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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원서발췌 문화철학](/img_thumb2/97911288545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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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원서발췌 문화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현대철학 일반
· ISBN : 9791128854569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20-05-2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현대철학 일반
· ISBN : 9791128854569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20-05-25
책 소개
소비에트 체제의 붕괴 이후 러시아 철학계에서는 마르크스주의에 기초한 전일주의적 사상을 받아들이지 않는 움직임이 강했다. 모이세이 카간은 문화를 사회의 종속 개념으로 보았던 러시아에서 문화 자체에 대한 연구를 새롭게 정립했다. 난제에 대한 카간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다.
목차
서론
1부 문화와 존재 체계
1-1. 존재의 구조와 문화의 존재론적 위상
1-2. 문화와 자연
1-3. 문화와 사회
1-4. 문화와 인간
1-5. 문화 자체의 문제들
2부 문화의 구조와 기능
2-1. 문화 창조자로서의 인간
2-2. 대상화의 소통 과정
2-3. 문화의 창조물로서의 인간과 새로운 나선의 시작
3부 스스로 발전하는 체계로서의 문화
3-1. 문화사 연구 방법론의 원칙들
3-2. 인류 사회 문화 발생의 법칙과 초기 문화의 역사적 유형
3-3. 전통문화에서 창조 문화로
3-4. 현대 문화의 상황
결론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인간 활동의 사명은 세대에서 세대로, 종에서 개체로 행동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인간에게 이미 퇴화된 기제를 새로운 기제인 ‘사회적 유전’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는 축적된 인간 경험의 ‘대상화’(헤겔)가 필연적이다. 대상화를 통해 객관화되고 분리된 형태로-그래서 인간의 죽음과 더불어 사라지지 않는-인간이 획득한 지식, 가치, 기술을 보존할 수 있다. 비자연적 행동 방식인 인간 활동으로 인해 생물학적인 존재는 사회적이기도 한 존재가 된다. 그 결과 인간 활동은 새로운-제4의-존재 형태인 문화를 낳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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