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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분별력과 감수성

원서발췌 분별력과 감수성

제인 오스틴 (지은이), 이미애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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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분별력과 감수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원서발췌 분별력과 감수성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28855917
· 쪽수 : 247쪽
· 출판일 : 2023-11-24

책 소개

제인 오스틴이 스무 살에 쓴 첫 장편소설이다. 원래 서간체로 집필되었다가 서술체로 개작된 이 책은 이후 그녀의 소설에서 다양하게 변주되어 나타날 주제들을 예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높다. 오스틴의 작품 세계를 구성하는 경쾌한 세태 풍자와 아이러니, 젊은 남녀들의 로맨스 구도, 여성의 삶의 조건에 대한 관심, 인식과 착오의 문제 등을 이 책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원전의 주요 부분을 약 1/3 발췌했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제인 오스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75년 12월 16일 영국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하였고, 열두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되어 《이성과 감성》으로 재탄생한다. 1796년에는 직접 경험한 사랑의 아픔을 바탕으로 《첫인상》을 집필하였는데, 소설 집필에 소질이 있다고 느낀 그녀의 아버지는 《첫인상》을 한 출판사에 보냈으나 거절당했다. 하지만 오스틴은 이후에도 습작과 초기 작품의 개작을 계속했다. 1805년 1월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3년간 형제, 친척, 친구의 집을 전전하다가 아내를 잃은 셋째 오빠 에드워드의 권유로 햄프셔 주의 초턴이라는 곳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1811년 《이성과 감성》을 익명으로 출판하였고, 《첫인상》을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하여 1813년에 출판했다. 1814년 《맨스필드 파크》, 1815년에는 《에마》를 출간하여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다음 해 《설득》을 탈고한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어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다. 1817년 《샌디션》을 집필하고 있었으나 건강 악화 때문에 중단해야 했고, 작품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같은 해 7월 42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사후에 《노생거 수도원》과 《설득》을 비롯해 개작된 작품이나 생전의 습작품, 편지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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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대 영국 소설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교에서 강사 및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조지프 콘래드, 존 파울즈, 제인 오스틴, 카리브 지역의 영어권 작가들에 대한 논문을 썼다.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3기니』, 『등대로』, 『런던 거리 헤매기』, 『지난날의 스케치』, 『디 에센셜 버지니아 울프』, 『올랜도』, 조지 엘리엇의 『아담 비드』, J. R. R. 톨킨의 『호빗』, 『반지의 제왕』(공역), 『위험천만 왕국 이야기』, 『톨킨의 그림들』, 토머스 모어의 서한집 『영원과 하루』, 리처드 D. 앨틱의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과 사상』, 조지프 콘래드의 『노스트로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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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맏딸 엘리너는 열아홉 살이었지만 어머니의 조언자가 되기에 손색이 없을 만큼 강한 분별력과 냉정한 판단력을 갖고 있었다. 엘리너의 마음은 탁월했다. 애정이 깊고 감정이 강렬했지만, 그 감정을 억제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여러 가지 면에서 마리앤은 엘리너와 비슷한 자질을 갖추고 있었다. 그녀는 판단력이 있고 영리했다. 하지만 모든 점에 열정적이어서 그녀의 슬픔이나 기쁨에는 절제가 없었다. 관대하고, 다정하고, 감정이 풍부했지만, 신중하지는 않았다. 놀라울 만큼 그녀는 어머니를 닮았다.


2.
마리앤 대시우드의 운명은 참으로 특이한 것이었다. 자신의 견해가 틀렸음을 알게 되고 자기가 좋아하던 금언을 바로 자신의 행동으로 부정하는 운명을 타고난 것이다. 그녀는 열일곱이라는 성숙한 나이에 느낀 애정을 극복하고, 존경심과 호감보다 더 우월한 감정을 느끼지 않으면서 자발적으로 결혼에 동의하는 운명을 타고 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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