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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9112475401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6-08-20
책 소개
목차
감수자의 글 6
제럴딘 매코크런의 서문 10
오디세우스의 방랑 지도 16
1장. 고향을 향한 그리움 18
2장. 바다 신의 외눈박이 아들 35
3장. 황동빛 섬과 바람을 가둔 자루 61
4장. 돼지 여인 85
5장. 죽은 자들 사이에서 살아남다 99
6장. 미녀들과 야수들 114
7장. 반란과 살육 133
8장. 지켜보는 세 여인 150
9장. 포세이돈의 복수 167
10장. 페넬로페의 남편 185
부록 208
-작가 파일 210
-《오디세이》 인물 사전 215
-생각해 볼 만한 것들 220
-용어 사전 223
-《오디세이》 속 고대 그리스 세계 22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의 장점은 오래된 이야기를 어린 독자들이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생생하게 들려준다는 데 있습니다. 폴리페모스의 동굴에서 느끼는 공포, 세이렌 노래의 유혹, 거인들과 신들을 만나는 놀라움이 흥미로운 모험으로 펼쳐집니다. 그러면서도 오디세우스가 위기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 지혜로운 그가 왜 때로는 실수하는지도 생각하게 합니다.
- 감수의 글 중에서
나는 이 이야기의 등장인물들로부터 새로운 이야기를 얼마든지 길어 올릴 수도 있다. 오디세우스가 떠난 뒤 마녀 키르케는 자신의 마법을 선한 곳에 썼을까? 아들 텔레마코스는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와 들려준 그 온갖 경이로운 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지 않았을까?
위대한 이야기란 풍성한 가지에서 탐스러운 열매를 툭툭 떨구며 우리에게 집어 ‘맛을 봐!”하며 맛보고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라고 손짓한다. 그러니 주저 말고 집어 들라.
- 제럴딘 매코크런의 서문 중에서
오디세우스는 과녁을 겨누듯 노로 만든 창을 팽팽하게 조준했다. 그리고 막 잠에서 깨어나 스르륵 열리는 키클롭스의 거대한 외눈을 향해, 달아오른 뾰족한 노 끝을 깊숙이 박아 넣었다. 그러나 뒤이어 터져 나온 굉음에 오디세우스와 부하들은 혼비백산해 뒤로 나자빠졌다.
폴리페모스는 고통에 겨워 온몸을 활처럼 뒤로 팽팽히 젖히며 대원들을 향해 두 손을 마구 휘저었다. 거인은 눈에 박힌 채 부르르 떨리는 노를 움켜쥐더니, 눈에서 거칠게 뽑아 멀리 내던졌다. 키클롭스의 비명은 거대한 동굴 안에서 종소리처럼 울려 퍼졌다.
- 바다 신의 외눈박이 아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