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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의 정원

에피쿠로스의 정원

아나톨 프랑스 (지은이), 이민주 (옮긴이)
B612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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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의 정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피쿠로스의 정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8427320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1-07-20

책 소개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가 자신의 철학을 논하던 장소가 정원이었다는 데서 기인한다. 철학자 에피쿠로스에 대한 저자의 깊은 이해와 존경심을 책 전반에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 로마 작가들과 철학자들에 대한 저자의 이해와 고찰도 엿볼 수 있다.

목차

*에피쿠로스의 정원 9
*수녀원에 관하여 111
― 에두아르 로에게
*그날 밤 알파벳의 기원에 관해 어느 유령과 나눈 이야기 125
*여성들의 커리어 141
*기적에 관하여 151
*카드로 지은 성 161
*엘리시온 평원에서 173
― L . 부르도 씨에게
*아리스토스와 폴리필로스 혹은 형이상학적 언어 191
― 오라스 드 랑도 씨에게
*소수도원小修道院 219
― 테오도르 드 비제바에게

저자소개

아나톨 프랑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3년 『황금시집』으로 문단에 데뷔해 1921년 소설 『펭귄의 섬』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나톨 프랑스는 모국 프랑스의 대 격변기를 겪은 소설가이자 비평가다. 그가 사망하자 프랑스는 국장으로 경의를 표했다. 18세기 말 프랑스 혁명 이후 제정, 왕정복고, 공화국 체계를 겪었고, 식민제국으로서의 프랑스가 가장 팽창한 시기를 살았으며, 그의 활동 기간은 현대 프랑스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정교분리(laicite, 라이시테)의 원칙이 확립되어가는 시기와 맞물린다. 그는 또한 고대 그리스 로마의 고전이나 프랑스 문학과 철학사의 고전에 정통한 고전주의자요,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기도 했다.저서로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펭귄의 섬』을 비롯해서 『신들은 목마르다』,『꽃다운 인생』,『타이스』,『붉은 백합』,『에피쿠로스의 정원』,『드 뤼지 부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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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학부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한 후 런던정경대에서 개발학으로 석사 학위를, 파리에 있는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인도주의 구호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 서울대 등에서 강의하였고, 현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인문 사회 도서 번역 및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번역 도서로 <창조적 파괴의 힘: 혁신과 성장 그리고 자본주의의 미래>, <에피쿠로스의 정원>, <피케티의 사회주의 시급하다>, <유한성에 관한 사유>, <나우토피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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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성들이 어떤 인상을 받을 때 그 느낌은 명확하기보다 커다란 파도처럼 밀려와 그녀를 감싼다. 여성은 모든 에너지를 파도에 맞서 싸우는 데 써야만 한다. 질투하는 여성은 옹골차고 난폭하게 책략을 세우고 싸움에 임한다. 남자가 도무지 할 수 없는 일이다. 오장육부를 헤쳐 놓을 듯한 질투라는 자극이 여성을 흥분 시켜 마치 경주에 임하는 상태로 내몬다.


고통과 사랑, 이 둘이야말로 인간 세상의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이 샘솟는 한 쌍의 원천이다. 아파한다는 것, 이 얼마나 신비롭고 신성한가! 우리가 가진 모든 선함, 우리의 삶을 가치 있게 하는 모든 것은 다 고통이다. 고통이 있기에 자비의 마음이 있고 용기가 존재하며 모든 미덕이 있을 수 있다.


“길거리에서 저런 소란을 피우다니!” 그가 분노와 공포에 휩싸여 목이 조이는 듯한 소리로 외치고는 경찰을 불렀다. 그는 선량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봉기에 나서보았기 때문에 변혁의 그림자에 서기를 두려워했다. 혁명을 일으켜본 자들은 후대가 혁명에 나서고 싶어 하는 상황을 견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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