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연애와 결혼

들어가는 말
1장 교재 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항
2장 결혼이란 과연 무엇일까?
3장 연애와 결혼의 사례들
4장 불신결혼에 대한 견해.
5장 연애와 결혼의 때를 맞추라.
6장 배우자를 선택할 때 확인사항.
7장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라.
8장 부부 생활의 행복의 조건들
9장 부부문제의 근원을 알고 예방하라.
10장 결혼생활 간 발생하는 갈등
11장 부부생활의 파행사례
12장 결혼 전에 문제를 찾아 해결하자.
13장 결혼과 부부문제의 예방사례
14장 예수님과 동행하는 부부가 되라.
15장 결혼 전에 꼭 체험해야 할 영적비밀

지금 예수를 믿고 교회에 다니는 청년들이 내적치유를 아는 분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충분하게 사전에 치유되어 문제를 해소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가 있었는데 대비하지 못하여 살아가면서 고통을 당하더라는 것이다.
사람은 너나 나나 모두 할 것이 없이 상처가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상처이기 때문이다. 상처는 엄마 태중에서 부터 받으면서 살아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에게 상처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서로 상대에게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알고 보면 내가 문제인데 상처에 대하여 잘 모르니 서로 상대가 문제라고 하니 해결방법이 없는 것이다. 나는 힘주어 말한다.
결혼을 앞둔 처녀와 촌각들이여 사람의 내면세계를 알아라. 대충 알지 말고 정확하게 알아라. 그래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가 있다. 미리 상처를 치유하여 결혼 후에 일어나는 부부 불행을 예방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크리스천의 연애와 결혼의 제일 좋은 방법은 교회 내에서 만나는 것이다. 내가 전도사 시절 청년부를 맞아서 목회를 했다. 그때 교회 반주와 청년부 반주를 하는 자매가 있었다. 그런데 가정이 상당한 재력도 있었다. 아버지는 장로이고, 어머니는 권사였다. 이 자매가 청년부에 다니는 남자 청년하고 사귀었다. 그런데 남자 청년의 가정은 어려웠다. 집이 없어서 목사님과 같이 아파트를 얻어서 살았다. 남자 청년의 어머니는 집사 이였다. 청년의 아버지는 일찍이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남동생이 하나있었는데 당시 군대에 가 있었다. 그러나 이 여자 청년은 그런 물질적인 것에 신경을 쓰지 않고 사귀었다.
그런데 결혼을 하려니 여자 청년의 부모가 반대를 했다. 그러나 여자 청년이 설득을 하니 자신이 좋다고 하는데 말릴 수가 없다고 하면서 승인을 해서 승인을 받아 얼마 있지 않아 결혼을 했다.

결혼을 전재로 만나서 하는 것이 연애이다. 절대로 감정적으로 연애를 하지 말기를 바란다. 한번 육정에 끌리기 시작하면 부정적인 것이 보이지를 않다. 모든 사람은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필자는 결혼하지 않은 청년들을 매주 안수를 한다. 사람 잘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특별히 배우자를 잘 만나게 해달라고 안수 기도한다.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요셉과 같이 형통의 복을 받은 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안수 기도한다. 당신도 날마다 배우자를 놓고 기도하기를 바란다. 배우자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리면서 세부적으로 기도하기를 바란다. 그래야 그런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