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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누가 누가 잘하나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26443147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18-05-2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26443147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18-05-28
책 소개
정이채 장편소설. 고아 출신 하녀, 나라 제일의 갑부가 되다. 청소가 특기인 하녀 솔라는 그저 모시던 부인에게서 유산으로 받은 낡은 집을 수리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데 벌레가 들끓는 낡은 집 아래서 어마어마한 양의 금괴가 발견되어 순식간에 나라 제일의 갑부, 아니 졸부가 될 줄이야.
목차
prologue
1부
1. 아무도 몰라
2. 모두가 알아
3. 누구는 알아
4. 누구는 몰라
5. 누구도 몰라
6. 너만 알아
7. 나도 몰라
1부
1. 아무도 몰라
2. 모두가 알아
3. 누구는 알아
4. 누구는 몰라
5. 누구도 몰라
6. 너만 알아
7. 나도 몰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벌써 방문 앞에 서 있는 콜린을 보고 솔라는 흠칫 놀라 뒤로 한 발짝 물러섰다.
콜린은 지난번과 느낌이 사뭇 달라 보였다. 솔라는 눈을 가늘게 좁히고 그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를 찾으려 노력했다.
‘옷차림이 달라서 그런가?’
교복을 벗어던진 콜린은 더 이상 그녀가 후원하던 학생이 아닌 것 같았다.
그는 키가 크고 어깨가 넓었다. 솔라는 그가 아직 학생이었을 때도 ‘남들보다 체격이 좋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보니 건장한 신사가 따로 없었다.
몸에 딱 맞게 차려입은 반듯한 정장 덕분에 더욱 어른스럽게 보였다.
머리를 최근에 다듬었는지 밤색 머리카락은 솔라가 기억하는 것보다 길이가 짧았다.
반듯한 이마 아래 짙은 눈썹에서 남성적 매력이 묻어났다. 어두운 갈색 눈동자는 밤색에 가까웠다.
콜린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미남이었다. 어디 하나 모난 데가 없었다. 굳게 다문 입술은 묘하게 섹시한 느낌을 주었다.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는 콜린은 어린 느낌이라고는 하나도 들지 않는다. 오히려 그녀가 더 어려 보이는 기이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솔라의 머릿속에 만약 그를 길거리에서 본다면 알아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잘 지냈어? 어서 들어와, 콜린.”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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