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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97835096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2-11-26
책 소개
목차
editorial_ 윤동희
김산영
문성식
윤정선
이동기
이호진
전수경
정보영
정용국
정재호
차혜림
최경선
대중성과 공공성이라는 양 날개_ 이선영
구명선
권순영
김선휘
김은혜
박신영
서민정
성유진
이지현
장영원
정세원
허용성
홍수정
우울한 박테리아, 우울한 병리학_ 고충환
책속에서
자신이 정말 작가가 되고 싶은지 생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왜 작업을 하고 싶은지, 어떤 작업을 하고 싶은지, 얼마만큼 하고 싶은지. 미술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호기심이다. 끊임없이 현상에 대해 궁금해하고, 연구하고, 시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표현하는 것. - 작가 김산영
뭔가 표현하고 싶은, 말하고 싶은 욕구가 많아야 한다. 열정이 없는 학생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열정을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정신, 일정 정도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역사 공부와 다양한 작품을 공부하고 연구함으로써 예술과 미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 미술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로움이다. 내가 뭐하고 있는지 아는 것! 만약 작가라는 일을 하고 한평생 살고 싶다면 열심히 움직이라고 말하고 싶다. 열심히 보고 생각하고 기록하고 메모하고 고전을 연구하고, 이런 일들을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하다보면 정신도 빨리 성장할 것이고 작업도 빠른 속도로 성숙하게 될 것이다. - 작가 문성식
작업이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 있다. 그럴 땐 그냥 다른 일을 한다. 때론 그런 날이 며칠 혹은 몇 달이 이어질 때도 있다. 그것이 우울한 감정이든 혹은 다른 어떤 감정이든, 모든 감정은 결국 작업에 도움이 되는 듯하다. 현대미술은 결국 사고력의 싸움이다. 손끝의 재능이나 감각을 키우는 훈련보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미술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작가들과 ‘다르게’ 사는 것. 대세를 따르지 않고 나만의 세계에 자부심 갖기. - 작가 이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