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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옥중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91128829208
· 쪽수 : 251쪽
· 출판일 : 2024-04-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91128829208
· 쪽수 : 251쪽
· 출판일 : 2024-04-30
책 소개
신소설 작가로 알려진 이해조는 널리 구연되고 있던 대표적인 판소리 4작품〈춘향가〉, 〈심청가〉, 〈박타령〉, 〈토끼 타령〉을 산정(刪正)해 신문이라는 근대적 매체 안에서 활자화했다. 듣기 텍스트를 읽기 텍스트로 전환하는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감옥 속에 핀 꽃’이라는 뜻의 《옥중화(獄中花)》는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소설 《춘향전》을 새롭게 개작한 작품이다.
목차
제1장 광한루의 인연
제2장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제3장 이별이야, 이별이야
제4장 신임 사또 내려오네
제5장 열녀 춘향 어찌하리
제6장 이 도령, 암행어사로 내려오다
제7장 암행어사, 출두야
해설 : “모지도다, 모지도다! 서울 양반 모지도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모지도다, 모지도다, 서울 양반 모지도다. 어제 저녁 감옥에 와서 내 형상을 보셨는데, 나더러만 말씀하고 마음 놓고 있으라면 지난 밤 그 간장을 안 녹이고 안심하고 있었을 걸. 저년 어찌 아니 죽나 죽는 꼴을 보려는 것을, 어리석은 춘향이는 이를 갈고 아니 죽고 행여나 살아나서 낭군을 다시 만나 지난 고생 다 잊어버리고 백 년 동안 같이 살리라 단단히 맹세하려던 년을 불쌍히는 아니 알고 죽이기로 드신 마음 내 몰랐지! 내 몰랐어! 그 마음 알았으면 내가 벌써 없을 걸. 아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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