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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독일사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독일사

제임스 호즈 (지은이), 박상진 (옮긴이)
진성북스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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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독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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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독일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독일/오스트리아사
· ISBN : 9788997743599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3-11-22

책 소개

역사가이자 베스트셀러 소설가인 저자가 가장 최초의 독일인이라 불리는 고대 게르만의 부족부터 로마, 프랑크 왕국과 신성로마제국, 프로이센, 그리고 독일 제국과 동독, 서독을 거쳐 오늘날 유럽 연합을 주도하는 독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독일의 역사를 특유의 독특한 관점으로 단 한 권에 엮어낸 책이다.

목차

역자 서문
서문 지금, 유럽의 미래인 독일을 알자

1부 게르마니의 탄생_기원전 8년~526년
2부 게르만, 로마를 복원하다_526년~983년
3부 게르만을 위한 전쟁_983년~1525년
4부 두 갈래 길로 가는 독일_1525년~1924년
5부 독일, 유럽의 미래_1924년~현재

부록 독일 여행자를 위한 핵심 가이드

저자소개

제임스 호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역사가이자 소설가. 옥스퍼드 대학에서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영국인의 냉철한 시선으로 독일의 역사를 과감하게 풀어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독일사』는 영국 <선데이 타임즈>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됐다. 2022년에는 BBC TV의 8부작 다큐멘터리 《우리를 만든 예술Art That Made Us》의 시리즈 스토리 컨설턴트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 외 저서로는 『가장 짧은 영국의 역사The Shortest History of England』, 『영국을 대변하라Speak for England』, 『랜시드 알루미늄Rancid Aluminium』, 『데드 롱 이너프Dead long enoug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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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 졸업 후, 10년 직장생활 후에 벤처회사를 창업하여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성공적으로 회사를 경영했다. 혁신형 중소기업과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었고, 우리나라 혈액진단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기업경영학회 부회장, 한국수사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고려대학교 경영전문 대학원(MBA) 졸업 컨설팅 프로젝트(ELITE) 최우수상, 서울대학교 인문학 최고위과정(AFP)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현재 (주)제이에스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회장, 사단법인 건강인문학포럼 이사장, 미국 Invent Medical Inc 등기이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스마트 싱킹》,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독일사》, 《승리의 경영전략》(공역), 《퍼스널 MBA》(공역), 《스피치 에센스》, 《탁월한 전략이 미래를 창조한다》, 《생각의 시크릿》, 《당신의 경쟁전략은 무엇인가?》(공역), 《신제품 개발 바이블》(공역), 《커리어 하이어》 등이 있다. 국립암센터 국가 암퇴치 사업과 서울대학교병원 암병동 건립에 기부하는 등 CSR과 ESG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오랫동안 미국, 유럽에서의 출장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비즈니스맨을 위한 《비즈니스 세계 인문 기행》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는 그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비영리 사회사업인 <(사)건강인문학포럼>을 창립하고 7년 째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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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시간은 앞으로 전개될 독일과 유럽의 역사에서 매우 중대한 순간이었다. 엘베에서의 멈춤은 일반적인 정치-군사적 결정이 아니었다. 이는 더 높은 곳에서 내려온 신의 계시였다. 라인강을 건너는 것은 괜찮았지만 엘베는 ‘정당한 야심’의 종착지가 됐다. 마침내 서기 6년에 도나우강, 라인강 그리고 엘베강 사이의 게르마니아에 대한 정복이 이루어진다.


마르텔의 둘째 아들 피핀(Pepin) 3세는 서기 751년 메로빙거 왕조의 부실한 권력구조를 폐지하고 자신이 직접 프랑코적인 카롤링거(Carolingian) 왕조를 수립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찬탈자인 그에게는 왕위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했고, 당시 로마 교황은 콘스탄티노플 동로마로부터 로마의 독립성 회복에 이바지할 조력자가 간절히 필요했다. 피핀과 교황은 완벽한 거래가 가능했다.


이후 6세기 동안 독일의 역사는 왕들과 귀족들, 그리고 교회 3자 간의 팽팽한 시소게임으로 점철되어 갔다. 어느 면에서는 프랑스나 영국의 역사와 유사하게 흘러가는 것으로 보였으나 독일의 문제가 조금 더 복잡했다. 바로 왕권이 세습 대신 선거로 선출되는 고유의 전통과 더불어 독일 왕들 스스로 로마의 황제라 믿고, 또 바라게 만드는 치명적 유혹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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