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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우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진로 컨설팅 전문 초등학교 교사가 말하는 행복 교육론)

문중호 (지은이)
  |  
유아이북스
2015-10-1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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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책 정보

· 제목 : 우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진로 컨설팅 전문 초등학교 교사가 말하는 행복 교육론)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진로/진학
· ISBN : 9788998156480
· 쪽수 : 296쪽

책 소개

서울시교육청 소속 진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문중호 저자의 아이의 꿈에 대한 조언이 담겼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서 아이와 부모 그리고 교사 모두 행복한 수업 방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들도 실렸다.

목차

| 프롤로그 | 아이들을 위한 작은 변화… 4

<Chapter 1. 일상 속 소중함 찾기>
아이들의 쉼터 13/ 3월은 힘차게! 17/ 모모처럼 21/ 일상에 축제가 필요하다 25/ 페이스메이커 29/ 자연에 가까이 33/ 진짜 공부는 무엇일까 36/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39/ 배움의 자세 42/ 의미를 찾는 공부 45/ 우리 아이의 경쟁력 47/ 삶을 바꾸는 칭찬 한마디 49

<Chapter 2. 책으로 떠나는 꿈의 여정>
꿈이 뭐기에… 55/ 꿈을 이루는 수업 58/ R=VD 64/ 꿈의 여정과 준비물 68/ 꿈의 나침판 GPS 72/ 꿈을 향한 항법장치 RAS 75/ 알이즈웰 79/ HIS STORY 82/ 꿈 너머의 꿈 86/ 아이의 티핑 포인트 88/ 탁월함이 만드는 차이 91/ 나만의 한 가지 93/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것 96/ 진로테마파크에서 사는 법 100/ 직업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103/ 나만의 꿈꾸는 통장 108/ 토털 인텔리라는 꿈 112/ 알파벳도 모르던 축구선수, 변호사 되다 116/ 제레미 린의 꿈과 도전 그리고 성공 120

<Chapter 3. 남다른 자세가 필요하다>
아이에게 따뜻한 인성을 127/ 감정의 비밀 131/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134/ 긍정의 GPS 137/ 생각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한다 141/ 이기는 습관 144/ 실패자가 되지 않으려면 147/ 무지개 원리 151/ 올바른 삶의 애티튜드 155/ 준비하는 삶 158/ 웃음 163/ 하는 것이 힘이다 166/ 카르페 디엠 168/ 몰입을 위한 마중물 붓기 171/ 민주적 소통은 경청에서부터 174/ 생각산책 178/ 남다른 언어의 위력 182/ 3의 힘 186

<Chapter 4. 위대한 만남>
위인전 읽기 프로젝트 193/ 몰입독서: 비상하는 날갯짓의 시작 197/ 위대한 사람들의 독서 이야기 201/ 세종대왕을 통해 깨닫다 205/ 다산처럼 209/ 안창호의 꿈 211/ 힐러리의 PDA 214/ 위대함을 論하는 아이들 218

<Chapter 5. 거듭나는 교실>
학교: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되는 곳 225/ 아이가 행복한 교육을 위해 230/ 깨달음이 있는 교단 232/ 엄지가 만든 변화 234/ 생각하는 수업 238/ 끙끙훈련 242/ 다양한 체험이 아이를 바꾼다 246/ 꿈의 교실 250/ 여름 이야기 254/ 한 걸음 더 천천히 간다 해도 괜찮아 257/ 맛있는 수업 262/ 학부모 공개수업에 가면 265/ 2394년에도 생존한다? 269/ 바람 잡는 특공대 272/ 어이! 274/ 억울상자 279/ 아름다운 알림장 285/ 유종의 미 288

| 에필로그 | 돌아보면… 292

저자소개

문중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담심리 전문가이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현재 서대문에 있는 독립문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논산에서 태어나 공주한일고등학교를 거친 저자는 서울교육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이후 백석대 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하였습니다. 다양한 교육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컨설팅장학지원단, 남부교육지원청 진로활성화지원단에 몸담아 왔습니다. 학교에서는 교육연구부장이지만 집에서는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저자는 부모의 마음으로 매주 학부모들과 ‘월요 편지’로 소통합니다. 또한 중부교육지원청 별별서포터즈로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을 일대일로 돕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꿈을 키우는 교실 밖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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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스로 알아서 하지 못하는 아이, 이것이 과연 아이만의 문제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재 아이의 모습을 긍정할 필요가 있다. 먼저 이해해주고 나아가 공감해줘야 한다. (27페이지)

우리는 ‘자연스럽게’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사람을 만날 때 자연스런 표정이 중요하고, 자연스런 대화가 중요하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이치와 순리에 맞는다는 뜻이다. 자연은 인위적이지 않고 순수하다. 아이들 모두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교훈을 바탕으로 자연을 닮아가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 (35페이지)

모든 상황 속에서 의미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의 본능을 거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원망, 불평, 절망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자연스레 떠올린다. 이를 이겨내려면 더 강한 것이 필요하다. 의미 찾기는 일종의 마음속 빛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뭔가 좋은 의미가 있음을 확신하는 순간 마음이 밝아진다. 안심이 되고, 감사하게 된다. (46페이지)

현재 우리 사회는 꿈을 꿀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대학입시를 염두에 두는 순간부터 대부분 꿈이 작아지다가 결국 사라지고 만다. 꿈이 없고, 꿈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더 이상 가슴이 떨리지 않는다. 많은 학생들이 부모가 기대하는 소망에 의해 주입된 가짜꿈을 자신의 진짜 꿈인 양 착각하기도 한다. (56페이지)

아이들에게도 순간순간의 목표가 필요하다. 물론 이런 목표들이 지향하는 것은 꿈이다. 꿈은 아이들의 인생에 있어서 본질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76페이지)

사람들은 실패와 절망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진짜 두려운 것은 성공 이후에 겪는 절망이다. (87페이지)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은 문어발처럼 온갖 것을 하려들지 말고 한 가지에 집중하라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만능을 요구한다. 또는 멀티태스커가 되기를 강요한다. 모든 과목을 잘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아이들의 관심사와 능력을 고려한 집중적인 교육이 이뤄지기 어렵다. (93페이지)

부모로서 매일 아이들의 스케줄을 챙기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저력을 발견해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119페이지)

사실 인성은 타고나는 듯한 느낌이 많다. 하지만 인성은 분명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으로 만들어진 결과다. 인성은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때문에 타고났다기보다 후천적 환경과 노력으로 만들어졌다고 보는 편이 맞다. (127페이지)

아이들에게 어른만큼의 심각한 고민들이 있겠냐 싶지만 그렇지 않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해보면 고민은 얼마든지 있다. 원치 않게 이어지는 지루한 일상들,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되는 약속들도 아이 편에서는 대단한 문제꺼리일 수 있다. (139페이지)

스스로 결핍을 느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채우고자 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풍요롭다. 웬만한 것은 부모가 다 채워주기 때문에 결핍을 느낄 시간이 없다. 즉각적인 필요충족은 때로는 독이 될 수 있다. (148페이지)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당장 영어단어를 더 외우도록 하는 것일까? 수학문제 한 개 더 풀어서 좋은 점수를 얻게 하는 것일까? 이런 것들은 삶의 애티튜드가 충분히 갖춰지기만 하면, 즉 능동적 애티튜드가 아이들 안에 잘 준비되어 있다면 저절로 해결될 수 있다. (157페이지)

아이들에겐 ‘재미있는 것’은 좋은 것이고, ‘재미없는 것’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아이들의 생각을 억지로 바꾸고 싶지는 않다. 재미만 있다고 해서 좋은 수업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수업을 만들려면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아이들의 웃음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긴장된 몸과 마음이 이완되고, 몸의 세포도 깨어난다. (164페이지)

가정에서의 대화는 부모가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대화가 잘 풀리지 않을 땐 부모에게서 원치 않게 격한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한다. 이것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부모는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줄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말을 해도 비난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다는 무언의 눈빛을 계속 전달해야 한다. (176페이지)

아이가 괴롭힘을 당할 때는 주변을 둘러본다고 한다. 친구가 도와주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다. 단 한 명의 친구라도 관심을 갖고 도와준다면 아이는 마치 구원이라도 받은 것처럼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도와주는 이가 아무도 없다면 아이는 친구들, 다른 사람들, 나아가 세상을 믿을 수 없게 된다. (188페이지)

위대한 공부를 하지 않고서 위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위대한 인생을 살았던 인물은 더더욱 존재하지 않는다. (196페이지)

노사연의 노래 ‘만남’의 가사처럼 한 위인의 일대기를 읽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러므로 위인전을 읽을 때 숙제를 해치우듯 하면 안 된다. 마지못해 읽기보다 나에게 주는 위인들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운명적인 만남을 마주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211페이지)

그동안 환경 탓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건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중요한 것은 교사 자신이다. 그가 서 있는 교단의 모습을 스스로 어떻게 가꿔나가느냐가 핵심이다. 무엇보다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아이들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와 더불어 책임감도 느껴야겠다. (231페이지)

수학만큼 논리적인 사고를 요하는 과목도 없을 것이다. 수학적 사고력은 곧 삶의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힘이기도 하다. 그래서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에서도 비중 있게 다뤄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41페이지)

아이들은 미래 지향적이고 꿈 지향적이다. 쉽게 좌절하고 포기할 만도 한데 아이들은 그런 법이 없다. 유치할 수는 있지만 상상력이 무궁무진하다. 제대로 된 날개만 달아준다면 종횡무진 날아다닐 것이 분명하다. (271페이지)

이처럼 인생을 사는 데 있어 순간순간 깨달음이 필요하다. 결심도 필요하다. 아이들의 마음은 깨달음을 통해 성장한다. 위인들이 가르쳐 준 교훈들이 아이들에게 깨달음이 되어, 진지한 결심으로 이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29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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