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다 내가 울었다

♣ 들어가는 말＊4
△ 잠깐 뉴스 좀 끌게요

1장. 화면은 껐지만, 마음은 꺼지지 않았다＊17
(그날의 뉴스가 남긴 울림)
1-1.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장면＊18
1-2. 뉴스보다 내 감정이 먼저 반응했다＊22
1-3. 감정이 쌓이다 넘쳐버린 어느 날＊26
1-4.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싶었던 순간＊30
2장. 스타보다 먼저 무너진 건 신뢰였다＊35
(우리가 사랑한 콘텐츠의 그림자)
2-1. 응원과 실망 사이＊36
2-2. 콘텐츠는 감동인데 회사는 숫자였다＊40
2-3. 팬심이 물음표가 된 이유＊44
2-4. 덕질도 윤리를 만날 수 있을까＊48
3장. 소비가 말해주는 나의 얼굴＊53
(불매와 보이콧 사이, 우리가 사는 선택)
3-1. 지갑을 열 때 생기는 질문＊54
3-2. 내가 사는 물건은 누구의 시간인가＊58
3-3. 소비에도 책임이 붙는다＊62
3-4. 착한 소비는 진심에서 출발한다＊66

4장. 퇴직은 사직이 아니라 추방이었다＊71
(고령사회에서 나이든다는 것)
4-1. ‘그만하시죠’라는 말의 칼날＊72
4-2. 피크임금제가 쌓아올린 벽＊76
4-3. 일하고 싶은 노인, 불안한 청년＊80
4-4. 세대를 잇는 다리 만들기＊84
5장. 혼자 낳고, 혼자 키운다는 것＊89
(비혼 출산, 가족을 다시 정의하다)
5-1. 엄마가 되기로 한 어느 날＊90
5-2. ‘정상가족’이라는 프레임 깨기＊94
5-3. 결혼 없이도 아이를 사랑할 권리＊98
5-4. 아이 중심 사회, 가능할까?＊101
6장. 아이는 두 번 버려지지 않아야 한다＊105
(입양, 파양, 그리고 아동의 권리)
6-1. '보내졌다'는 말이 남긴 생채기＊106
6-2. 사랑만으로는 부족한 입양 제도＊109
6-3. 파양, 또 하나의 이별＊113
6-4. 국적보다 삶이 먼저인 사회＊117
7장. 그들도 누군가의 가족이다＊121
(이주노동자와 우리가 외면한 삶)
7-1. 지게차에 묶인 사람＊122
7-2. 일터는 감옥이 아니어야 한다＊125
7-3. 국적 없는 노동의 존엄＊128
7-4. 다문화가 아닌 다존재 사회로＊131
8장. 말이 칼이 되지 않도록＊135
(차별과 혐오를 만드는 언어)
8-1. ‘외국인인데요’라는 말의 무게＊136
8-2. 말은 차별을 감추는 옷이 되기도 한다＊139
8-3. 혐오를 걷어낸 말의 가능성＊142
8-4. 공감은 말로부터 시작된다＊145
9장. 로맨스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149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감춰진 학대)
9-1. 감정적 학대도 사랑인가?＊150
9-2. 동의 없는 관계는 폭력이다＊154
9-3. 드라마 속 로맨스는 누굴 닮았나＊158
9-4. 사랑도 평등해야 한다＊162
10장. 시스템이 울고 있을 때＊167
(의료, 재난, 공공의 실패)
10-1. 병원이 멈춘 날, 생명은 어디로 갔나＊168
10-2. 산불이 삼킨 건 나무가 아니라 일상＊171
10-3. 복구되지 않는 마음＊175
10-4. 공공은 누구를 품고 있는가＊179
11장. 감정이 무너지는 소리＊184
(공감 피로와 감정 회복)
11-1. 감정에 지친 사람들＊185
11-2. 무관심보다 무감각이 더 무섭다＊189
11-3. 공감이 고갈된 시대＊193
11-4. 다시, 말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197
12장. 그 뉴스, 기억하시나요?＊202
(반복되는 사건, 반복되는 망각)
12-1. 익숙해지기엔 너무 잔인했던 장면＊203
12-2. 우리는 너무 쉽게 잊는다＊207
12-3. 말해지지 않는 건 사라진다＊211
12-4. 기억해야 변화가 시작된다＊214
13장. 함께 아파할 수 있다는 믿음＊219
(연대의 온도는 생각보다 따뜻하다)
13-1. 나 아닌 누군가의 고통을 상상하는 힘＊220
13-2. 곁이 되는 일은 어렵지 않다＊224
13-3. 연대는 마음의 거리로 시작된다＊228
13-4. 우리는 다시 연결될 수 있다＊232
14장. 당신도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다＊237
(말, 실천, 변화의 출발점)
14-1.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238
14-2. 작지만 확실한 실천＊242
14-3. 행동이 곧 신념이 되는 순간＊246
14-4. 변화는 거창하지 않다, 당신처럼＊250

♣ 마무리 글＊254
△ 이 책을 덮는 당신에게, 변화는 시작되었다

★ 특별부록 (노래)＊259
△ 뉴스보다 내가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