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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양수 사선

구양수 사선

구양수 (지은이), 홍병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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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양수 사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구양수 사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28855962
· 쪽수 : 218쪽
· 출판일 : 2021-08-28

책 소개

구양수의 사 93수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사는 작가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가장 유리한 수단이었고, 이전 시기부터 점차 흥행해 구양수가 살던 시기에는 지체의 고하에 관계없이 모두가 애용하는 국민 문학의 형식이 되었다.

목차

제1부 삶과 사랑
01. 주렴이 드리워져
02. 한이 가득한데
03. 그대에게 기대어
04. 수심과 걱정이 가득하지만
05. 그 사람 얼굴은 지금 어디에
06. 소매에서 향기가 생겨나는데
07. 끝없는 원망과 근심이 얼굴에 깃든다네
08. 애간장이 마디마디 끊어지니
09. 작년의 그 사람은 보이지 않으니
10. 아름다운 구름과 같던 날들이 쉽게 날아가 버리니
11. 가는 이를 보내고
12. 우리는 서로 이별하니
13. 울며 화장하니
14. 그리움만 쌓이고
15. 청명절이 되니
16. 이별을 원망하네
17. 다시 서로 그리워해야
18. 은밀하게 기약하니
19. 이별의 근심만을
20. 이미 마음을 주었으니
21. 주렴과 막은 여러 겹이 드리웠네
22. 꿈에서도 찾을 곳이 없다네
23. 좋은 소식은 끊긴 채 오지 않으니
24. 서로가 꿈에서 생각하네
25. 올 때의 그대는 보이지 않네
26. 그 사람 돌아오지 않았는데
27. 아득한 사랑이 있으나
28. 그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네
29. 귀한 내 임을 그리워하네
30. 인생에는 본래 미련한 감정이 있는 것이니
31. 이별 후에
32. 마음속의 사랑을 쏟을 곳이 없다네
33. 쉬었다 더디 가야 하네
34. 오랫동안 그대에게 기대어
35. 이별의 한
36. 미인이 부끄러워
37. 추억이 더해오네
38. 그 사람을 생각하면
39. 다시 만나요
40. 그대는 외롭게 멀리 있네

제2부 삶과 멍에
41. 세월은 모두가 한순간이니
42. 슬픔은 여전한데
43. 떨어진 꽃은
44. 높은 누각에 의지하니
45. 적막하고 쓸쓸한
46. 봄빛은 무정하게
47. 봄날의 근심은
48. 덧없는 삶을 생각하네
49. 술잔을 잡고 탄식하니
50. 봄이 가진 원망
51. 왜 돌아올 기약을 지키지 않는 것인가
52. 봄날을 저버리게 하지 말아야 하는데
53. 세월이 정말 빨라서
54. 봄은 왔다가 또 떠나니
55. 세파에 시달리니
56. 술잔 앞에
57. 나를 머물게 하네
58. 헛된 세상에서
59. 장안성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늙는다네
60. 하늘 끝에서 늙어가고
61. 충성을 약속했으니
62. 유양으로 출수하는 유원보에게
63. 조개에게
64. 꽃 앞에서 술을 들고
65. 이 마음을 어찌할 수 없었는데

제3부 삶과 자연
66. 서호 예찬 1
67. 서호 예찬 2
68. 서호 예찬 3
69. 서호 예찬 4
70. 서호 예찬 5
71. 서호 예찬 6
72. 서호 예찬 7
73. 서호 예찬 8
74. 서호 예찬 9
75. 서호 예찬 10
76. 서호 예찬 11
77. 서호 예찬 12
78. 서호 예찬 13
79. 1월의 노래
80. 2월의 노래
81. 3월의 노래
82. 4월의 노래
83. 5월의 노래
84. 6월의 노래
85. 7월의 노래
86. 8월의 노래
87. 9월의 노래
88. 10월의 노래
89. 11월의 노래
90. 12월의 노래
91. 석류
92. 목단
93. 연꽃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구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07년에 출생해 1072년까지 66년을 살았다. 1007년부터 1030년까지는 관직 생활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며 보냈다. 그는 4세 때 부친을 잃고 모친과 함께 백부 구양엽(歐陽曄)이 추관(推官)으로 있는 수주(隨州)로 가서 생활하며 빈궁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어려서부터 구양수는 한유(韓愈)의 깊고 예리한 문장에 매력을 느꼈고 그를 추앙했다. 1023년 17세 때 처음으로 수주의 지방 고시에 참가하지만 그의 용운(用韻)이 관운(官韻)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실패한다. 그 뒤 1028년 명사인 서언(胥偃)을 찾아가 자신의 문장을 보여주었다. 서언은 구양수의 웅대한 문장에 감탄해 그를 자신의 문하에 받아들이게 된다. 그해 겨울 서언과 함께 경사로 가서 춘계국자감고시(春季國子監考試)에 응시한 구양수는 수석의 영광을 얻었고, 가을에는 국학(國學)에 응시해 또 수석을 차지하게 된다. 1034년에는 아내와 자식이 죽는 아픔을 겪었으나 1043년 인종(仁宗)은 언로(言路)를 확장하기 위해 간관(諫官)을 늘리면서 구양수 등을 지간원(知諫院)으로 삼고 여정(余靖)을 우정언(右正言)으로 임명하자 같은 해 4월에 구양수는 경사로 돌아온다. 1054년 수년 만에 구양수를 만난 인종은 그의 노쇠한 외모와 상황을 측은히 여겨 극진히 대우하며 이부(吏部)의 유내전(流內銓)에 임명한다. 당시 구양수의 정적들은 그의 기용에 두려움을 느끼고 각종 모함과 구설수를 만들었지만, 구양수는 지속적으로 경사에 머무르며 ≪당서(唐書)≫ 편찬에 참여하게 되고 한림학사 겸 사관수찬(翰林學士兼史館修撰)으로 승진하게 된다. 구양수는 66세의 나이로 천명을 다했고, 2년 후에 조정에서 ‘문충(文忠)’이라는 시호(諡號)를 내렸다. ‘문충’은 그가 일생 동안 이루어낸 문학적 위업의 저력을 알 수 있는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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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배화여자대학교의 겸임교수와 단국대학교의 외래교수를 거쳐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 통번역학과와 KFLT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남송 시기의 소외 사문학〉(2023)·〈발로와 위로의 가치, 팝으로써의 송대 유영 사〉(2022)·〈당송사 유파 형성의 알고리즘〉(2022)·〈이주 사의 망국 감성〉(2021)·〈화간사인들의 절대감성〉(2021) 등 중국 사 문학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사 문학 속에 내재한 사인들의 감성에 주목해 사 문학의 감성을 조명하는 데에 관심을 가지며,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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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술잔 앞에서 돌아갈 날을 말하려고 하는데
말하기도 전에 아름다운 그녀는 목이 메어 있네.
인생에는 본래 미련한 감정이 있는 것이니
이러한 원망은 바람과 달과는 무관한 것이라네.

이별 노래를 신곡으로 바꾸지 않아도
한 곡으로 이미 마디마디 애간장이 끊어졌네.
진실로 모란꽃을 다 보아야지만
비로소 봄바람과 쉽게 이별할 수 있을 것이라네.

玉樓春 其四
尊前擬把歸期說, 未語春容先慘咽. 人生自是有情癡, 此恨不關風與月
離歌且莫翻新闋. 一曲能敎腸寸結. 直須看盡洛城花, 始共春風容易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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