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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해역도시와 도시재생

동아시아 해역도시와 도시재생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엮은이)
해피북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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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해역도시와 도시재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아시아 해역도시와 도시재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9807995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4-10-25

책 소개

국립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기획도서로 출간된 『동아시아 해역도시와 도시재생』에서는 부산, 인천, 요코하마, 고베, 사세보, 샤먼, 홍콩, 가오슝, 타이난, 싱가포르 열 개의 해역도시에서 도시재생이 어떻게 진행되었고,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살핀다.

목차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1장 한국 해역도시의 도시재생
해역도시 부산의 도시개발과 재생 사이
‘쇠퇴’의 도시에서 ‘회복’의 도시로- 인천 도시 공간 재생의 지향성에 대하여

2장 일본 해역도시의 도시재생
지진 재난 극복과 도시재생의 공존- 고베항 친수공간 재개발 사례
군항도시 사세보의 평화산업항만도시 전환을 위한 실천과 도전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3장 중국 해역도시의 도시재생
구랑위의 도시개조 프로젝트
홍콩의 도시 변화와 홍콩인의 정체성 정립

4장 타이완 및 싱가포르 해역도시의 도시재생
‘문화사막’에서 ‘문화오아시스’로-가오슝 보얼예술특구 이야기
지역이 예술과 만나다-역사문화의 도시, 타이난 옌수이 이야기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옛 모습 잃어버린 엇갈린 재개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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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엮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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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재난은 도시를 파괴하는 동시에 재건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고베 지진 발생 이후 고베시가 보여준 재난 극복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을 함께 추진하여 도시 회복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야 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친수공간은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도시재생 사업에서 친수공간 재개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고려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공공 부문, 민간 부문, 시민 사회의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민간 부문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활용해야 한다. 고베 대지진이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하며 도시 기능을 마비시켰지만, 시민들이 좌절하지 않고 고베시를 비롯해 민간기업, NPO/NGO를 중심으로 재난 상황을 도시 재건 및 활성화의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모습은 아주 인상적이었고 교훈적이었다.
_「지진 재난 극복과 도시재생의 공존」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별 목표와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기 단계에는 도시의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후기 단계에는 문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는 등 시대별로 중점을 달리하여 추진했다. 그 결과 미나토미라이21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로 조성되었으며, 부산 북항 재개발과 같은 다른 도시개발 프로젝트에도 시사하는 바가 큰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_「도시재생의 성공 모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구랑위의 예술문화에 대한 개발과 홍보도 이 시기에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구랑위는 ‘피아노 섬[鋼琴之島]’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 피아노 보유율이 가장 높은 도시이다. 기독교와 서양 문화가 유입되면서 서양음악 교육도 번성하기 시작하였다. 많은 가정이 피아노를 구입하였고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았다. 구랑위의 음악 전통이 유구하게 이어지면서 인청쭝(殷承宗), 저우수안(周淑安), 쉬페이핑(許斐平), 린쥔칭(林俊卿) 등 저명한 음악가를 다수 배출하기도 하였다. 구랑위의 골목에서는 어렵지 않게 피아노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가정 음악회나 동네 음악회 등이 성행하기도 하는 등, 구랑위는 음악적 정취가 충만하였다. 이러한 문화 예술적 분위기를 부각하기 위하여 피아노 박물관, 오르간 박물관 등의 악기나 음악을 테마로 하는 박물관을 개장하였고 콘서트홀을 보수 개조한 뒤 세계 각국의 음악가를 초청하여 콘서트를 진행하거나 피아노 콩쿠르 등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또한 사계절 음악주간을 추진하고 피아노 페스티벌 등을 열기도 하였는데, 이는 국내외에 구랑위가 예술적인 도시라는 것을 홍보하고 각인시키는 데에 목적을 둔 활동이었다.
_「구랑위의 도시개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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