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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변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9840050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5-05-1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9840050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5-05-11
책 소개
인간 존재에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카프카의 주옥같은 단편 모음집. 현대인의 불안한 내면세계와 소외의식이 잘 드러난 프란츠 카프카의 대표작 '변신'을 비롯해 '법 앞에서',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여가수 요제피네 또는 쥐의 종족' 등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11편을 모았다.
목차
변신
법 앞에서
산초 판자에 관한 진실
사이렌의 침묵
작은 우화
포기하시오!
팽이
포세이돈
선고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여가수 요제피네 또는 쥐의 종족
해제_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수수께끼들
리뷰
바람흙*
★★★★★(10)
([마이리뷰]현대인의 각성제가 될 수 있을까..)
자세히
잠자*
★★★★★(10)
([마이리뷰]변신)
자세히
doo***
★★★★★(10)
([마이리뷰]카프카의 대표작《변신》)
자세히
sto******
★★★★★(10)
([마이리뷰]변신)
자세히
린제*
★★★★★(10)
([마이리뷰]변신 - 카프카)
자세히
바다의*
★★★★★(10)
([마이리뷰][서평] 변신 - 카프카 단편집)
자세히
벌*
★★★☆☆(6)
([마이리뷰][서평]변신)
자세히
책영*
★★★★★(10)
([마이리뷰]변신)
자세히
sun*
★★★★☆(8)
([마이리뷰]카프카스런 작품들의 향연)
자세히
책속에서
어느 날 아침 뒤숭숭한 꿈에서 깨어난 그레고르 잠자는 자신이 침대 위에서 흉측한 벌레로 변한 것을 알아차렸다. 그는 갑옷처럼 딱딱한 등을 깔고 누웠는데, 고개를 약간 들자 아치형의 딱딱한 마디들로 나뉜 볼록한 갈색 배가 보였다. 이불은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 볼록한 배에 간신히 걸쳐져 있었다. 몸뚱이에 비하면 애처로울 만큼 가느다란 다리 여러 개가 눈앞에서 하릴없이 버둥거렸다. _본문 9쪽, 「변신」 중에서
대체 누이동생은 왜 다른 사람들한테 가지 않는 걸까? 이제 막 잠자리에서 일어나 옷도 챙겨 입지 못한 모양이었다. 하지만 대체 왜 우는 걸까? 그가 일어나지 않고 지배인도 들어오지 못 하게 해서? 그가 직장을 잃을까 봐? 그렇게 되면 사장이 다시 오래된 빚을 재촉하며 부모님을 못살게 굴까 봐?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생각은 쓸데없는 걱정에 지나지 않았다. 그레고르는 버젓이 여기 있었고 부모님을 저버릴 생각은 조금도 해본 적이 없으니 말이다. 당장으로선 그는 양탄자 위에 누워 있었고, 그가 처한 이런 상황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지배인을 방에 들이라고 그에게 진심으로 요구하지는 못할 것이다. _본문 22~23쪽, 「변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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