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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영국사
· ISBN : 9788997743711
· 쪽수 : 586쪽
· 출판일 : 2026-01-26
책 소개
목차
서론
1부: 카이사르(로마)에서 노르만 정복까지 (기원전 55~서기 1087년)
2부: 두 개의 언어로 이루어진 잉글랜드 (1087~1509년)
3부: 잉글랜드와 제국(1509~1763년)
4부: 산업혁명(1763~1914년)
5부: 이글즈와 트럼펫의 작별(1914~2020년)
에필로그 - 단숨에 읽는 영국 역사
역자 후기
<특별부록>
영국 유네스코 문화유산
영국 여행자를 위한 핵심 가이드
추천 테마 여행
리뷰
책속에서
서기 43년경 클라우디우스 황제는 침략을 통해 차지한 브리타니아가 이제는 세금을 부과해도 될 정도로 충분히 발전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클라우디우스는 동전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문명화된 민족들에게만 관심을 주었다. 따라서 브리타니아의 영토 경계선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었다. 한편, 그 경계선은 쥐라기 경계선이기도 한데 경계선을 기점으로 신생 사암, 점토, 백악질과 석회질 토양이 오래된 혈암과 화성암으로 바뀐다.
알프레드의 근대화된 잉글랜드에서는 프랑크 왕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대관식에서 의례적으로 수여되는 교회의 승인을 받아야만 국왕이 될 수 있었다. 정치에서도 프랑크의 관행이 도입되었는데 새로운 종류의 제국식 상급 귀족제가 생겨났다. 하지만 알프레드가 도입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라틴어를 통한 통치였다. 사실 알프레드로서는 라틴어를 통한 통치가 어려웠다.
잉글랜드인은 노르만인보다 100배나 많다고 할 정도로 수에서 압도적이었다. 그럼에도 잉글랜드인이 별로 강하게 저항하지 않자, 노르만인 침략자들은 당황했다. 잉글랜드인 어머니를 둔 초기 잉글랜드-노르만인 역사학자 두 명은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