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지옥에서 한 철 / 투시자의 편지

지옥에서 한 철 / 투시자의 편지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지은이), 곽민석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14,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060원 -5% 2,500원
440원
16,120원 >
13,320원 -10% 0원
0원
13,3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840원 -10% 590원 10,060원 >

책 이미지

지옥에서 한 철 / 투시자의 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옥에서 한 철 / 투시자의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28825842
· 쪽수 : 214쪽
· 출판일 : 2023-08-17

책 소개

보들레르와 함께 현대 프랑스 시문학의 출발점이라 할 랭보의 시와 시론 모음이다. 초기 작품에서 벗어나 자신의 문학 세계를 구축하는 과도기에 해당하는 산문시집 <지옥에서 한 철>과 그의 문학론을 드러내는 편지를 함께 번역함으로써, 랭보의 문학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망한다.

목차

지옥에서 한 철
예전에, 내가 제대로 기억한다면
나쁜 혈통
지옥의 밤
헛소리 1. 분별없는 처녀 ? 지옥의 남편
헛소리 2. 언어의 연금술
불가능
섬광
아침
이별

투시자의 편지
편지 01
1870년 5월 24일 테오도르 드 방빌에게 보낸 편지
편지 02
1870년 8월 25일 조르주 이장바르에게 보낸 편지
편지 03
1870년 11월 2일 조르주 이장바르에게 보낸 편지
편지 04
1871년 5월 13일 조르주 이장바르에게 보낸 편지
편지 05
1871년 5월 15일 폴 드므니에게 보낸 편지
편지 06
1871년 6월 10일 폴 드므니에게 보낸 편지
편지 07
1871년 8월 15일 테오도르 드 방빌에게 보낸 편지
편지 08
1871년 8월 28일 폴 드므니에게 보낸 편지
편지 09
1872년 6월 에르네스트 들라예에게 보낸 편지
편지 10
1873년 5월 에르네스트 들라예에게 보낸 편지
편지 11
1873년 7월 4일 폴 베를렌에게 보낸 편지
편지 12
1873년 7월 5일 폴 베를렌에게 보낸 편지
편지 13
1873년 7월 7일 폴 베를렌에게 보낸 편지

부록: ‘불의 도둑’ 프로메테우스 시인 랭보

해설
지은이에 대해
지은이 연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4년 10월 프랑스 북부의 작은 도시 샤를르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직업군인으로 집에 머무는 때가 드물었고, 랭보가 여섯 살 되던 해 완전히 가족을 떠났다. 어머니는 극도로 독실하고 엄격했다. 불우한 가정, 정치적 혼란, 그리고 전쟁은 어린 시인의 마음에 종교와 사회 제도에 대한 반항을 심었고, 좌절과 분노는 잦은 가출과 방랑으로 표출되었다. 반항심은 “절대적 자유”를 향한 폭발적인 글쓰기로도 나타났다. 베를렌과의 교류와 방황은 랭보의 시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10대 후반 약 5년 동안 그가 쓴 시의 진화는 시의 역사 전체를 요약한다. 예리한 감각과 거침없는 상상력이 나타나는 <초기 운문시>,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는 <후기 운문시>, 전복적이고 극단적인 가치관을 불같은 문체로 노래한 <지옥에서 보낸 한 철>, 그리고 헤아리기 어려운 초월적 세계를 보여주는 <일류미네이션> 등 그의 작품은 세계 문학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다. 특히 “불가해한 시집”인 <일류미네이션>은 “모든 문학을 넘어선” 궁극의 시로 평가된다. <일류미네이션>의 원고를 베를렌에게 넘긴 뒤 랭보는 문학과 문명을 버리고 유럽을 벗어나 세상을 떠돌다 아랍 아프리카 사막으로 사라진다. 아라비아반도와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무역상을 하던 그는 병으로 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프랑스 마르세유로 송환된다. 1891년 37세가 되던 해, 다리 절단 수술을 받고 죽음이 임박했음을 느끼며 쓴 그의 편지에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반항과 자유의 갈구가 담겨 있다. “결국, 우리의 삶은 불행, 끝없는 불행이다! 도대체 왜 살아가는 것일까?”
펼치기
곽민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 4대학(파리-소르본)에서 <랭보의 일뤼미나시옹 시집에 나타난 시적 현대성> 논문으로 프랑스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프랑스 문학과 문화, 그리고 그리스 신화에 관한 연구와 강의를 하고, 현대 사회의 다문화?다매체 주제에 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랭보의 일뤼미나시옹 시집에 나타난 시적 현대성에 대해》(프랑스, 셉탕트리옹 출판사, 2000), 《파괴와 창조의 방랑시인 랭보》(도서출판 월인, 2014), 《프로메테우스 시인 랭보》(도서출판 월인, 2018), 번역서로는 《랭보 시선(Les Po?mes choisis de Rimbaud)》(지식을만드는지식, 2012), 《지옥에서 한 철 / 투시자의 편지(Une saison en enfer / Les Lettres du voyant)》(지식을만드는지식, 2023) 등이 있다. 또 논문으로 〈프랑스 현대시의 시적 《다시쓰기 r??criture》: 팔랭프세스트 Palimpseste 개념을 중심으로〉, 〈랭보와 라포르그 시 세계에 나타난 시적 파괴와 혁신〉, 〈엘뤼아르, 일상적 삶과 경이로운 진실의 시인: 현대 시인의 다문화적 이미지에 대하여〉, 〈광기 개념과 현대적 글쓰기 주체?네르발과 로트레아몽을 중심으로〉, 〈프랑스 ‘세속주의(라이시테)’와 ‘다문화주의’의 상호작용에 대한 사회-문화적 분석〉, 〈현대 사회의 글쓰기 주체의 양상들?보들레르의 시세계를 중심으로〉 등 다수의 연구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모든 존재들이 행복의 숙명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 행동은 삶이 아니라, 어떤 힘을 허비하는 방법이며, 신경질이지. 도덕은 뇌의 나약함이고.


지금, 저는 저 자신을 가능한 한 최대로 천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저는 시인이 되고 싶으니까요, 그래서 저 자신을 투시자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결코 이해하지 못하실 거고, 그래서 저도 선생님께 좀처럼 설명드리지 못할 것 같네요. 그것은 모든 감각들의 착란을 통해 미지에 도달해야 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고통들은 엄청나지요, 그렇지만 강해져야 하고 시인으로 태어나야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 자신을 시인으로 인식했습니다. 그건 제 잘못이 아니에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28825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