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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원서발췌 고백록

[큰글자책] 원서발췌 고백록

아우구스티누스 (지은이), 문시영 (옮긴이)
  |  
지식을만드는지식
2024-02-16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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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원서발췌 고백록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원서발췌 고백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중세철학 > 아우구스티누스
· ISBN : 9791128827471
· 쪽수 : 165쪽

책 소개

‘탕자에서 성자로’로 유명한 아우구스티누스의 3대 명저 중 하나. 아우구스티누스는 타락한 생활을 하다가 주교 암브로시우스를 만나면서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에 대해서 눈을 뜨기 시작한다. ≪고백록≫에서 그가 하는 말은, 단순한 참회에 그치지 않는다.

목차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
제5권
제6권
제7권
제8권
제9권
제10권
제11권
제12권
제13권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아우구스티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북아프리카 타가스테에서 태어났다(354년). 어머니 모니카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으나, ‘지혜에 대한 사랑’(철학)에 매료된(373년) 청년 아우구스티누스는 진리를 찾아 끊임없이 방황하는 삶을 살았다. 한때 마니교와 회의주의에 빠지기도 했던 그는 밀라노의 수사학 교수로 임명되면서 출셋길에 올랐다(384년). 밀라노에서 접한 신플라톤 철학, 암브로시우스 주교의 설교, 수도생활에 관한 증언 등을 통해 그리스도교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나, 머리로 이해한 그리스도교 진리를 아직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엉거주춤 망설이며 살아가다가, 마침내 바오로 서간을 ‘집어서 읽으면서’(Tolle! Lege!) 회심하였고(386년), 행복한 눈물 속에 세례를 받았다(387년). 교수직과 재산을 미련 없이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가 소박한 수행의 삶을 엮어 가던 그는 뜻하지 않게 히포 교구의 사제(391년)와 주교(395년)로 서품되었고, 40년 가까이 사목자요 수도승으로 하느님과 교회를 섬기다가 석 달 남짓한 투병 끝에 일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430년). 『고백록』Confessiones을 비롯한 수많은 저술(책, 서간, 설교)과 극적이고 치열한 삶은 그리스도교 철학과 신학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교부들 가운데 우뚝 솟은 큰 산인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 철학 체계 속에 그리스도교 진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냄으로써 ‘서양의 스승’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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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 철학과와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치고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에 있어서 행복의 문제〉로 철학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장로회신학대학원(M. Div.)을 마친 후 풀러신학교 D. Min.과정을 수학했으며, 시카고대학교(Univ. of Chicago)와 에모리대학교(Emory Univ.)에서 방문교수로 연구했다.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장, 한국기독교윤리학회장, (사)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회장, 새세대윤리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남서울대 교수(교목실장)로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안으로 들어가라: 아우구스티누스의 내적 성찰과 사회윤리》, 《아우구스티누스와 행복의 윤리학》, 《아우구스티누스와 덕 윤리》, 《교회의 윤리개혁을 향하여: 공공신학과 교회윤리》, 《긍휼: 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읽는 은혜윤리》, 《생명복제에서 생명윤리로》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학》, 《교회됨》, 《덕 윤리의 신학적 기초》 등이 있다. 〈아우구스티누스와 사회적 사랑의 사회적 영성: 제자윤리의 관점에서〉 를 비롯한 다수의 학술논문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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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주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하나님,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선하시며 지극히 전능하시고 항상 존재하시며, 모든 것을 바꾸시지만 바뀌지 않으시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며 다함이 없는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누가 나를 당신 안에서 쉬게 할 수 있겠습니까? 내 마음을 당신께 빠져 들게 하소서. 모든 죄악을 잊고 유일하신 나의 행복, 당신께 다가서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비참한 일입니다.


2.
나는 수사학, 논리학, 기하학, 음악, 산수에 관한 다양한 책들을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조명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참되고 확실한 것을 얻지 못했습니다. 빛을 등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문의 재능은 당신께서 주신 선물이거늘 나는 당신께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는 당신을 크고 빛나는 물체로 착각했습니다. 그리고 인간을 그 물체의 한 조각으로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큰 왜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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