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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우튼의 대장장이

큰 우튼의 대장장이

존 로널드 루엘 톨킨 (지은이), 벌린 플리거 (엮은이), 폴린 베인즈 (그림), 이미애 (옮긴이)
arte(아르테)
2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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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우튼의 대장장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 우튼의 대장장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7357007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03-19

책 소개

판타지 문학의 거장 J.R.R. 톨킨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 『큰 우튼의 대장장이』가 〈J.R.R. 톨킨 동화 선집(전5권)〉의 세 번째 작품으로 출간된다. J.R.R. 톨킨이 72세이던 1964년 집필을 시작해 75세가 되던 1967년 생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작품이다.

목차

서문
큰 우튼의 대장장이
갤러리
결문
‘이야기의 기원’
톨킨의 『황금 열쇠』 서문 초고
‘큰 케이크’ 연대표와 인물
이야기의 결말에 대한 생각
큰 우튼의 대장장이 에세이
‘큰 케이크’의 혼합 원고와 전사본
눈물의 호수 원고와 전사본
주석

저자소개

존 로널드 루엘 톨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2년 남아프리카 블룸폰테인에서 태어났고 네 살 때 영국으로 건너갔다. 어려서부터 언어학과 고전문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옥스퍼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C.S. 루이스 등과 깊은 우정을 나누었다. 현대 판타지 문학의 걸작이자 고전으로 꼽히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이후 가운데땅의 신화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남겼다. 1947년 『햄의 농부 가일스』, 1962년 『톰 봄바딜의 모험』, 1964년 『나무와 이파리』, 1967년 『큰 우튼의 대장장이』 등 다양한 판타지 동화도 저술했으며, 1925년 집필했지만 미출간 상태였던 『로버랜덤』은 1998년에 처음 출간되었다. 1973년 사망 후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에 의해 『실마릴리온』,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가운데땅의 역사』, 『후린의 아이들』, 『베렌과 루시엔』, 『곤돌린의 몰락』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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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린 플리거 (엮은이)    정보 더보기
J.R.R. 톨킨의 작품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미국 학자이자 작가. J.R.R. 톨킨 1세대 연구자로, 메릴랜드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를 지내며 비교 신화학, 중세 문학, J.R.R. 톨킨의 작품에 대해 강의했다. J.R.R. 톨킨의 『큰 우튼의 대장장이』, 『쿨레르보 이야기』, 『아오투와 이툰의 노래』 등을 엮었으며, 『쪼개진 빛』, 『시간의 문제』 등 가운데땅 신화에 관한 도서를 집필했다. 이 밖에도 『돼지 이야기』, 『까마귀가 우는 여관』 등 판타지 소설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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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대 영국소설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교에서 강사와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조지프 콘래드, 존 파울즈, 제인 오스틴, 카리브 지역의 영어권 작가들에 대한 논문을 썼다.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등대로』, 제인 오스틴의 『엠마』, 『설득』, 조지 엘리엇의 『아담 비드』, 『미들마치』, J.R.R. 톨킨의 『호빗』, 『반지의 제왕』, 『햄의 농부 가일스』, 『톰 봄바딜의 모험』, 『큰 우튼의 대장장이』, 『로버랜덤』, 『나무와 이파리』, 캐서린 맥일웨인의 『J.R.R. 톨킨: 가운데땅의 창조자』, 토머스 모어의 서한집 『영원과 하루』, 리처드 앨틱의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과 사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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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린 베인즈 (그림)    정보 더보기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영국 삽화가 중 한 명으로, J.R.R. 톨킨과 C.S. 루이스의 작품 대부분에 삽화를 그렸다. 1949년 『햄의 농부 가일스』를 시작으로 『호빗』(1962년 퍼핀 에디션), 『톰 봄바딜의 모험』(1962), 『반지의 제왕』(1964 디럭스판), 『큰 우튼의 대장장이』(1967), 『빌보의 마지막 노래』(1990),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1950~1956),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950) 등에 삽화를 그렸다. 특히 그가 그린 가운데땅 지도는 톨킨의 작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68년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수상했으며, 따뜻하고 섬세한 펜 터치로 판타지 세계를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기회를 선사해,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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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두들 기다려 마지않는 축제가 한 가지 있었는데, 겨울에는 그 축제밖에 열리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 축제는 일주일간 계속되었고 마지막 날 해가 질 무렵에는 ‘착한 아이들의 축제’라 불리는 흥겨운 놀이가 열렸다. 그 놀이에 초대받는 아이들은 많지 않았다. 의심할 여지 없이 실수로 인해 초대될 만한 아이들이 제외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초대되기도 했다. 그런 일을 주관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신중을 기하려고 노력해도, 세상 돌아가는 방식이 워낙 그렇기 때문이다.


그 케이크는 맛있었고 어느 누구도 흠잡을 수 없었다. 다만 아주 크지 않았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이랄까. 케이크를 전부 잘랐을 때 아이들 모두에게 커다란 조각이 하나씩 돌아갔고 남은 것은 없었다. 되돌아온 것도 없었다. 케이크 조각들은 곧 사라졌고 여기저기에서 장신구나 동전이 발견되었다. 어떤 아이는 한 개를, 어떤 아이는 두 개를 찾았다. 몇몇 아이들은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케이크 위에 지팡이를 든 인형이 있든 없든 간에, 행운이 돌아가는 방식은 그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케이크를 전부 먹었을 때 마술별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


오래지 않아 그는 현명해졌다. 경이로운 요정나라에 접근하려면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고, 많은 악들에 도전하려면 어떤 인간도 휘두르지 못할 괴력을 지닌 무기 없인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전사가 아니었고, 어디까지나 배우고 탐구하는 사람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자기가 사는 세계에서라면 위대한 이야기의 소재가 될 만큼 막강하거나 왕의 몸값을 치를 정도의 큰돈을 벌어들일 무기를 만들 수 있게 되었지만, 요정나라에서는 그런 것들이 별로 중요치 않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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