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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산다

단순하게, 산다

샤를 바그네르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  
더좋은책
2016-09-25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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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산다

책 정보

· 제목 : 단순하게, 산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8015169
· 쪽수 : 264쪽

책 소개

더 이상 쓸데없는 것들에 나를 빼앗기지 않고 인생에서 진짜 소중한 것에 집중해가는 과정을 통해, 이 시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자유롭고 나다운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무엇보다 단순한 삶의 방식을 통해 행복한 인생의 길잡이를 제시해준다.

목차

복잡한 삶
단순함이란 무엇인가
단순하게 생각하라
단순하게 말하라
단순한 의무
욕구를 단순화하라
단순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장사꾼 근성과 단순함
명성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선행
세속적 사회와 가정생활
단순한 아름다움
사회적 관계에서의 자존심과 단순함
어떻게 단순함을 가르쳐야 할까
결론
추천의 글 - 단순한 삶으로 돌아가자!
옮긴이의 글 - 단순함이란 대체 무엇일까?

저자소개

샤를 와그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루터 교회의 목사였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후 14살에 파리로 유학을 떠나 1869년 소르본대학에서 역사와 심리학을 전공한 데 이어 스트라스부르와 괴팅겐에서 신학 공부를 이어 갔다. 1878년 독일로 이주해 프랑스 개신교 교회의 자유주의 분파에서 사역했으며, 작은 교구의 목사로 활동했다. 1882년 파리로 돌아온 후 아내와 함께 파리 바스티유 근처의 빈민가에서 살면서 신앙 활동과 자선사업을 하는 한편 노동자들을 위한 대학을 세우고 위원회 위원으로 일했다. 그는 평생 동안 자연을 사랑하고 단순한 삶을 실천했으며, 교리를 내세우지 않는 무조건적 사랑을 강조했다. 이러한 그의 사상과 철학은 《정의》, 《젊음》, 《벽난로 옆에서》와 본서를 비롯해 많은 작품에 담겨 있다. 특히 그는 《우리는 너무 복잡하게 살아왔다》에서 우리가 많은 것을 풍족하게 누리면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를 들여다보고 단순한 삶이 곧 인간적인 삶이라고 말한다. 단순함의 의미와 가치를 밝히는 한편, 그로써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다양한 영역에서 알려준 이 책은 ‘심플라이프’라는 개념을 최초로 전파한 것으로 유명하다. 1895년 프랑스에서 출간해 큰 성공을 거둔 이 책은 미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이 책을 읽고 크게 감명받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은 1904년 그를 백악관에 초대했다. 미국의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는 이 책을 “성경 다음으로 가장 큰 감동을 안겨준 책”이라고 격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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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뛰어난 영어와 불어 번역으로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습관의 힘》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행복을 풀다》 《총 균 쇠》 《12가지 인생의 법칙》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원서, 읽(힌)다》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 《강주헌의 영어번역 테크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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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순함만큼 강렬한 것은 없고, 단순함만큼 설득력 있는 것도 없다. 신성한 감정이나 지독한 고통, 위대한 희생이나 격정적인 열정은 장황한 미사여구보다 하나의 눈빛이나 몸짓 혹은 절규로 더 훌륭하게 표현될 수 있다. 인간이 마음에 담고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은 지극히 단순하게 표면화된다. 설득력이 있으려면 진실되어야 한다. 숙련된 입술에서 흘러나오거나 굵직한 목소리로 힘차게 선포될 때보다 순진한 입술, 심지어 힘없는 입술에서 새어나올 때 더 쉽게 이해되는 진실들이 있다. 이런 원칙들은 일상의 삶에서 누구에게나 적용된다. 공적인 삶에서나 사적인 삶에서 자신의 감정과 확신을 진실되고 간결하며 단순하게 표현하라는 원칙, 또 정도를 넘어서지 말고 내면의 생각을 충실히 표현하며, 특히 자아를 잊지 말라는 원칙을 지키며 도덕적인 삶을 살아갈 때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이유에서도 ‘단순하라’는 원칙은 중요하다.
― 「단순하게 말하라」 중에서


인간은 원대한 것을 꿈꾸지만, 큰일을 할 기회가 자주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설령 그런 기회가 주어질 때도 끈질긴 준비가 되어 있는 경우에만 확실한 성공이 가능하다. 작고 사소한 것에 충실할 때 큰일도 이루어낼 수 있는 법인데, 우리는 그런 진리를 잊고 살아간다. 힘든 시기를 맞거나 삶의 위기를 맞았을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진리가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난파를 당했을 때 작은 나무판 하나에 의지해 목숨을 구할 수 있지 않은가. 삶의 과정에서 격랑을 맞아 모든 것이 산산조각 난 것처럼 여겨지더라도 이 보잘것없는 작은 파편들 중 하나가 우리를 구해주는 구명 튜브가 될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 「단순한 의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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