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판다와 아주 작은 용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예술가이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제임스는 딘의 숲에서 태어나 평생 글과 그림을 그리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아일랜드로 이주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뉴캐슬, 스완지, 첼트넘 등 영국 전역을 여행했으며, 일부는 작은 배 위에서 생활하기도 했습니다. 제임스는 현재 스완지에서 아내와 고양이 일곱 마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는 지역 고양이 보호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그동안 『물고기에게 물에 관해 묻는 일』,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아주 특별하게 평범한 가족에 대하여』, 『레인 레인』 등 많은 영미권 소설과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붉은 카누』, 『고양이 피터』, 『모리스 레스모어의 환상적인 날아다니는 책』, 『커다란 판다와 아주 작은 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