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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동승 / 무의도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한국희곡
· ISBN : 9791128850417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9-08-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한국희곡
· ISBN : 9791128850417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9-08-30
책 소개
함세덕의 대표 희곡 <동승>과 <무의도 기행>을 엮었다.
목차
童僧
舞衣島 紀行
<동승>은
<무의도 기행>은
함세덕은
저자소개
책속에서
朗讀: 나는 이 서글푼 이야기를 고만 쓰기로 하겠다. 그 後 이 배는 동아를 滿載하고 돌아오다, 十月 下旬의 모진 노대를 맞나 破船하였다 한다. 海州 水上 警察署의 呼出狀을 받고, 孔主學과 落京이 달려가 天命의 屍體는 찾어왔다 한다. 그는 부서진 널쪽에다 허리띠로 몸을 묶으고 海州 港內까지 흘러갔든 모양이다. 노틀 하라범 外 여러 동사들은 모두 行方不明이였다고 한다. 내가 昨年 여름 京城이 너무도 憂鬱하야 水泳服 한 벌과 冊 몇 卷을 싸 들고 수물한 살의 내 꿈과 정렬과 감상이 흩어저 있는 이 섬을 찾었을 때, 島民들은 如前히 고기를 잡으러 나갔고 洞里에는 婦女子와 老人들만 있었다. 天命의 집을 찾어가니, 孔氏는 얼빠진 사람같이 부엌에서 멀건-이 바다만 내다보고 있었다. 나를 보드니 달려와 손을 꼭 붙들고 “선생님 그렇게 나가기 싫다는 눔을, 그렇게 나가기 싫다는 눔을…” 할 뿐, 말끝을 잇지 못하고 울기만 하였었다. 天命은 그가 六學年 때 내가 가르키든 兒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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