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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97580842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3-06-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면서… 4
Chapter 1 - 모든 것은 너의 몫이야
죽고 싶습니다, 교수님 … 14
92년생 어느 소녀의 수험일기 … 22
나이 들어 공부하니 힘드네요 … 30
운동이 죈가요? … 39
엄마가 천국에서 점지해 준 나의 인생행로 … 48
차라리 이혼하세요 … 55
돌이킬 수 없는 6년의 세월, 그러나 후회하지 않으련다 … 62
야, 너 행복한 줄 알아! … 67
내가 존재하는 이유 … 73
모든 것은 너의 몫이야 … 81
불합격을 해야 합격을 한다 … 85
Chapter 2 - 당연히 합격할 줄만 알았는데
시험 후 대처법 … 88
이제라도 깨달았으니 됐다 … 96
너는 희망의 등불이야! … 102
포기하고 싶습니다 … 106
마음은 안 된다고 하면서 사랑의 심장은 고동치고 있다 … 110
또 다른 기회 … 119
내가 왜 이럴까 … 123
1남 4녀의 맏딸인데 … 125
‘마징가’와 ‘창’ … 129
희망 꽃은 좌절 밭에서 피어난다 … 134
당연히 합격할 줄만 알았는데 … 143
합격은… … 146
Chapter 3 - 의자와 친구가 되어보세요
20분 자고 일어나니 인생행로가 바뀌었네 … 150
게임 중독자의 진화 … 156
의자와 친구가 되어보세요 … 162
모의고사도 실명제인데 … 164
합격은 머리가 아니라 습관이다 … 174
쌍둥이가 나간다, 길을 비켜라! … 181
차라리 함께 가는 친구가 되어보자 … 187
행복한 일이다 … 189
사랑하는 나의 당신께 마음을 담아 … 193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데 … 197
아쉬움이 남아요 … 201
시험이 끝난 그대들에게 … 203
Chapter 4 -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그것이 합격이다 … 210
3전 4기 … 217
내가 나인 이유! … 222
정중동 … 225
장하다! 조훈, 천금성 경사 … 232
유석아! 이제는 장가가야지 … 236
합격을 위해, 뚜렷이! 절실하게! … 242
선배가 후배들에게 전하는 글 … 244
42.195㎞ … 253
기본과 천천히 … 259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 261
나가면서 … 273
저자소개
책속에서
제목만 보고 놀라서 글을 읽었는데 찬찬히 읽어 보니 “죽고 싶습니다.”가 아니라 “합격하고 싶습니다.”가 아닌가!
그대는 이미 어릴 때부터 세상풍파를 경험하지 않았는가. 물론 여러 가지 시행착오에 대해서 마음으로 괴로워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한 번뿐인 인생, 그대가 지금 열심히 해서 나중에 그대의 후손에게는 그대가 겪었던 삶을 반복시키지 않아야 하지 않겠나.
죽을 만큼 현재의 생활에 시달리고 있는 그대여!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가장 많은 것을 얻는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게. 인간은 약한 존재 같지만 절대 약하지 않네. 왜? 이 세상 모든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것만 존재하기에! 그대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은가. 지금 그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이라고 보네. 도전은 그대의 한계를 허물어 가는 과정 아니겠나.
수험생활을 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남을 의식하는 것이지. 남들은 그대가 생각하는 만큼 그대를 관심 있게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게. 결국은 본인의 문제이지 않겠나. 그대에게 희망적인 것은 다시금 도전하려는 몸부림을 치고 있다는 것이야. 한번 왔다 가는 인생인데 너무 쉽게 ‘죽음’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고 최대한 빛을 내고 가야 하지 않겠나. ‘자살’의 반대는 ‘살자’ 아닌가. 꼬일 대로 꼬일 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서두르지 않으면서 하나씩 하나씩 매듭을 풀어내는 거야. 그러므로 그대도 하나씩 하나씩 다시 푸는 거야.
수험생 여러분도 힘이 들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대면서 공부해 보라. 힘들수록 즐거움을 찾으려고 해야 할 것 아닌가. 즐거움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고시원에 가면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하루를 정리하면서 음악도 듣고, 읽고 싶은 책도 잠시 짬을 내어서 읽어라.
더불어 잠은 절대적으로 충분하게 자야 한다. 잠을 많이 자지 않고 어떻게 하루 종일 강의에 집중하고 모르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불가능하다. 가능하면 잠을 많이 자고 학원에 나오면 절대 졸지 마라. 공부는 학원에서 잠은 고시원에서! 이것만 지켜도 수험생활의
성패는 간단히 승부난다. 강의시간에 조는 것은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다. 모르는 내용 열심히 들어도 시원찮을 판에 졸기까지 하면 결론이 나온 것 아닌가.
시험을 본 후 하루 이틀 푹 쉬고 다시금 평소와 같이 학원에 나오라고 강조한다. 그러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시험을 보고 난 후 점수와는 상관없이 학원에서 필기결과가 나올 때까지 평상심으로 공부를 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필기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시험에 대한 위험이 최소화된다.
둘째, 시험 직후는 누구 할 것 없이 불안하고 초조하다. 그러니 많은 학생들이 있는 학원에서 함께 생활하면 보이지 않는 정보도 공유하고 불안감도 해소될 것이다.
셋째, 시험 후 학원을 나오지 않을 경우 필기에서 떨어졌을 때 방향을 잡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학원을 나올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 그 순간부터 나 홀로 생활에 돌입한 수험생활의 방황이 시작된다.
넷째, 합격을 해도 지속적으로 학원을 나오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인 체력에 대한 대비, 인적성, 면접에 대한 문제가 바로 발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