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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프렌드

굿바이, 프렌드

(반려동물과의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개리 코왈스키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북노마드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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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프렌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굿바이, 프렌드 (반려동물과의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7835607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4-08-26

책 소개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내야 하는 당신을 위한 마음 사용법. 저자 개리 코왈스키는 말한다. 모든 이별에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반려동물과의 이별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어떻게 이별을 인정하고, 감정을 다스리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목차

이야기 하나. 애완동물은 사소한 존재가 아니다
이야기 둘. 마음에 위안을 주는 네 발의 친구
이야기 셋. 친절은 집으로부터 시작된다
이야기 넷.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
이야기 다섯. 착한 동물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
이야기 여섯. 평온한 죽음
이야기 일곱. 동물과 어린아이들에게 축복을
이야기 여덟. 이 땅에 말을 걸다
이야기 아홉. 편안히 잠들기를
이야기 열. 치유가 되는 말 한마디
이야기 열하나. 영혼의 안내자
이야기 열둘. 영원한 물음
이야기 열셋. 삶은 연속체와 같아서
이야기 열넷. 오늘 그리고 내일
이야기 열다섯. 마지막 선물

특별 부록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나만의 기념식 만들기
-읽어볼 만한 시와 구절들
-어느 가족의 특별한 이별 방법
-참고 문헌
-일러두기
-사용 허가를 받은 인용 및 작품 일러두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개리 코왈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버몬트, 뉴멕시코, 워싱턴 그리고 매사추세츠의 교구에서 목사로 섬겼다. 자연, 영성, 과학, 환경에 관한 7권의 책을 펴냈다. 저서로『동물의 영혼(The Souls of Animals)』『신에 대한 탐사와 과학(Science and Search for God)』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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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대에서 영어학과 영어통번역학을 공부했다. 시와 소설을 읽는 데 삶의 많은 부분을 들여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글을 쓰고, 문학을 번역하는 삶을 그린다.『힘든 시간을 이겨내는 10가지 방법』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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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군가의 상실을 인정하고 내 안의 슬픈 감정을 잘 감지하는 것은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슬픔을 밖으로 표출하면서 아픔을 딛고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상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마음을 굳건히 다잡게 된다. 내 기분대로 울고불고 소리를 지르고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이리저리 흔들어대도 좋다. 건강한 방식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감정을 분출하는 방법이라면 그 어떤 것도 좋다. 사랑하는 애완동물을 잃는다는 건 아픈 일이다.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 아프다고 말해도 좋다.
- ‘이야기 하나. 애완동물은 사소한 존재가 아니다’중에서


애완동물을 잃고 나면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은 혼란스러워진다. 죽음은 삶의 모습을 한순간에 바꿔버린다. 저녁마다 개와 산책을 하던 일, 일을 나가기 전에 고양이 밥을 챙겨놓던 일 등 일상에 깊이 배어 있던 소소한 습관들은 계속해서 상실을 상기시켜준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려 해야 한다. 신기하게도 우리는 애완동물이 곁에 있을 때보다 그들이 떠난 후에 그들을 더욱 많이 떠올린다. 부재 속에서 오히려 그들의 모습은 더욱 눈앞에 선명해진다.
- ‘이야기 셋. 친절은 집으로부터 시작된다’ 중에서


죽음이란 일시적인 헤어짐을 넘어서 영원한 이별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 안에도 여전히 일시성이라는 원리가 내재해 있다. 그러니 떠나가는 동물들에게 그들이 잠시 여행을 떠난다고 말해주는 건 어떨까. 고통과 아픔이 없는 곳으로의 여행. 우리가 얼마나 그들을 보고 싶어할지, 우리 가슴속에 그들이 얼마나 특별히 남아 빛나게 될지 등을 이야기해주자. 껴안아주고 보듬어주자. 말과 행동을 통해 우리에게 그들이 필요하다는 것보다 그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자. 우리 자신을 위해 그들이 이 세상에 조금 더 머물러 있기를 강요하기보다는 그들의 시간에 맞춰 제때 떠나갈 수 있게 해주자. 우리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걱정과 근심 때문에 동물들은 곧 자신에게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을 예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알 것이다. 우리가 마지막까지 그 곁을 지켜줄 것임을, 결국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을.
- ‘이야기 여섯. 평온한 죽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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