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4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4

(4월혁명, 독재자와 맞선 피의 항쟁)

서중석, 김덕련 (지은이)
오월의봄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15,120원 -10% 0원
0원
15,1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5개 5,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500원 -10% 520원 8,930원 >

책 이미지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4 (4월혁명, 독재자와 맞선 피의 항쟁)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88997889945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6-04-05

책 소개

한국 현대사 연구의 권위자 서중석 교수의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시리즈 4권. 서중석 교수는 이 시리즈를 통해 1945년 해방 공간에서부터 1987년 6월항쟁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주제를 소개한다. 4권의 주제는 '4월혁명, 독재자와 맞선 피의 항쟁'이다.

목차

책머리에
연표

첫 번째 마당
항쟁인가 혁명인가
4월혁명에 서린 민주주의 고투 기억해야

두 번째 마당
대통령은 3·15 부정 선거 몰랐다?
이승만은 3·15선거 총기획자

세 번째 마당
부정 선거 할 이유,
이승만에겐 없었다?

네 번째 마당
부정 선거 노하우의 총결산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 선거

다섯 번째 마당
이승만 “백색 전제”에 맞서 떨쳐 일어선
1·2차 마산의거

여섯 번째 마당
4·19 그날, 천지를 진동한 함성은
독재의 총구보다 강했다

일곱 번째 마당
4월혁명 정신과 이승만 이념은 같다?
속보이는 궤변

여덟 번째 마당
이승만, 4·19 전에 이미 물러설 결심?
하야 발표 후에도 사임 안 하려 버텼다

아홉 번째 마당
이승만은 왜 박정희와 달리
사임할 수밖에 없었나

열 번째 마당
반일 정책 때문에
미국이 이승만 제거?

열한 번째 마당
학생의 피에 보답한 교수들,
썩어빠진 어제와 결별한 시인

나가는 말

저자소개

서중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1988년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하며 농촌·노동문제 및 민주화운동을 취재했다. 특히 6월항쟁 당시 『신동아』 취재기자로 역사적 현장에서 그날의 사건들을 생생히 목격하고 기록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이며,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80년대 민중의 삶과 투쟁』, 『한국 근현대 민족문제 연구』, 『한국 현대 민족운동 연구』 1·2, 『조봉암과 1950년대』 상·하, 『남·북협상―김규식의 길, 김구의 길』, 『비극의 현대 지도자』(일본어역), 『배반당한 한국 민족주의』(영역), 『이승만의 정치이데올로기』, 『한국 현대사 60년』(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로 번역), 『이승만과 제1공화국』, 『대한민국 선거이야기』,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6월항쟁』,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전20권), 『민족주의와 역사교육』(정현백 공저), 『전환기 현대사의 역사상』 등이 있다.
펼치기
김덕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에서 기자로 일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현재 인문 기획 집단 문사철에 터를 잡고 역사와 사회에 관한 책 작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김기춘과 그의 시대》를 쓰고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시리즈를 기획·공저했으며 《세계를 바꾸는 파업》, 《근현대사 신문》(전 2권),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전 5권)를 함께 쓰고 만들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승만의 정치 이념이 자유민주주의다? 전혀 그렇지 않다. 자유민주주의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사람이고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치 활동을 많이 했다는 걸 그간 자세히 설명했다. 이승만 하면 바로 독재가 생각나지 않나. 그야말로 독재, 파시즘적 억압 통치를 한 사람이지 무슨 자유민주주의를 구현하려 했다는 건가. 도무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승리의 화요일’이 온 것이다. 군중은 뛸 듯이 기뻐했다. 일제히 박수를 보내며 환호성을 올렸다. 떠나갈 듯 함성이 울리는 세종로 일대에서 일부 군중이 중앙청 정문으로 밀려들어갔다. 10대 소년들은 이승만 동상을 새끼줄에 묶어 끌고 다녔다. 중앙청과 세종로 일대에서 10여만 명이 함성을 지를 때인 오전 11시 45분, 4월 19일에 동급생을 잃은 수송국민학교 어린이 100여 명이 스크럼을 짜고 “군인 아저씨, 우리 오빠·누나들에게 총부리를 돌리지 마세요”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어린 피에 보답하라”고 외쳤다. 흰옷을 입은 한 노인네는 덩실덩실 춤췄다. 해방의 날이 따로 없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737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