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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왕은 웃었다 6 - 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26402182
· 쪽수 : 540쪽
· 출판일 : 2015-11-1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26402182
· 쪽수 : 540쪽
· 출판일 : 2015-11-13
책 소개
"하늘이 나에게 진명을 내린 이유는 죄를 지은 너희들을 죽이기 위해서다." 일곱 번째 진왕 '악몽'이 남긴 글귀에 모두가 전율했다. 다니는 곳마다 잔악한 살육을 일삼고, 급기야 한 나라의 사람들 전체를 몰살한 악몽왕. 소중한 친구를 잃고 어둠에 물든 악몽왕을 멈출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목차
제8장. 악몽을 알고 있는 사람들
제9장. 역사에 새기는 이름
제10장. 기해가 죽는 날
제11장. 너의 이름
제12장. 죽으러 가는 길
제13장. 눈雪
종장
외전 1. 말은 씨가 된다
외전 2. 소문
외전 3. 고별
제9장. 역사에 새기는 이름
제10장. 기해가 죽는 날
제11장. 너의 이름
제12장. 죽으러 가는 길
제13장. 눈雪
종장
외전 1. 말은 씨가 된다
외전 2. 소문
외전 3. 고별
저자소개
책속에서
“무덤도, 시신도 없어. 이름을 아는 사람도 몇 안 돼. 십몇 년이 지나면 그 이름도 잊히겠지. 그렇게 갈 놈이 아니었는데, 그렇게 가 버렸으니까 어쩔 도리가 있나. 그럼 적어도 친구 된 도리로 이름 하난 남겨 줘야 하지 않겠어? 어떤 삶을 가다가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 똑똑히 증명해 줘야지. 그래야 그나마 살아 있었다는 자국이라도 남지.”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어때, 좋잖아? 그렇지? 악몽이 확인하듯이 되물었다.
“절대 잊히지 않도록 역사에 새길 거야. 증명하고 증언하고 세차게 떠들어서 사실로 만들고 말거야. 이런 놈이 살았다는 것을 역사에 새겨 놓지 않으면 억울하니까 반드시 해낼 생각이야. 특히 알 바 아니라는 네놈 같은 머릿속에는 칼집을 내서라도 새겨 넣을 테니까 각오해 두는 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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