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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원서발췌 에마

[큰글자책] 원서발췌 에마

제인 오스틴 (지은이), 이미애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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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원서발췌 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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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원서발췌 에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28827655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3-11-30

책 소개

이 소설의 주인공 에마는 제인 오스틴의 소설 가운데 독자들의 반응이 가장 엇갈리는 인물이다. 유한계급의 높은 신분을 가진 에마를 통해 제인 오스틴은 자신이 천착한 하나의 보편적인 주제, 즉 자기 인식에 이르는 지난한 과정을 더욱 자유롭게 탐구한다. 에마의 서사를 중심으로 원서의 중요한 부분을 약 25% 발췌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소설에 담긴 오스틴의 주제 의식을 더욱 선명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제인 오스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75년 12월 16일 영국 햄프셔주 스티븐턴에서 성공회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오스틴 사이에서 여덟 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폭넓은 독서 교육을 받았으며, 열두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해 『이성과 감성』의 초고에 해당하는 첫 장편소설 「엘리너와 메리앤」을 집필했고, 이듬해에는 『오만과 편견』의 초고에 해당하는 장편소설 「첫인상」을 집필했다. 1805년 1월 아버지가 사망한 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형제, 친척, 친구의 집을 전전하다가 셋째 오빠인 에드워드 오스틴의 권유로 햄프셔주 초턴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1811년 『이성과 감성』을 익명으로 출판했고, 1813년 『오만과 편견』을 출판했다. 이어 1814년 『맨스필드 파크』, 1815년 『에마』를 출간하면서 작가로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갔으나, 다음 해 『설득』을 탈고한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어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다. 1817년 『샌디턴』을 집필하던 중 건강 문제로 중단했고, 작품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같은 해 7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처음으로 제인 오스틴이라는 본명으로 『설득』과 『노생거 애비』가 출간되었고, 생전 습작품과 편지글 등도 공개되었다. 1833년 제인 오스틴 전집이 처음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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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대 영국 소설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교에서 강사 및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조지프 콘래드, 존 파울즈, 제인 오스틴, 카리브 지역의 영어권 작가들에 대한 논문을 썼다.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3기니』, 『등대로』, 『런던 거리 헤매기』, 『지난날의 스케치』, 『디 에센셜 버지니아 울프』, 『올랜도』, 조지 엘리엇의 『아담 비드』, J. R. R. 톨킨의 『호빗』, 『반지의 제왕』(공역), 『위험천만 왕국 이야기』, 『톨킨의 그림들』, 토머스 모어의 서한집 『영원과 하루』, 리처드 D. 앨틱의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과 사상』, 조지프 콘래드의 『노스트로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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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걱정하지 마, 해리엇, 나는 가난한 노처녀가 되지 않을 테니까. 사람들이 독신 생활을 경멸하는 것은 가난 때문이야. 입에 겨우 풀칠이나 하는 독신 여자는 우스꽝스럽고 불쾌한 노처녀가 되겠지. 하지만 재산이 많은 독신 여자는 늘 존중 받고 누구보다도 쾌활하게 생활할 거야. 이 차이는 세상살이의 일반적인 상식과 그리 어긋나지 않아. 수입이 적으면 마음이 좁아지고 심술궂어지니까. 근근이 살 수밖에 없는 사람은 협소한 환경에서 열등한 사람들과 살아갈 테니까 품위가 없고 성마르게 되는 게 당연해.”


2.
도저히 봐줄 수 없는 허영심으로 그녀는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알고 있다고 믿었었다. 용서할 수 없는 교만으로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운명을 정해 주겠다고 말했었다. 그러고는 도처에서 그녀의 착각이 입증되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행한 일을 만들어 냈다. 해리엇과 자기 자신에게도, 그리고 나이틀리 씨에게도 재앙을 가져온 것이다. 더없이 대등하지 못한 이 결합이 일어난다면, 그것의 발단을 제공한 것에 대해서는 오로지 스스로를 탓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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