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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9834250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04-12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1부. 시작_ 금융 상식 높이기
1. 평생의 YOLO를 위해 YOLA하자
2. 내 돈은 내가 굴린다
3. 절세 삼총사를 이해하자
2부. 실전_ ETF로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
4. 자산배분 이렇게 투자하라
5. ISA~ 이렇게 굴려라
6. 연금저축펀드~ 이렇게 굴려라
7. IRP~ 이렇게 굴려라
3부. 행복_ 내 연금 찾아 쓰기
8. 연금 정보 모아보기
9. 절세하는 연금 인출 순서
10. 금융소득 종합과세 피하기
에필로그
부록 1. ETF 과세 정리
부록 2. 백테스팅 방법
참고한 책과 사이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살다 보면 돈 쓸 일은 무수히 많이 생긴다. 생활비, 자녀 교육비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여행, 쇼핑 등의 지출이 발생한다. 이건 마치 세이렌의 노래와 같다. 돈을 쓸 때는 즐겁지만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노후 빈곤이라는 죽음의 해안으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필요한 게 연금이라는 행동장치다. 돛대에 몸을 묶은 오디세우스처럼 연금에 내 돈을 묶어놔야 한다.
연금저축이나 IRP는 일종의 강제 저축 개념이다.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대신 최소 5년 이상 적립해야 하고,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해야 한다. 만약 계약을 중도에 해지하거나 연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수령하면 인출 금액 중 소득공제 받은 금액과 운용 수익에 대해서 높은 세율의 기타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소득공제가 노후 대비 저축을 유도하는 ‘당근’이라면, 중도해지할 때 납부해야 하는 무거운 세금은 일종의 ‘채찍’인 셈이다.
노후 대비 투자는 장기투자다. 그런데 인간의 본성은 장기투자를 싫어한다. 따라서 노후 대비 저축에 성공하려면 인간 본성을 억누를 수 있는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다. 이런 조건을 가장 잘 갖춘 금융상품 중 하나가 바로 연금저축과 IRP 상품이다. 당장 해지하기 불편하게 해놓은 것이 나중에는 큰 혜택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