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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세계최초 뇌과학으로 밝혀낸 반려견의 생각)

그레고리 번스 (지은이), 김신아 (옮긴이)
진성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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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반려견은 인간을 정말 사랑할까? (세계최초 뇌과학으로 밝혀낸 반려견의 생각)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97743216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6-05-20

책 소개

애견인구 600만 시대!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반려견의 감정에 대한 유례없는 분석과 상상을 초월하는 실험을 공개한다. 개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이런 궁금증을 가졌을 것이다. 과연 강아지는 어떤 생각을 하고, 또 우리를 사랑할 수 있을까?

목차

프롤로그: 최종 리허설

1. 추억을 회상하며
2. 개로 산다는 것
3. 정보수집 조사
4. 강아지 걸음마
5. 스캐너 딜레마
6. 개가 인간에게 주는 의미
7. 복잡한 행정 절차
8. 모의실험장치
9. 기본 훈련
10. 대역
11. 당근 혹은 채찍
12. 개와 함께하는 출근
13. 잃어버린 결혼반지
14. 커다란 의문점들
15. 뇌영상 촬영 d-day
16. 새로운 세계
17. 완두콩과 핫도그
18. 개와의 교감
19. 유레카!
20. 우리 개는 날 사랑할까?
21. 이게 무슨 냄새야?
22. 첫 번째 친구
23. 라이라
24. 개들이 진짜 생각하는 것

에필로그
역자후기
참고자료

저자소개

그레고리 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정신의학과 신경경제학을 가르치는 뇌과학자이자 심리학 교수로, 동물 인지 연구 분야의 선구자이다. 20년간 뇌 영상 기술(fMRI)을 활용해 인간의 동기와 의사결정을 연구했으며, 동물 실험의 윤리적, 법적, 사회적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진정제 없는 fMRI 촬영으로 개 뇌의 보상 중추를 식별한 실험(HOW DOGS LOVE US)은 국제 학술지 〈사회인지·정서 신경과학(Social Cognitive and Affective Neuroscience)〉에 실렸다. 2007년에 미국 신경과학회의 젊은 과학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2014년에는 미국심리학회 탁월한 과학 공헌상(Distinguished Scientific Contribution Award)을 수상했다. 과학, 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가진 학자들로 선출된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 회원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 포브스, BBC를 비롯해 여러 저명한 비즈니스 및 과학 관련 매체에도 소개된 바 있다. 다른 저서로 《나라는 착각》, 《만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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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영학도로서 공부에 매진하던 중 경제주체의 경제 행동 또한 본질적 목표는 결국 행복 추구에 있다는 깨달음 끝에 인간의 정서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위해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였고 박사과정을 수료한 상태이다. 현재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장치(fMRI)를 이용하여 다양한 정서 조절 방법에 대한 뇌인지 및 행동학적 기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모든 동물을 사랑하는 동물애호가이며 그러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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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개의 뇌 영상을 찍는다는 생각이 곧바로 떠오른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의 과학적 발견처럼 무작위로 떠오르는 생각들과 추론들로 시작해 결국 깨닫는 순간으로 이끈 것이다. 뉴턴의 죽음이 아이디어의 시작이라면 그것을 발전시킨 것은 주변사람들에 대한 내 자신의 불편함이었다. 지난 15년 동안 내 연구실에서는 인간의 보상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뇌 영상 기술을 사용해왔다. 주로 사용하는 기법은 자기공명영상, 즉 MRI이다.
- 개로 산다는 것 중에서

오늘날 개 행동 연구는 모든 생물학자들이 영웅으로 여기는 찰스다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이라는 저서에서 다윈은 개에 굉장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개를 길렀기 때문에 개 행동 연구를 위해 갈라파고스 군도까지 갈 필요가 없었다. 다윈이 이해했고 모든 개 주인들이 알고 있는 것이지만 많은 과학자들이 잊은 것처럼 보이는 사실은 개는 굉장히 풍부한 표현력과 바디 랭귀지가 있다는 것이다. 다윈은 개의 기쁨, 두려움, 분노를 구분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 강아지 걸음마 중에서

훈련용 딸깍이는 USB 크기의 작은 장치인데 누르면 딸깍 소리가 크게 난다. 개들은 방 건너편에서도 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것의 장점은 사람 목소리와 달리 항상 같은 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잘못되는 게 거의 없어 나와 같은 초보자에게 유용하다. 방법은 간단하다. 개가 올바른 행동을 하면 딸깍이를 눌러 소리를 내면 된다. 그런데 이 방법이 통하려면 일단 개에게 딸깍 소리가 보상이라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 기본 훈련 중에서

칼리와 맥켄지가 첫 피실험견으로 선택되었지만 더 많은 개가 필요했다. 칼리와 맥켄지가 MRI에 들어가는 것이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야 했다. 물론 CPT에서 시험을 진행해도 되고 결국 그렇게 되겠지만 연구실에서 ‘오디션’형태로 간단히 할 수도 있었다. 그 개들은 아직 피실험 자격이 없어 IACUC의 관할이 되는 애완동물과 연구용 동물의 중간이었다. 그렇게 애완동물이 허용되지 않는 학내 규정도 피해갈 수 있었다.
- 개와 함께하는 출근 중에서

만약 오늘날 생물의학연구자가 자신의 이론을 최초로 지인에게 시도해야 한다면 쓰레기 같은 연구들은 줄고 훌륭한 과학 결과물이 더 많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칼리도 가족의 일부다. 나는 내가 MRI에 들어가는 데 거리낌이 없다. 대게 연구실 실험에 MRI 받는 것을 자원한다. 하지만 칼리는 인간이 아니다. 우리는 개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이 많다. 마크는 잃어버린 개가 100마일 떨어진 곳에서 집을 찾아 왔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아마도 개들은 비둘기와 유사하게 뇌 속에 영구 자석 같은 것이 있을 것이다. MRI가 칼리의 방향감각을 떨어뜨린 것은 아닐까? 우리는 미지의 영역으로 모험을 시작하려고 했다.
- 커다란 의문점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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