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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베토벤 분데스리가

벤츠 베토벤 분데스리가

(독일에 간 한국 유학생의 현장 리포트)

최연혜 (지은이)
  |  
유아이북스
2013-12-2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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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베토벤 분데스리가

책 정보

· 제목 : 벤츠 베토벤 분데스리가 (독일에 간 한국 유학생의 현장 리포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98156145
· 쪽수 : 328쪽

책 소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책. 독일과 독일인에 대해 한국인의 시선으로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일 만하임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자타공인 독일 전문가다.

목차

프롤로그 │ 성장과 분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나라.........5p

제1부 독일인은 유치원에서 탄생한다

사람이 힘이다.........16
뼈 속에 새겨진 말, 질서!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위생 관념 ·근면·정확·철저의 아이콘 ·지나친 겸손은 금물 ·두드린 돌다리도 다시 두드려라 ·남의 화장실 온도까지 간섭하는 공무원 ·독일인들이 생각하는 독일인의 국민성

누구나 교육의 권리가 있다.........52p
유치원에서 인생을 배운다 ·담대한 엄마와 씩씩한 아이들 ·직장 다니는 ‘까마귀 엄마’ ·한국의 모범생은 독일에선 문제아 ·진짜 선진국은 구구단 교육부터 다르다 ·패자부활이 가능한 열린 교육 ·독일식 장인정신과 산학병행교육제도 ·캠퍼스에 펼쳐진 황태자의 첫사랑

제2부 공짜가 없는 사회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108p
자동차를 분신처럼 여기는 독일 남자 ·유리천장 아래 사는 그녀들 ·우리 모두는 한때 어린이였다 ·다람쥐 쳇바퀴가 따로 없는 독일인의 일상 ·21세기형 자린고비: 친환경절약의 세계 챔피언 ·원전 폐쇄를 이끈 친환경 유전자 ·태어난 곳에서 평생을 보내는 글로벌 시민 ·재미없는 TV와 불만 없는 독일인 ·공짜가 없는 독일 사회

거품기 없는 독일인의 힐링법.........154p
독일식 비빔밥 문화 ·의식주가 아니라 ‘주식의’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휴가는 챙긴다 ·사회생활의 필수 영양소, 비타민B ·생활체육의 천국 ·물보다 맥주가 싼 나라 ·감자와 소시지의 미학 ·독일인이 반한 한국문화의 매력

마르크스, 프로이트, 베토벤의 나라.........197p
‘감자대왕’ 프리드리히 대제 ·국가가 십일조를 걷는 지구상 유일한 나라 ·정치 아이돌, 헬무트 슈미트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 메르켈은 누구인가 ·독일의 최고 부자는 할인유통업자 ·게르만 민족의 구심점은 언어다 ·영원한 수도, 베를린 ·천혜의 자연도 결국 사람이 관리

제3부 라인강의 기적은 계속된다

통일의 물꼬는 철도에서 시작됐다.........246p
서독의 동방정책: ‘힘의 우위’에서 ‘접근을 통한 변화’까지 ·만날 사람들은 꼭 만나야 한다 ·분단기에도 철마는 달렸다 ·세계 철도의 르네상스, 독일에서 열리다 ·바나나가 가져온 통일? ·과거사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진다

다시 진화하는 독일.........283p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법 ·히든 챔피언 ·경제민주화의 보루, 조세제도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복지 ·지방색은 곧 국가경쟁력 ·단일민족에서 다문화 사회로 ·정치 변화만큼은 ‘빨리, 빨리’ ·라인강은 오늘도 유유히 흐른다

저자소개

최연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전여고 졸업 서울대 독문학과 학사/석사 독일 만하임대 경영학 석사/박사 전 한국철도대학 총장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 제20대 국회의원 저서 『대한민국 블랙아웃』(2018/비봉출판사) 『벤츠 베토벤 분데스리가』(2013/유아이북스) 『시베리아 횡단철도-잊혀진 대륙의 길을 찾아서』(2006, 2013/나무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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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독일에서 살아가려면 아침형 인간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독일인이 가장 좋아하는 속담 중에 “아침 시간은 입에 황금을 물고 있다.(Morgenstunde hat Gold im Munde)”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아침 시간은 천금과도 같다.’, 또는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얻는다.’는 격언과 일맥상통한다.


이처럼 느려터진 독일의 관료행정을 빗댄 유머를 하나 소개한다.
미국과 독일의 건축업자가 누가 빨리 건물을 지을 수 있을지 내기를 했다. 한 달이 지나자 미국의 건축업자가 소식을 보내왔다.
‘앞으로 10일 안에 완공 예정’
그러자 독일건축업자가 답신했다.
‘앞으로 10가지 서류만 더 제출하면 착공 예정’


독일의 유치원은 우리나라처럼 공부를 가르치고 학습 능력을 키워주기보다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회 적응 훈련을 하는 곳에 더 가깝다. 몇 년 전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는 로버트 풀검의 책이 선풍적 인기를 끈 적이 있는데, 독일 유치원은 정말 이 말에 꼭 들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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