 로비설과 관련된 내용은 2011년 5월 검찰이 모두 무혐의 처리했다. 국새제작단장 임명은 국새제작자문위원회의 석상에서 모든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국새공모 당선작가 민홍규가 국새뿐 아니라 그동안 국새 의장품도 제작, 전시하였고 국새에 관계된 책도 집필하였으니 단장으로 임명하자”는 한 자문위원의 제안에 모두 좋다고 찬성하여 자연스럽게 된 것이다.
경찰과 검찰은 왜 국새사건을 정·관계 및 언론계 로비사건으로 몰고 갔을까. 여기에는 정치적인 이유가 있다. 4대 국새는 참여정부에서 행해진 일이었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이전 정부를 뒤엎을 뭔가가 필요했다는 얘기다. 당시 정부는 4대강 사업 반대 기류와 민간인 사찰 문제가 정치적 쟁점으로 부각돼 코너에 몰려 있었다.
금 횡령, 정.관계 로비 등 모든 것이 여의치 않자 수사기관은 결국 민홍규를 전통기술이 없음에도 있다고 속이고 국새를 만든 사기꾼으로 몰아가게 된 것이다.
인뉴는 2006년 11월 24일 정부서울청사 1916호실에서 심사하였고, 인문은 2006년 11월 27일 심사하여 결정했다. 작품 출품인의 이름을 가린 이른바 블라인드 테스트로 심사를 하였으며, 심사위원들에게는 당선작이 누구 것인지도 말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자문위원들에게는 심사 후 인뉴, 인문 당선작이 모두 민홍규의 작품이라는 것을 말한 후 자문을 구하였다는 것이다. 인뉴 조각과 인문 글씨에 대해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게 심사하여 민홍규의 작품이 모두 당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