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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지옥에서 한 철 / 투시자의 편지](/img_thumb2/9791128825859.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28825859
· 쪽수 : 214쪽
· 출판일 : 2023-08-17
책 소개
목차
지옥에서 한 철
예전에, 내가 제대로 기억한다면
나쁜 혈통
지옥의 밤
헛소리 1. 분별없는 처녀 ? 지옥의 남편
헛소리 2. 언어의 연금술
불가능
섬광
아침
이별
투시자의 편지
편지 01
1870년 5월 24일 테오도르 드 방빌에게 보낸 편지
편지 02
1870년 8월 25일 조르주 이장바르에게 보낸 편지
편지 03
1870년 11월 2일 조르주 이장바르에게 보낸 편지
편지 04
1871년 5월 13일 조르주 이장바르에게 보낸 편지
편지 05
1871년 5월 15일 폴 드므니에게 보낸 편지
편지 06
1871년 6월 10일 폴 드므니에게 보낸 편지
편지 07
1871년 8월 15일 테오도르 드 방빌에게 보낸 편지
편지 08
1871년 8월 28일 폴 드므니에게 보낸 편지
편지 09
1872년 6월 에르네스트 들라예에게 보낸 편지
편지 10
1873년 5월 에르네스트 들라예에게 보낸 편지
편지 11
1873년 7월 4일 폴 베를렌에게 보낸 편지
편지 12
1873년 7월 5일 폴 베를렌에게 보낸 편지
편지 13
1873년 7월 7일 폴 베를렌에게 보낸 편지
부록: ‘불의 도둑’ 프로메테우스 시인 랭보
해설
지은이에 대해
지은이 연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나는 모든 존재들이 행복의 숙명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 행동은 삶이 아니라, 어떤 힘을 허비하는 방법이며, 신경질이지. 도덕은 뇌의 나약함이고.
지금, 저는 저 자신을 가능한 한 최대로 천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저는 시인이 되고 싶으니까요, 그래서 저 자신을 투시자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결코 이해하지 못하실 거고, 그래서 저도 선생님께 좀처럼 설명드리지 못할 것 같네요. 그것은 모든 감각들의 착란을 통해 미지에 도달해야 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고통들은 엄청나지요, 그렇지만 강해져야 하고 시인으로 태어나야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 자신을 시인으로 인식했습니다. 그건 제 잘못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