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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양

오늘의 교양

(5주 만에 끝내는 인문학 수업)

로랑 아베주, 자멜 벵아씬, 필립 씨에라 (지은이), 강현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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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의 교양 (5주 만에 끝내는 인문학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801543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12-01

책 소개

세계사가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 걸까? 지금껏 누구도 시도한 적이 없는 독특한 구성과 흥미로운 내용이 지루할 새도 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마법의 역사 교양서다. 수험서도 아닌 교양서인데 5주 완성 체제로 되어 있다.

목차

첫 번째 주. p.7
퀴즈와 정답 p.39

두 번째 주 p.49
퀴즈와 정답 p.83

세 번째 주 p.93
퀴즈와 정답 p.125

네 번째 주 p.135
퀴즈와 정답 p.167

다섯 번째 주 p.177
퀴즈와 정답 p.208

저자소개

로랑 아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사를 전공하고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 역사에 대한 책들의 저자이기도 하다. 『프랑스, 역사의 역사』, 『영광의 제조, 역사의 영웅과 반역자』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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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멜 벵아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예술철학을 전공하고, 예술과 철학에 대해서 강의와 기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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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씨에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툴루즈에 있는 생 세르냉 고등학교에서 지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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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프랑스어와 영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개미 건축》 《우아한 분자》 《아름다운 정원》 《오늘의 교양》 《붕괴의 사회정치학》 《우리는 왜 기후 위기에 대비해야 할까?》 《우리는 왜 젠더를 이해해야 할까?》 《초콜릿》 《지도로 보는 세계정세》 《왜 그렇게 말해 주지 못했을까》 《나는 성차별에 반대합니다》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알랭 바디우, 오늘의 포르노그래피》 《덴마크 사람들처럼》 《나는 왜 이유 없이 아픈 걸까》 《종이가 만든 길》 《철학자의 여행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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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깨지기 쉬운 모델
이미 1950년대 초에 매카시즘은 미국식 모델의 모순을 드러냈다. 냉전 상황에서 반공주의는 위스콘신 출신 상원의원인 조지프 매카시가 주도한 ‘마녀사냥’을 정당화했으며, 그 대상은 이민자, 동성애자, 프롤레타리아화하고 있는 중산층 등, 빨갱이’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모든 사람에게로 확대되었다.
1960년대는 특히 미국 남부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에 대항한 투쟁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데, 이는 WASP(앵글로 색슨계 신교도 백인종) 중심의 미국식 모델의 결함을 드러내고 있었다. 1964년에 마침내 시민권에 대한 법률이 공포되었으나 바로 그 뒤를 이어 베트남 참전이 결정되었다. 인종 분리 반대주의 목사였던 마틴 루터 킹과 같은 해인 1968년에 암살된 로버트 케네디 대통령이 예언했던 것처럼 베트남 전쟁 참전은 나라의 “영혼을 잃게 할” 위험이 있는 고질병을 지속시켰다.
1980년대 미국은 레이건 행정부에서 신자유주의와 냉전의 복귀로 다시 부상했으며, 소련이 붕괴하면서 세계 유일의 강대국으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과거의 분열은 이제 민족(아프리카계, 라틴계, 앵글로 색슨계 백인), 문화(창조주의자들과 바이블 벨트) 대 자유주의자들과 진보주의자들의 대립) 등에서 집단주의로 나타났다.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와 그의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된 사업가 도널드 트럼프가 이러한 모순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보이지 않는 새로운 ‘대륙’
다른 거대 환류를 관찰하다가 그 중심에도 플라스틱이 집중되고 있는 동일한 현상을 관찰했다. 따라서 5개의 플라스틱 대륙(북태평양, 남태평양, 북대서양, 남대서양, 인도양)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 플라스틱 대륙은 눈에 잘 보이지 않으며, 이것을 보여주는 이미지들은 사실 오염된 해안선 사진을 이용한 것이다. 플라스틱은 아주 작은 조각의 형태로 있었으며, 5밀리미터보다 더 큰 조각은 드물고 두께도 약 30밀리미터로 밀도가 낮다.
요약해서 말하면, ‘대륙’은 관찰된 현실이라기보다 단지 더 강하게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한 용어이다. 그러나 이러한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우려해야 할 이유는 많다. 인간에게 위험하지 않더라도, 해양동물군에 수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바다거북이 해파리로 착각하여 삼킨 비닐봉지는 위험한 덫이 되어 바다거북을 질식사하게 만든다. 이런 특별한 경우 외에도 바다에 떠다니는 아주 작은 크기의 플라스틱 잔해를 수많은 물고기가 삼키게 되고, 이는 먹이사슬을 통해서 점점 쌓여간다. 게다가 플라스틱 쓰레기는 특정 미생물의 이동을 촉진하여 다른 종을 해치고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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