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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중국문학
· ISBN : 9791128865367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2-05-28
책 소개
목차
1. 사랑과 이별, 그리움과 원망
[쌍조(雙調)·보보교(步步嬌)] 기원하노니(祝願)
[쌍조(雙調)·득승락(得勝樂)] 붉은 해 기울고
[남려(南呂)·사괴옥(四塊玉)] 그대를 보내며(別情)
[쌍조(雙調)·대덕가(大德歌)] 봄은 왔건만(春)
[쌍조(雙調)·대덕가(大德歌)] 가을밤(秋)
[쌍조(雙調)·침취동풍(沉醉東風)] 이별 장면
[월조(越調)·빙란인(凭闌人)] 첫눈에 반했네
[월조(越調)·빙란인(凭闌人)] 부칠까 말까(寄征衣)
[쌍조(雙調)·수양곡(壽陽曲)] 주렴수를 보내며(別珠簾秀)
[쌍조(雙調)·수양곡(壽陽曲)] 노소재에게 답하다(答盧疏齋)
[쌍조(雙調)·수양곡(壽陽曲)] 야속한 사람
[쌍조(雙調)·절계령(折桂令)] 서릉의 이별(西陵送別)
[중려(中呂)·산파양(山坡羊)] 누가 내 꿈을 망쳤나(閨思)
[쌍조(雙調)·섬궁곡(蟾宮曲)] 이제야 알 듯한데(春情)
[월조(越調)·빙란인(凭闌人)] 봄의 상심(春愁)
[쌍조(雙調)·청강인(淸江引)] 그리움의 빚(相思)
[중려(中呂)·홍수혜(紅綉鞋)] 조금만 더
[중려(中呂)·산파양(山坡羊)] 기녀의 원망(妓怨)
[선려(仙呂)·일반아(一半兒)] 기다리는 마음
[쌍조(雙調)·절계령(折桂令)] 그리움(相思)
[남려(南呂)·사괴옥(四塊玉)] 천생연분(風情)
[중려(中呂)·분접아(粉蝶兒)] <기녀에게(贈妓)> 중에서
[쌍조(雙調)·섬궁곡(蟾宮曲)] 서상 이야기
[중려(中呂)·조천자(朝天子)] 약속(赴約)
[쌍조(雙調)·수선자(水仙子)] 세 가지 괴로움(相思)
[쌍조(雙調)·절계령(折桂令)] 정이란(題情)
[쌍조(雙調)·절계령(折桂令)] 이별이란(憶別)
[쌍조(雙調)·절계령(折桂令)] 그렇게 다정하더니(憶別)
[정궁(正宮)·새홍추(塞鴻秋)] 달 같은 내 사랑
[중려(中呂)·홍수혜(紅綉鞋)] 하나부터 열까지의 이별
[중려(中呂)·홍수혜(紅綉鞋)] 그대 때문에
[쌍조(雙調)·수선자(水仙子)] 사랑하고 배신하고(雜詠)
[정궁(正宮)·새홍추(塞鴻秋)] 떠나는 길(山行警)
2. 고달픈 인생, 한숨과 한탄
[중려(中呂)·양춘곡(陽春曲)] 세상 풍파
[중려(中呂)·산파양(山坡羊)] 흐려도 맑아도(嘆世)
[중려(中呂)·산파양(山坡羊)] 오늘은 젊지만(嘆世)
[월조(越調)·천정사(天淨沙)] 가을 시름(秋思)
[남려(南呂)·금자경(金字經)] 서글퍼라(感憤)
[선려(仙呂)·상화시(賞花時)] 객사의 비(孤館雨留人)
[정궁(正宮)·앵무곡(鸚鵡曲)] 농부는 비를 기다린다(農夫渴雨)
[쌍조(雙調)·침취동풍(沉醉東風)] 깨달음(自悟)
[쌍조(雙調)·수선자(水仙子)] 밤비(夜雨)
[중려(中呂)·양춘곡(陽春曲)] 상인의 아내(閨怨)
[남려(南呂)·사괴옥(四塊玉)] 누에 신세(嘆世)
[쌍조(雙調)·수선자(水仙子)] 이노비에게(贈李奴婢)
[선려(仙呂)·해삼정(解三酲)] 저는 원래
3. 나, 이런 사람이야
[남려(南呂)·일지화(一枝花)] 난 죽지 않아(不伏老)
[쌍조(雙調)·침취동풍(沉醉東風)] 나는 어부(漁夫)
[정궁(正宮)·취태평(醉太平)] 각설이의 후예
[정궁(正宮)·취태평(醉太平)] 가난한 훈장
[정궁(正宮)·녹요편(綠幺遍)] 산림의 장원(自述)
[쌍조(雙調)·절계령(折桂令)] 나는야 신선(自述)
[쌍조(雙調)·절계령(折桂令)] 할 줄 아는 게 없소(自述)
4. 피해 살기, 숨어 살기, 취해 살기
[중려(中呂)·양춘곡(陽春曲)] 팔짱 끼고(知幾 1)
[중려(中呂)·양춘곡(陽春曲)] 피해 살기(知幾 4)
[선려(仙呂)·기생초(寄生草)] 취해 보자(飮)
[남려(南呂)·사괴옥(四塊玉)] 한가한 삶(閑適 2)
[남려(南呂)·사괴옥(四塊玉)] 멍청한 건 나(閑適 4)
[쌍조(雙調)·벽옥소(碧玉簫)] 돌아가자
[쌍조(雙調)·발불단(撥不斷)] 국화 필 때
[쌍조(雙調)·야행선(夜行船)] 가을 상념(秋思)
[중려(中呂)·산파양(山坡羊)] 마음이 흡족하면
[쌍조(雙調)·수선자(水仙子)] 진짜 즐거움
[중려(中呂)·산파양(山坡羊)] 나를 다잡다(自警)
[쌍조(雙調)·매화성(賣花聲)] 세상 살아보니(悟世)
[중려(中呂)·만정방(滿庭芳)] 어부의 노래(漁父詞)
[삼봉고성빈(三棒鼓聲頻)] <도연명취귀도>를 보고(題淵明醉歸圖)
[쌍조(雙調)·안아락과득승령(雁兒落過得勝令)] 하나면 되는 인생
[쌍조(雙調)·절계령(折桂令)] 조용히 살다(隱居)
5. 안타깝다! 역사 유감
[중려(中呂)·산파양(山坡羊)] 굴원은 왜(嘆世 12)
[중려(中呂)·산파양(山坡羊)] 소하의 죄(嘆世 15)
[남려(南呂)·사괴옥(四塊玉)] 마외파에서(馬嵬坡)
[남려(南呂)·일지화(一枝花)] <장종의 행락(詠莊宗行樂)> 중에서
[중려(中呂)·산파양(山坡羊)] 여산에서(驪山懷古)
[중려(中呂)·산파양(山坡羊)] 동관에서(潼關懷古)
[중려(中呂)·매화성(賣花聲)] 옛일을 생각하며(懷古)
[중려(中呂)·만정방(滿庭芳)] 악왕 전기를 읽고(看岳王傳)
[쌍조(雙調)·섬궁곡(蟾宮曲)] 강엄사에서(江淹寺)
[쌍조(雙調)·전전환(殿前歡)] 굴원을 애도하며
[정궁(正宮)·새홍추(塞鴻秋)] 능효대를 지나며(凌歊臺懷古)
6. 비판과 풍자, 조롱
[선려(仙呂)·취중천(醉中天)] 미인 얼굴의 사마귀(佳人臉上黑痣)
[중려(中呂)·산파양(山坡羊)] 공정한 세상이길(嘆世 4)
[중려(中呂)·산파양(山坡羊)] 돈을 쌓아 두고(嘆世 19)
[반섭조(般涉調)·초편(哨遍)] 고조, 고향에 돌아오다(高祖還鄕)
[중려(中呂)·주리곡(朱履曲)] 관리가 되는 건
[중려(中呂)·산파양(山坡羊)] 겨울날 소회(冬日寫懷)
[정궁(正宮)·취태평(醉太平)] 누가 돈을 싫어해
[쌍조(雙調)·침취동풍(沉醉東風)] 잠꾸러기 기녀(嘲妓好睡)
[정궁(正宮)·단정호(端正好)] <고 감사께(上高監司)> 중에서
[쌍조(雙調)·수선자(水仙子)] 다 허풍일세(譏時)
[쌍조(雙調)·낙매풍(落梅風)] 눈아!(詠雪)
[중려(中呂)·보천락(普天樂)] 훈장님 말씀(嘲西席)
[중려(中呂)·조천자(朝天子)] 불공평한 세상(志感 1)
[중려(中呂)·조천자(朝天子)] 파란 지폐가 최고(志感 2)
[정궁(正宮)·취태평(醉太平)] 위대한 원나라
[정궁(正宮)·취태평(醉太平)] 벼룩의 간 빼먹기(譏貪小利者)[상조(商調)·오엽아(梧葉兒)] 욕심쟁이(嘲貪漢)
[상조(商調)·오엽아(梧葉兒)] 키 큰 여인(嘲女人身長)
7. 사회 풍속도
[반섭조(般涉調)·사해아(耍孩兒)] 농부가 극장을 몰랐더라(莊家不識构闌)
[반섭조(般涉調)·사해아(耍孩兒)] 말을 빌려 달라니(借馬)
[월조(越調)·채아령(寨兒令)] 기원은 무서워(戒嫖蕩)
[중려(中呂)·양춘곡(陽春曲)] 찻집(贈茶肆)
[중려(中呂)·만정방(滿庭芳)] 미운 기생 어미(刺鴇母)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쌍조(雙調)·청강인(淸江引)] 그리움의 빚(相思)
그리움은 빚이라도 진 듯,
매일같이 재촉이로다.
늘 수심 한 짐 짊어지고,
늘어나는 이자는 갚을 길이 없네.
본전은 그를 만나야 계산할 텐데.
相思有如少債的, 每日相催逼. 常挑着一擔愁, 准不了三分利. 這本錢見他時才算得.
[중려(中呂)·홍수혜(紅綉鞋)] 그대 때문에
나는 그대 때문에 엄마 욕 실컷 먹고,
그대는 나 때문에 일도 집도 팽개치고.
나는 그대 때문에 연지도 안 바르고,
그대는 나 때문에 아내도 버리고,
난 그대 때문에 머리 자르고,
우리 두 사람 똑같이 초췌해졌네.
我爲你吃娘打罵 你爲我棄業抛家. 我爲你胭脂不曾搽, 你爲我休了媳婦, 我爲你剪了頭髮. 咱兩個一般的憔悴煞.
[월조(越調)·천정사(天淨沙)] 가을 시름(秋思)
마른 등나무, 고목, 저녁 까마귀,
작은 다리, 흐르는 물, 인가,옛길, 서풍, 앙상한 말,
석양은 지는데,
애끊는 이는 세상 끝에 있네.
枯藤老樹昏鴉, 小橋流水人家, 古道西風瘦馬, 夕陽西下, 斷腸人在天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