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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물건

반려 물건

(웬만하면 버리지 못하는 물건 애착 라이프)

모호연 (지은이)
지콜론북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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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물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반려 물건 (웬만하면 버리지 못하는 물건 애착 라이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8656973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0-05-25

책 소개

첫눈에 반한 물건에 대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반려 물건>은 나만의 사랑스러운 물건을 끌어안고 사는 일상과 물건을 소중히 대하는 마음, 물건을 갖기까지의 고민을 진지하게 담은 책이다.

목차

prologue 물건은 곧 삶에 대한 애착이다

1장 예쁜 물건은 쓸모 있다
왜냐하면 예쁘기 때문이다.

유리병 모으기 전쟁
예쁘기만 한 틴 케이스
피규어와 동물 인형에게 간택받다

2장 모으는 게 아니라 보관하는 겁니다
보관하다 보면 언젠가는 쓸 것이다.

노트는 나의 트로피
실수도 너그럽게 용서해주는 연필
채우고 싶어서 모으는 이면지

3장 버리지 못한 물건들
그래도 못 버렸다면 아직 쓸데가 있는 것이다.

나에게 미안한 물건, 수건
양말 부자의 숙명
만족도 별 다섯 개의 속옷을 찾아서

4장 나의 물건 연대기
물건의 과거는 그 물건을 가진 사람의 역사다.

소비 생활을 알려면 고개를 들어 지갑을 보라
플라스틱 서랍, 믿음직한 나의 동지
짝퉁 스탠드 심폐소생술

5장 빈티지를 사랑하는 사람
중고 물건에는 내가 모르는 사연이 있다. 그것이 중고 물건의 매력이다.

‘누가 돈 주고 그런 걸 사’의 ‘누구’입니다
길 가다 탐색하는 사람
당근마켓 중독자

6장 잘못 산 물건들
잘못 산 물건을 끌어안고 두고두고 후회한다. 그리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사람은 후회할 걸 알면서도 사잖아요
한풀이 쇼핑의 말로
안목을 기르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7장 좋아하지만 가질 수 없어
사랑하기 위해, 그냥 바라만 본다.

물건과의 썸만 30년
입양은 신중히 합니다
모니터 뒤에 프로 구경꾼

8장 선물, 가장 효과적인 물욕 해소법
당당하게 사고 싶다면 선물할 사람을 떠올리면 된다. 나중에 결국 내 것이 되더라도.

물욕과 선물 사이의 저울질
좋은 선물의 조건
여행이라는 핑계

9장 만남과 헤어짐의 미학
언제가는 만나고, 또 언젠가는 헤어진다.

물건과의 운명적인 만남
물건을 버려야 할 때
소중한 물건은 기록한다

저자소개

모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법학을 전공하고 방송국 시사프로그램 작가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줄곧 프리랜서의 길을 걸어왔다. 일러스트레이터 이다(2da)와 함께 일상적인 예술 창작을 위한 ‘소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뉴스레터 ‘일간 매일마감’ 제작에 참여하여 에세이와 시, 동화 등 다양한 글을 연재했다. 평소 가까운 물건의 생애와 쓸모에 관심이 많고 일상을 돌보는 살림으로서의 만들기에 진심인 편. 장래에는 공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공방을 만들어 이웃들과 교류하며 수선 문화를 확대하는 거창한 꿈을 꾸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반려물건』, 『지금은 살림력을 키울 시간입니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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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늘 합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성실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면서도 마음속에는 정반대의 인격을 함께 가지고 살아간다. 물건에 집착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게 여겨질 때도 있지만 한편으론 안심이 된다. 물건을 보고 만지고 생각하면서 너무 쉽게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또다시 마음에 쏙 드는 예쁜 유리병을 발견한다면 나는 그 병의 용도를 반드시 찾아낼 것이다. 핑계라면 얼마든지 있다. 결국 내게 필요한 것은 유리병이 가진 어떤 기능이 아니라 눈길을 사로잡는 모양새, 그뿐이다. / ‘유리병 모으기 전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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