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7980918
· 쪽수 : 100쪽
책 소개
목차
감수자의 글
들어가며 :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광고
1. 광고의 역사
2. 광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3. 광고 전략
4. 광고 기술과 속임수
5. 주목받기 위한 몸부림
6. 숨어 있는 광고들
7. 인터넷 광고
용어 설명
연표
더 알아보기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대공황이 끝나갈 무렵인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습니다.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광고 업계는 포스터와 라디오, 지면 광고 등을 이용해 전쟁을 홍보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이런 종류의 광고를 프로파간다, 즉 ‘선전’이라고 부르지요. 선전이란 광고나 예술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정치적 대의명분을 믿게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 광고의 역사
광고할 매체를 결정하면 광고주는 그 매체의 ‘공간’을 사야 합니다. 광고를 내보낼 잡지나 텔레비전 채널 같은 곳에 돈을 지불한다는 뜻이지요. 그러면 잡지의 한 면이나 귀퉁이, 텔레비전 방송의 몇십 초를 광고에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 매체에 광고를 할 경우 광고비가 매우 많이 듭니다. 매체마다 광고비를 내야 하니까요.
- 광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필름 회사인 코닥은 1980년대부터 아이가 첫 걸음마를 떼는 순간 같은 일상의 특별한 때를 보여 주는 광고를 했습니다. 광고 카피는 이 특별한 순간들을 ‘코닥의 순간’이라고 표현했지요. 코닥의 광고는 사람들의 감정을 이용하는 전략을 사용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들을 코닥이라는 브랜드와 연결지은 것입니다. 코닥의 광고는 코닥 필름이 다른 브랜드의 필름과 어떻게 다른지,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어떤 점이 더 나은지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대신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코닥이 아닌 다른 브랜드의 필름으로 찍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런 소중한 순간은 코닥에 맡겨야 믿을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면서 말이지요.
- 광고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