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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견문록

도시 견문록

(제종길의 도시 학습 노트)

제종길 (지은이)
자연과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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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견문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시 견문록 (제종길의 도시 학습 노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97429370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4-02-17

책 소개

도시 운영에 있어 성공적인 사례를 남긴 국내외 41개(국외 25, 국내 16) 도시를 답사하고, 그 동기와 과정, 운영원리, 도시민의 삶을 살펴, 자연, 문화, 산업, 사회, 복지, 관광 등 시민의 행복 요소와 경쟁력의 원동력을 꼼꼼히 기록한 도시 학습 노트다.

목차

호주
토케이 / 서핑 메카의 현명한 선택 012
퀸즈클리프 / 옛 명성 되찾은 해안관광마을 018

스페인
바르셀로나 / 도시를 먹여 살리는 가우디의 유산 024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인구보다 저전거가 많은 도시 030
레우바르던 / 전통 문화와 언어를 지키는 사람들 036

스코틀랜드
애버딘 /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이룬 회색도시 042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 다양한 얼굴, 다양한 도전 048
꾸리치바 / 진화하는 도시계획 062
벨루오리존치 / 시민 참여로 만든 아름다운 서민정책 068

칠레
푼타아레나스 / 남미 생태여행의 거점 도시 074

미국
시애틀 / 커피의 도시 078

독일
프라이브르크 / 에너지 자립마을에서 에너지 수출마을로 084
드레스덴 / 독일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088
뢴 / 소박하지만 현실적인 지역발전전략 094
베를린 / 생태건축 실험지역 100
후줌 / 갯벌관광 중심 도시 104
빌헬름스하펜 /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부활하다 108
랑거욱 / 주민 스스로 만든 부자 섬마을 112

일본
가나자와 / 미술관을 중심으로 창조도시를 만들다 118
나라시노 야츠갯벌 / 작고 볼품없는 갯벌을 명소로 만들다 124
구로야마 / 전통지식 살린 고품격 민박마을 130
스즈쿠이시 / 산속 힐링도시를 꿈꾸는 겨울 여행지 138
나루꼬 / 나무인형, 마을의 상징이 되다 144
오사카 도톤보리 / 광광객을 편안하게 하는 서민풍 거리 150

중국
단동 / 압록강 하구 도시 154

국내
남이섬 / 발상의 전환 돋보이는 발칙한 상상나라 162
순천 / 열린 자연경관에 승부를 걸다 168
안동 / 음식문화가 전통 도시를 살린다 174
통영 / 소박한 변신으로 젊은 도시가 되다 180
울산 / 태화강에 연어가 돌아오기까지 184
고창 / 자연에서 성장동력을 찾다 190
서천 / 해안개발 버리고 생태관광 도시로 196
신안 / 섬갯벌에서 길을 찾다 202
삼청동 / 서울의 관광 아이콘이 되다 208
제주도 / 새로이 부상하는 게스트하우스와 생태관광 214
진안 / 전통 취락구조의 원(原) 마을 살리기 222
수원 / 물의 도시, 지구촌 환경도시로 거듭나다 228
인천 / 미래관 최고의 친환경 건물 232
장흥 / 음식자원의 보고, 바다 유기농으로 빛나다 238
파주 / 예술문화 도시로 이미지 변신 중244
군산 / 문화거리 이미지를 찾다 260

저자소개

제종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안산에서 36년째 살고 있다. 건국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해양생태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오스트레일리아 디킨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수료하였다.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 생명회의 미래학교장, 안산의제21 실행위원장, 새만금 공동조사단 민간위원, 국회의원(17대)과 안산시장,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장, (사)도시인숲 이사장,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의 약력에서 보듯이 바다와 자연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도시가 어느새 끼어들어 왔다. 2004년부터 도시가 궁금해서 계속 책을 수집하고, 독학으로 공부 중이다. 2008년에 만든 개인연구소인 ‘도시와 자연연구소’를 지금까지 놓지 않고 있는 이유다. 비록 바닷가는 아니지만, 가로수와 거리 정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동네 건물 이층에 작은 연구실을 꾸며놓고 ‘숲의 도시’를 꿈꾸고 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살면서 좋아하는 당당한 도시를 떠올리며 도시의 미래를 구상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시련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여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도시가 되도록 도전하고 노력한 사람들과 그 도시를 책을 통해 수없이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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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80년대 초반, 주민들은 다시 마을의 명성을 되찾기로 했다. 도시의 특성을 살려 단장하고, 바닷가의 이점을 활용해 사람들을 다시 불러 모으기로 했다. 개발이 한창인 시기였지만 마을은 빅토리아풍의 옛 건물들을 유지하기로 했다. 다른 도시와의 차별성이 바로 그 건물들이었기 때문이다. 매년 해물요리축제를 열고 지역 어민들이 무상으로 내어놓은 싱싱한 수산물로 요리법을 선보이자, 인근 도시 주민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었다. 여름이 시작되는 11월에는 ‘퀸즈클리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수준 높은 음악으로 구성해 진행하다보니 이제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문화관에는 이 도시가 배출한 훌륭한 문인들과 예술가들의 인물화를 전시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프리시아어를 가르친다. 자신들의 전통 언어가 영어의 모체라고 자랑하는 주민들도 있다. 시민이 10만도 채 되지 않는 작은 도시에 박물관이 즐비하고, 전통언어를 보전하는 프리시아 문화관을 보면 도시의 자긍심과 당당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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