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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사이 부악백경

호쿠사이 부악백경

(후지산이 있는 백 가지 풍경)

가쓰시카 호쿠사이 (지은이), 김동근 (옮긴이)
  |  
소와다리
2018-05-2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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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사이 부악백경

책 정보

· 제목 : 호쿠사이 부악백경 (후지산이 있는 백 가지 풍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화집
· ISBN : 9788998046835
· 쪽수 : 176쪽

책 소개

호쿠사이 시리즈 1권. 근대 일본을 대표하는 화가 호쿠사이가 72세라는 노령에 발표한 역작 '부악삽십육경' 시리즈이다. 후지산을 주제로 한 연작 '부악삼십육경'은 후지산 순례 유행과 맞물려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미술계의 판도까지 바꾸어 놓았다.

목차

부악백경 초편
후지산신 고노하나노 사쿠야비메 / 고레이 오년 후지봉 출현 / 엔노우바소쿠 후지산 수행 / 쾌청한 날의 후지산 / 후지산 등반대 / 미끌 / 호에이산 출현 / 후지산 제이봉 / 안개 속의 후지산 / 산속의 후지산 / 버들 연못의 후지산 / 칠석의 후지산 / 소데가우라 / 비슈 후지미가하라 / 산 넘어 산 / 오오모리 / 동굴 속 후지산 / 소나무 산의 후지산 / 연기 속의 후지산 / 논에 비친 후지산 / 갈대 연못의 후지산 / 삭풍 부는 후지산 / 설날의 후지산 / 에도의 후지산 / 거울 달린 후지산 / 후지산 뒤 / 삿갓 쓴 후지산 / 구름띠 두른 후지산 / 꽃 사이의 후지산 / 풍년 들판의 후지산 / 천금 같은 후지산

부악백경 이편
우물 너머 후지산 / 신슈 야쓰가타케의 후지산 / 대숲의 후지산 / 둑 너머 후지산 / 용이 오르는 후지산 / 넘실대는 후지산 / 염색 마을의 후지산 / 술잔에 비친 후지산 / 바다 위의 후지산 / 스사키의 후지산 / 꿈속의 후지산 / 정초 눈 내리는 후지산 / 벽에 걸린 후지산 / 소나무 너머 후지산 / 후지산의 도인들 / 후지산 그리기 / 일곱 다리와 후지산 / 다이세키지 산중의 후지산 / 노을 지는 시마다의 후지산 / 후지산 기슭 / 벼락 치는 후지산 / 도토미 산중의 후지산 / 홈통 아래 후지산 / 월하의 후지산 / 눈 내린 아침의 후지산 / 문관의 후지산 / 무관의 후지산 / 조각난 후지산 / 창문 속 후지산 / 골짜기의 후지산

부악백경 삼편
아카자와의 후지산 / 야슈 저 멀리 후지산 / 눈 소복이 쌓인 후지산 / 다카야 별장 스나무라의 후지산 / 시내의 후지산 / 흐린 날의 후지산 / 외국 사신이 지나가는 후지산 / 새벽의 후지산 / 가랑이 사이의 후지산 / 스이도바시의 후지산 / 거미줄에 걸린 후지산 / 오랑캐 마을의 후지산 / 아스미무라의 후지산 / 스미다의 후지산 / 후지산 분화구 돌기 / 유쾌한 때의 후지산 / 가이의 후지산 / 이나게료 여름의 후지산 / 도리고에의 후지산 / 다키고에의 후지산 / 마을 입구의 후지산 / 아오야마의 후지산 / 그물 뒤 후지산 / 다리 밑 후지산 / 발판 아래 후지산 / 소나기 속 후지산 / 봉화 오른 후지산 / 복록수와 후지산 / 오이 강 너머 후지산 / 문틀 속 후지산 / 무사시노의 후지산 / 고리 속 후지산 / 이리야마즈의 후지산 / 산안개 흐릿한 후지산 / 뻐꾸기 날아가는 후지산 / 라칸지의 후지산 / 센조쿠의 후지산 / 옹이 구멍에 비친 후지산 / 해변의 후지산 / 쟈오이누마의 후지산 / 마지막은 일필로 그린 후지산

후기

저자소개

가쓰시카 호쿠사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근대 일본을 대표하는 화가로 세계 미술사에도 큰 영향을 끼친 가쓰시카 호쿠사이는 1760년 에도 혼죠(현재 도쿄 스미다구) 근교에서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막부에 거울을 납품하던 나카지마 가문에 입양되었지만 14세 무렵 집을 나와 책 대여점에서 일하며 삽화에 흥미를 느껴 목판 조각을 배웠습니다. 19세가 된 호쿠사이는 야쿠샤에(가부키 배우 그림)로 시대를 풍미한 우키요에 화가 ‘가쓰카와 슌쇼’의 문하로 들어가 ‘가쓰카와 슌로’라는 필명을 하사받아 미술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35세 때 문파에서 쫓겨나 ‘호쿠사이 소리’라는 필명으로 기존 틀에서 벗어난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도 ‘도키마사’ ‘가코’ ‘다이토’ ‘만지’ ‘가쿄진’ ‘가쿄로진’ 등 여러 차례 필명을 바꾸었으며 후대에 널리 알려진 ‘가쓰시카 호쿠사이’라는 이름 역시 40대 때 잠시 사용한 필명입니다. 어떤 그림 유파에도 속하지 않는 새로운 화법으로 판화, 육필화, 삽화, 우키요에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한 가쓰시카 호쿠사이는 72세라는 노령으로 필생의 대작 <부악삽십육경>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후지산을 주제로 한 연작 <부악삼십육경>은 후지산 순례 유행과 맞물려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가부키 광고를 위한 인물화 위주의 우키요에를 풍경화 위주의 우키요에로 변화시키는 등 미술계의 판도까지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중 <가나가와 앞바다의 파도 아래>와 <붉은 후지산> 등의 걸작은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 깊은 인상을 주었고 아직까지 일본 미술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쇠퇴는커녕 발전에 발전을 멈추지 않던 호쿠사이는 예술적 감각과 기술이 정점에 도달한 75세 때 총 3권으로 이루어진 <부악백경>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부악삼십육경>의 후속으로 <가나가와 앞바다의 파도 아래> <붉은 후지산>의 느낌을 그대로 이어 받으면서도 후지산이 있는 풍경 속에 지역의 풍습과 풍물까지 녹여 내어 후지산 순례자와 도카이도를 오가는 나그네들에게 여행안내서 같은 책이 되었습니다. <부악백경> 말미에 실린 후기 또한 일본 미술사에 남을 명언으로, 그림에 대한 호쿠사이의 식지 않는 열정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열정에 걸맞게 무엇이든 일필로 그려낼 수 있을 만큼 뛰어난 묘사력과 엄청난 속필을 자랑했던 그는 삼라만상에서 인물화, 삽화, 춘화, 부채, 병풍에 이르기까지 평생 총 3만여 점의 목판화와 육필화를 남겼습니다. 그러던 1849년 “하늘이 10년, 아니 5년만 더 허락한다면 진정한 그림쟁이가 될 수 있을 텐데”라는 유언을 남기고 한평생 그림에 미쳐 산 늙은이는 가족이 곁을 지키는 가운데 아사쿠사의 센소지 경내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었습니다. 가쿄로진 畵狂老人(그림에 미친 늙은이) 가쓰시카 호쿠사이. 향년 90세. 마지막으로 읊조린 유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도깨비불이 되어 바람 쐬러 갈까나, 여름 들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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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문학과 일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실격> <달려라 메로스> <은하철도의 밤> <라쇼몽> <피터래빗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머스 불핀치의 그리스로마신화> <동물농장> <이십 엔 놓고 꺼져> 등이 있다. 원문의 훼손과 손실이 없는 원문주의 번역을 추구하며 외국어를 한국어 운율에 맞게 고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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