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방가르드의 이론

아방가르드의 이론

페터 뷔르거 (지은이), 최성만 (옮긴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8,020원 -5% 0원
1,490원
26,5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개 28,02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8,000원 -10% 900원 15,300원 >

책 이미지

아방가르드의 이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방가르드의 이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미학/예술철학
· ISBN : 9791130410241
· 쪽수 : 342쪽
· 출판일 : 2013-08-27

책 소개

예술은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뷔르거는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아방가르드 운동을 이야기한다. <아방가르드의 이론>에는 모더니즘 예술과 문학의 여러 형식요소, 앙가주망의 다양한 관련 주제 등이 포함된다.

목차

머리말

서론: 비판적 문예학을 위한 예비적 고찰들

I. 아방가르드의 이론과 비판적 문예학
1. 미학적 카테고리들의 역사성
2. 시민사회에서 예술의 자기비판으로서의 아방가르드
3. 베냐민의 예술이론에 대한 논의

II. 시민사회에서 예술의 자율성 문제에 대하여
1. 연구상의 문제점들
2. 칸트와 실러의 미학에서 예술의 자율성
3. 아방가르드에 의한 예술 자율성의 부정

III. 아방가르드 예술작품
1. 작품 카테고리의 문제에 대하여
2. 새로운 것
3. 우연
4. 베냐민의 알레고리 개념
5. 몽타주

IV. 아방가르드와 앙가주망
1. 아도르노와 루카치의 논쟁
2. 부언·헤겔을 회고하며

제2판의 후기
참고문헌

아방가르드 / 페터 뷔르거
≪아방가르드의 이론≫ 읽기 / 최성만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페터 뷔르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6년에 태어나 1955∼1960년에 함부르크대학교와 뮌헨대학교에서 독문학과 프랑스문학 및 철학을 수학했고, 1960∼1964년에 프랑스에서 독일어 강사로 재직했다. 1970년 에를랑겐·뉘른베르크대학교에서 교수자격을 취득한 뒤 1971년부터 1998년에 은퇴할 때까지 브레멘대학교에서 문예학 및 미학이론 전공 교수로 재직했다. 뷔르거는 은퇴한 뒤에도 연구 활동을 계속하여 최근에 사르트르에 관한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그의 중심 연구 분야는 미학, 예술철학, 문예학이다. 구체적으로 아방가르드 운동 및 미적 현대, 프랑스 초현실주의, 관념론 미학 비판,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사 방법론 등 다양한 주제에 쏠려 있다. 국내에 ≪전위예술의 새로운 이해≫를 통해 처음 소개된 뷔르거는 지금까지 ≪미학 이론과 문예학 방법론≫, ≪지배자의 사유≫, ≪관념론 미학 비판≫이 번역되어 나왔다.
펼치기
최성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95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벤야민의 미메시스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뒤 27년간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2022년 2월에 정년 퇴직했다. 저서로는 『발터 벤야민: 기억의 정치학』(길, 2014), 역서로는 『예술의 사회학』(아놀드 하우저, 공역| 한길사), 『윤이상의 음악세계』(공역| 한길사), 『한 우정의 역사: 발터 벤야민을 추억하며』(게르숌 숄렘, 한길사, 2002), 『아방가르드의 이론』(페터 뷔르거, 지만지, 2009), 『독일 비애극의 원천』(공역| 한길사, 2009), 『미메시스: 사회적 행동 - 의례와 놀이 - 미적 생산』, (크리스토프 불프/군터 게바우어, 글항아리, 2016), 『삶은 계속된다』(루트 클뤼거, 문학동네, 2018), 『미메시스와 타자성』(마이클 타우시크, 공역 | 길, 2019)이 있고, 기타 벤야민, 아도르노, 미메시스, 해체론 관련 논문들이 다수 있다. 2007년부터 『발터 벤야민 선집』(길, 총 15권) 기획과 번역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현재까지 총 12권이 출간되었다. 2020년 가을 유럽인문아카데미 창립 멤버로 참여한 이래 그곳에서 벤야민과 아도르노 등을 다루는 강의를 해오고 있다. 더불어 천도교 종학대학원에서 서양 인문학과 동학-천도교의 가르침을 종합하는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벤야민 선집과 『파사주』 프로젝트(도서출판 길)의 번역과 출간, 그리고 동학의 경전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를 독일어로 번역 및 소개하는 일에 주력할 계획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비판적 학문이 전통적 학문과 다른 점은 그것이 자신의 활동이 갖는 사회적 의미를 성찰한다는 점이다. 이 점은 일정한 문제들을 던져주는데, 이 문제를 인식하는 것은 비판적 학문을 구성하는 데 중요하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개인적 동기와 사회적 중요성의 소박한 동일시, 오늘날 반권위주의적인 좌파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그러한 동일시가 아니라 어떤 이론적 문제다. 무엇이 사회적으로 중요한지 규정하는 일은 해석자의 정치적 입지와 맞물려 있다. 이것은 한 대상이 중요한지 아닌지의 물음은 적대적 사회에서는 토론을 통해 결정될 수는 없지만 토론될 여지는 있다는 것을 뜻한다.


아방가르드적 요구-내가 바로 이러한 아방가르드적 요구를 하고 있다고 린트너가 주장한 것은 부당하지 않다-를 학문에 그대로 넘겨주는 문제를 두고 보자면, 그 요구는 어떤 변형을 가하지 않고서는 상상할 수 없다. 문예학이 스스로 예술을 실생활로 옮기는 과제를 떠맡을 수는 없다. 그러나 문예학은 아방가르드 운동의 요구를 예술제도에 대한 비판의 형식으로 채용할 수는 있다. 시민사회에서 예술작품과 관계를 맺는 일 및 작품을 생산하는 일을 통제하는 유통형식들이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띤다는 말이 옳다면, 이러한 유통형식들을 끈기 있게 변증법적으로 비판하는 일은 중요한 학문적 과제 가운데 하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