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힌 자를 부르시는 이름

프롤로그

- 1부. 상처의 자리
무너진 성벽 안에서
믿음의 집에서 흘린 눈물
배신의 칼날
외로운 의자
오해의 그림자
닫힌 문
침묵의 무게
소외된 자리
위선의 옷
방황하는 발걸음

- 2부. 주님의 시선
사람은 버려도 주님은 떠나지 않으시네
상처 위에 내리신 은혜
십자가에 남은 사랑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
버려진 자의 이름을 부르시네
어둠 속의 등불
길 잃은 자의 목자
나를 아시는 눈길
잊히지 않는 손
다시 부르시는 음성

- 3부. 회복의 길
깨어진 항아리의 물소리
외로운 길 위의 동행자
다시 일으키시는
작은 씨앗의 약속
사막에 피는 꽃
상처가 노래가 되다
고통 속에 맺힌 기도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넘어짐을 안으시는 은혜
회복의 첫걸음

- 4부. 새로운 시작
열린 문, 기다리시는 주님
다시 세워지는 집
광야 끝에서 맞이한 새벽
은혜로 지어진 공동체
사랑으로 이어진 길
믿음 위에 놓인 다리
다시 부르는 찬송
용서의 강물
새 하늘을 향한 발걸음
안식의 품 안에서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